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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 엄마님 아가가 아프다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ㅠㅠ 저희 아이들도 신장이 좋지 않은데 걱정이에요.
제가 신부전에 대해 책이랑 인터넷 자료를 좀 찾아보았는데
만성신부전과 급성신부전이 조금씩 달라서 읽어보시고 참고하셔요.
당뇨가 있으니까 무조건 참고가 아니고 적절히 참고 하셔야지 될거같아서요~
그리고 신부전은 한번 오면 만성이 될 경우가 많다고 해요.
많은 견주님들의 이야기 찾아보면서 더 공부해야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똘이 지금 처음이라면 얼른 바로 잡아주어서 만성이 안되게 하는게 너무 중요할것 같아요.
만성이라도 처방식부터 관리해주셔서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글읽고 쓰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어 이렇게 써보았구요.
의젓하던 똘이! 똘이 빨리 낫기를 바랄게요^^
참고로 수액을 지속적으로 맞아야 할 경우에 입원과 병원에서 맞는 것은
스트레스가 크다고 해요. 집에서 맞추시는것이 가격이나 아가의 정신건강에나
더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는 신장에도 많은 영향을 주구요.
현재의 상황을 모르니 이것 저것 다 써보았어요~ 자료 천천히 살펴보세요.
저도 완벽하게 읽진 못하고 급하게 막 찾아봤어요;
● 신부전
생기는 이유
신염, 요로결석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된다.
신장의 기능이 극단적으로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급성인 경우에는 신장병 이외에 요로결석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만성 신부전은 각종 신염이 진행됨으로써 신장 기능이 조금씩 저하되어 발병한다.
나타나는 증세
구토, 설사, 탈수 증세를 보인다.
급성 신부전일때는 식욕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구토나 설사를 반복하며 탈수 증세를 일으키는 일도 있다.
만성일대는 식욕부진. 원기부족, 체중 저하, 다음다뇨 (많이 마시고 많은 소변을 배설함)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치료와 예방법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급성 신부전은 몸 상태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는데 먼저 수액이나 약으로,
소변량을 증가시켜 체내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만성 신부전일때는 수액과 단백질, 그리고 염분이 제한된 음식물을 중심으로 식이요법을 병행한다.
<아래는 naver 띠띠님 자료>
사람의 신부전 자료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것이에요. 참고!
1. 급성 신부전
인간은 끊임없는 활동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에너지(energy)공급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주로 그것을 음식에 의존하고 있으나, 이 세상의 대부분의 음식물은 순수한 영양분만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 안에는 우리에게 필요없거나 해악이 되는 성분들도 많이 들어 있다. 그것은 그 자체로 그런 작용을 하는 것도 있으나, 체내 대사중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물질들(예를 들면 요산, 암모니아, 여러 약제들의 중간 부산물 등)도 있다.
그래서 이것들의 흡수를 막거나 몸에서 적절하게 배출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장관 계통을 경유해서 불필요한 물질의 흡수를 최대한 억제하고 일단 장점막을 통해 흡수된 물질들은 간장을 거쳐 우리에게 필요한 형태의 영양소로 변형이 되고 사용 및 저장이 되어지며 그 중 독성분은 이곳에서 해독 작용을 거쳐 신장을 통해 체외로 소변의 형태로 배설된다. 물론 극소량이 피부를 통해 땀으로 배설되지만 그것은 배설의 차원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우리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음식물의 섭취 및 배설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이 중 신장(콩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신장은 약 150 그램의 강낭콩과 같은 모양으로 좌우에 각각 1개씩 후복강에 위치하고 있다. 이것은 요관을 통해 하방으로 주행하여 방광과 연결이 되어 있고 이 곳을 거쳐 요도를 통해 체외로 소변을 배설하도록 되어있다.
미세구조를 보면 신장은 네프론(Nephron)이라는 기본단위구조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은 한쪽 신장당 약 120만개 정도가 존재한다.
쉽게 말해 이것은 마치 정수기의 구조와 기능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신장의 주요 기능으로는 첫째, 노폐물을 배설하는데 있고 둘째, 체액의 평형을 유지하는데 있으며 셋째, 내분비 조절 기능이 있고 넷째, 독소나 약물등을 해독 및 제거하는 기능이 있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제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이에 따른 여러 가지의 장애를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신부전(Renal failure)은 이것의 대표적인 질환으로서 임상양상 및 검사실 소견으로 급성 및 만성 신부전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신부전의 정의는 수일간의 진행되는 급속한 신기능의 저하로 빠른 요독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원인으로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되는데
첫째, 전신성(Prerenal)원인 즉, 신장으로 가는 혈류의 감소로 인한 것으로 예를 들면, 심한 탈수, 과다 출혈, 화상, 심한 구토, 장기적인 이뇨제 복용, 췌장염이나 복막염, 패혈증 등이 있다.
둘째로는 신성(Renal)원인으로 신장자체의 직접적인 손상으로 인한 것인데 이에는 신사구체염, 신장미세혈관염, 장기간 지속된 전신성 신부전 또는 약물에 의한 급성 신세뇨관 괴사, 암의 신장으로의 전파 등이 있다.
셋째에는 후신성(Postrenal)원인 즉, 신장이후의 요로의 이상으로 발생하는데 여기에는 요로 결석, 요로 계통의 종양, 선천적인 기형 등이 있다.
이상 여러원인들이 있지만 반드시 한가지뿐이 아니고 여러원인들이 복합 또는 다른 원인들을 상호 유발시켜 신부전을 일으킬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의 증상은 매우 다양한데, 무증상으로 검사실 소견만 비정상인 경우로부터, 요량저하로 부터 시작되어(반드시 존재하는 것은 아님) 식욕부진, 오심 및 구토, 수지진전 그리고 진행되는 부종, 고혈압 더욱 심해지면 호흡곤란, 경련, 혼수 등을 일으키고 결국 사망을 초래하는 아주 심각한 경우까지 있다.
이것의 합병증 중 가장 많은 사망원인을 제공하는 것은 바로 여러장기의 감염이다.
이것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서 생기는데 주로 호흡기 계통과 요로 계통의 감염이 빈번하다. 급성 신부전에서 감염이 생길 확률은 약 50 에서 90% 정도이고 사망원인의 약 75% 를 차지한다.
그외 합병증으로는 전해질 이상에 의한 다양한 증상이 있을수 있고 또 혈액 이상으로 빈혈, 지혈이 되지 않는 출혈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심혈관계 이상으로 여러종류의 부정맥과 심근경색증, 심부전, 심낭액저류 등이 병발할 수 있다.
그리고 신경학적인 이상으로 감각이상, 수지진전, 섬망, 경련, 간질발작, 혼수 등이 생길 수 있다.
급성 신부전의 진단은 임상적인 경과가 매우 중요한데 먼저 충분한 병력을 숙지하고 세밀한 진찰과 활력증후를 바탕으로 하여 각종 검사실 및 방사선 소견을 참고하여 진단할 수 있다. 대부분은 이와같은 방법으로 진단을 할 수 있으나 소수에는 신장 조직검사까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원칙으로는 4가지가 있는데
첫째, 회복시킬 수 있는 조건을 찾아 즉각적으로 교정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심한 탈수나 출혈시 과감한 수액 투여 및 수혈로 초기에 신기능을 회복시킬수 있다.
둘째, 계속되는 신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촬영시 대조염료 사용을 신중히 고려하고 신독성이 있는 약제 사용을 삼가한다.
셋째, 대증요법으로 소변량을 충분히 유지하기 위한 이뇨제나 만니톨 등의 약제 사용과 체액 및 전해질 균형을 집중적으로 관찰하여 교정해주고 환자의 영양상태를 유지해주는 한도내에서 단백질을 제한하며 발생되는 여러 가지 합병증들을 즉각 치료한다.
넷째, 이와같은 치료방법에도 적절히 반응하지 않을 때, 심한 요독증상이나 전해질 이상을 나타낼 때, 심한 합병증을 보일 때는 즉각적으로 투석(Dialysis)을 실시해야 한다.
투석이란 기능이 파괴된 사람의 신장 대신에 인공적으로 비슷하게 만든(기능적으로) 투석기로 노폐물을 걸러내고 체액 및 전해질 균형을 유지시키는 것을 말한다.
투석의 종류로는 혈액 투석과 복막 투석이 있는데 각각 처한 상황에 맞게 선택한다(급성기때는 주로 혈액 투석을 많이 한다).
경과는 일반적으로 초기, 유지기, 회복기를 거치는데 대체로 약 8주이내의 경과를 갖는다.
예후는 신부전을 일으키게한 원인에 따라 다르고, 환자의 기존 질환과 현재 상태에 따라 다르며, 입원한 병원의 의료진의 치료 수준에 따라서도 좌우될 수 있다.
평균적으로 보면 급성 신부전시 사망률은 약 50% (20-90%)정도인데 특히, 고령인 경우와 다른 질환을 이미 갖고 있는 경우(당뇨병, 심장병, 만성 폐색성 폐질환, 각종 암 등) 그리고 여러 가지 내과적인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와 신부전의 정도가 극심할 때 매우 예후가 나쁘다. 나머지 환자들은 대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회복되나 이중 약 반수는 증상은 없으나 검사상에만 비정상소견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그리고 약 10% 정도에서는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하여 계속적인 투석이나 신이식을 받아야만 된다.
이상으로 급성 신부전에 대해 간략하게나마 알아 보았는데 이 질환은 가벼운 증상으로부터 매우 무서운 사망으로까지 이를수 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특히 고령인 사람과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평소 자주 약물을 남용하는 사람 등이 심한 탈수 또는 출혈을 일으킬 때 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황발생시 또는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즉각적인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2. 만성 신부전
1) 개요
신장병 중에서 오랜 기간동안 지속하는 질환들을 만성신장병이라 말할 수 있다. 대개는 그 증상이나 경과가 완만하여 자각증상이 없거나 적으며 만성질환들이 대개 그렇듯이 잘낫지 않는다.
만성신장병은 신기능장애의 정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1. 신기능이 정상 배설기능의 50%이상으로 신장의 예비기능이 감소되어 있으나 대사능력은 충분하여 체액의 항상성유지에 지장이 없는 예비력 저하시기
2. 신기능이 25 - 50 %로 고질소혈증 , 산혈증, 혈청의 상승, 혈청칼슘저하, 빈혈 등을 보이는 심부전 시기
3. 신기능이 5%이하이고 신부전의 결과로 요독증상이 존재하며, 방치하면 사망에 이르는 요독증의 시기
우리나라의 투석환자수는 1980년대 중반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인구 백만명당 100명을 넘었으며 향후에도 그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 장기이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이에 따라 만성신부전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2) 발병원인 및 증상
만성신부전의 3대 주요원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이 있고 그외에도 만성신우신염, 다낭성신장병, 신결핵 등이 있다. 당뇨병의 경우 당뇨조절의 실패로 인한 합병증으로 모세혈관에 변화가 생겨 단백뇨가 심해지고,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되며, 부종과 고혈압이 발생한다. 고혈압은 합병증으로 단백뇨, 신부전 등이 생길 수 있다. 만성사구체신염은 오랜 기간 지내면서 신손상이 진행되어 만성신부전에 이르게 된다.
만성신부전의 증상으로는 초기증상으로 야뇨가 특징적이다. 심장 및 혈관계통의 증상으로 고혈압, 호흡곤란 및 하지부종이 있고, 소화기 계통의 증상으로 식욕부진, 오심, 구토와 소화불량이 있으며, 신경계증상으로 지적사고력의 감퇴, 경련, 딱국질 등이 있고, 골격계증상으로 뼈의 통증, 혈액계통의 증상으로 빈혈과 출혈이 잘 생기며, 피부증상으로 피부소양감과 착색이 있다. 또한 생식기관의 기능장애로 남자에서는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을 호소하고, 여성에서는 생리불순과 불임이 있으며, 그밖의 대사 및 내분비 계통의 장애, 전신쇠약, 근육피로, 불규칙하고 잦은 근육수축 등이 있다.
3) 치료
만성신부전의 치료는 치료가능한 신기능 악화원인의 규명 및 교정, 요독증상에 대한 고식적 치료, 식사요법 그리고 신기능 치환요법의 4가지로 구분되나, 치료가능한 악화요인에 대해서는 예방과 관리에서 논의하고 나머지 세가지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하겠다.
첫째, 요독증에 대한 고식적 치료로 수분 및 전해질의 불균형은 식이요법(염분은 하루 3g, 수분은 요량에 500ml를 더한 분량, 칼륨섭취의 제한) 및 이뇨제 사용으로 조절하고, 빈혈은 원인인자의 교정, 수혈,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에리트로포에틴 등으로 교정하며, 신성 골이영양증은 식이요법(하루 인 섭취량을 600-900mg으로 제한), 인결합제, 칼슘, 비타민D 활성형 등으로 치료한다. 또한 고혈압은 염분제한, 이뇨제, 항고혈압제 등을 단계적으로 추가하여 치료하고 소양감은 단백질과 인섭취 제한, 인결합제, 항히스타민제, 자외선 조사 등으로 치료한다.
둘째, 식이요법의 3대 목표는 신부전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만족할 만한 영양상태를 유지하며, 신부전의 대사이상이나 요독증상을 완화, 개선하는 것이다. 총 칼로리 섭취는 하루에 체중 1kg당 35Kcal가 추천되고 있고, 단백질 섭취량은 신장의 잔여기증에 따라 50-80% 신기능 일때는 1.0-1.2g/Kg, 25-50%일때는 0.8-1.0g/Kg, 25%이하일때는 0.6g/Kg로 조절한다. 또한 염분은 하루 5g이내의 소금섭취가 적절하고 칼륨 및 인의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가 필요하다.
셋째, 치환요법으로, 일반적으로 잔여 신기능이 정상의 5-10%가 될 때 혹은 혈중 크리아티닌치가 10mg/dl 이상이 되면 치환요법이 필요하다. 그러나 제한적인 식사요법에 적응을 못하는 젊은환자, 신체발달이 중요한 소아, 당뇨병환자, 신장이식을 하려는 환자는 조기투석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치환요법에는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의 방법이 있는데 이는 제기능을 못하는 신장을 대신하는 방법이다.
4) 예방과 관리
만성신부전의 예방은 첫째, 치료 가능한 만성신장병의 원인을 찾아내어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둘째, 만성신장병에서 신기능 소실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을 발견하고 이를 적절히 치료하며, 셋째, 만성신장병에 의해 이미 신부전이 발생한 경우 신기능 저하속도를 늦추는 일반적인 방침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치료가 가능한 원인질환으로는 요로폐쇄, 악성고혈압, 약물에 의한 간질성 신장염, 고칼슘혈증, 통풍신, 신혈관협착 등이 있으며, 이를 찾아서 교정함으로서 더 이상의 신기능 소실을 막을 수 있고 일부에서는 신기능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신기능의 악화요인으로는 항생제, 조영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 약제의 부주의한 사용, 탈수, 저혈압, 고혈압, 채액량의 증가, 심장기능의 저하, 요로감염, 요로폐쇄, 신혈관협착, 감염 및 수술 등에 의한 이화작용의 증가 등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셋째, 신기능 저하속도의 지연을 위한 노력으로는 단백질 섭취제한, 안지오텐신 변환요소 억제제의 사용, 인섭취 제한, 알칼리 투여, 항혈소판제의 사용 등이 있으나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5) 맺음말
지금까지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신장의 구조와 기능, 각종 신질환의 개요, 원인 및 증상, 치료, 예방과 대책 등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 보았다. 이러한 많은 신질환들은 초기에 적절히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장차 신손상이 진행되어 만성신부전에 이를 수 있으므로 신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일단 발생하면 조기진단을 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함으로써, 가능한 신손상의 진행을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신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6가지 위험증상, 즉 1) 배뇨곤란이나 배뇨통이 있을 때 , 2) 특히 밤에 자주 소변을 보는 빈뇨가 있을 때, 3) 피색깔의 소변을 볼 때, 4) 눈주위나 손, 발에 부종이 있을 때, 5) 늑골 바로 아래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때, 6) 혈압이 높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신질환예방의 특별한 방법은 일반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나, 첫째, 신질환이 성인병에 발병되는 빈도가 높으므로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의 예방에 유념하고, 둘째, 약물복용에 주의를 요하며, 셋째, 일반 직장인에게는 직장 정기검진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고, 마지막으로 신질환의 조기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첫댓글 당뇨를 앓고 있는 아가들도 주위해야하는게 신부전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검사할때 꼭 신장을 체크하거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당..^^
음.. 그렇군요. 다음번에 병원 방문할때는 신장 체크 좀 해봐야겠네요. 저희 멍멍이도 가끔씩 이뇨제 먹다가 간성혼수로 쇼크가 오곤해서 그뒤론 이뇨제를 딱 끊었는데, 이뇨가 신부전증을 야기할 수도 있다니 여러모로 끊길 잘했네요.. 뭐 다행 멍멍이가 이뇨제를 쓰지 않아도 될정도로 호전되어서이기도 하지만. 잘 읽었습니다.
미소꼼님, 정말 감사드려요. 똘이는 만성으로 지금 2단계라 합니다. 아직 요독증안 안왔구요...
오늘까지 3일째 병원서 수액맞고 있는데요 아침9시에 병원데려다 놓고 오후 7시에 데리고 옵니다.
안그래도 병원 케이지 안에 있으면 정서적으로도 불안하고
우선 많은 물을 먹어야 하고 배설해아 하는 똘이로서느 참 힘들거라 생각들어 마음이 안좋아요.
원장님께 오늘 쉬고 내일 맞으면 안될까 여쭈어 보니 똘이가 상태가 너무 안좋으니 계속 수액을 맞추라 하시네요.
제가 수액을 놓을수 있다면 집에서 맞히고 싶어요.
지금 수액속에 여러약을 넣고 있어 제가 할수도 없을것 같고... 하루 검사비용과 치료비용이 많이 드는데
일단 똘이를 살리고 보자는 마음으로 병원다니고 있어요.
당뇨만으로도 정신이 없는데 만성신부전증이라 하니 병원에 의존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네요.
미소꼼님의 관심과 사랑만으로도 똘이는 많이 회복되리라 믿어요. 저도 또 많은 공부를 해야하고.. 올려주신 글 찬찬히 잘 읽어봐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좋은 정보 있으면 또 알려주시어요.
슈나님 쪽찌 보냈어요. 만성이라니 너무 마음 아프지만 꼭 견뎌내줄거라고 생각해요. 똘이가 엄마마음 여기 카페 이모들 마음 안다면 빨리 나을거에요^^
슈나님두 힘드시겠지만,,아가두 참 힘들겠네요,,,,치료잘받고 얼른 회복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