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서 축제가 벌어졌다.
산이 좋아 산에서 만난 우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부페분위기도 멋있지만 광안대교와 어우러진 우리 님들의
모습은 이슬 머금은 장미와 같이 너무 이쁘고 멋졌다.
주인장 달마님 여러가지 신경쓴다고 생긴 흰머리를
감쪽같이 염색으로 감추고 새신랑 같은 모습으로 휘리릭...
번개치신 청전님 전망 좋은 룸을 예약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틀밤을 연습한 노래솜씨 정말 짱이었지만
한번 왕단술은 영원한 왕단술이라는 사실 명심하세요..^*^
램프님 그대는 3학년이면서 5학년이라고 우기지 마시고
친구되시는 돌담님 그대도 자연적으로 3학년 되셨죠ㅎㅎㅎ
정말 모처럼 등장하신 죽암님 여전히 무게 잡으시고
쓰레기 당번 제갈량님 그날 쓰레기는 다 어찌 되었는지요
항상 멋지게 사시는 멋장이님 이쁜님 누가 잉꼬 아니래요..
아이구 코크신 의제님 양복 멋있더만요..
물보라야 내는 작업할 나이 지났다 하시는 반올림님
동성연애 하시나요 강산에님....
술은 마시라고 있는 거라면서 술독에 빠지신 초산님
니는 내동생 이라며 우기는 산초님
만인의 연인 백운님 이쁜 들꽃과 춤 한번 추시더니
도토리님이 내 짝지인지 금돼지님이 내 애인인지
지금도 분간이 안되시죠
광안리 구경한번 할끼라꼬 창원이 어딘교
초롱기사 대동하고 나타난 야생초님 한송이님
얼마나 하는짓이 이쁜지...
너희들만 꽃이냐 나도 꽃이다 하면서
은근슬쩍 나타나신 로즈님 국화님
두분도 동성연애 하시나요
백양산 오르자니 시골길도 쭉 뻗어 있고
시냇물도 졸졸졸 저만치 몽돌님 몽돌2님 자리잡고
하이얀 난초 오렌지향을 피우니 하늘미소는 방긋방긋
휘리릭 휘모리님이 앞장서서 지나니
영글은 석류가 입을 딱 벌리고
한구석에 클로바 이초짝지 감로화 어우러지고
가을여자 납시니 주미리님도 질세라
야~호 외치니 메아리 되어 돌아오는데
아스라이 다람쥐 한마리 놀래서 숨어 버리네
정상에 오르니 햇살 한빛줄기 초록물결 일렁이고
뚝배기 한그릇에 복돼지 꽃돼지 다 잡는다 하니
천사도 행복함에 웃음지으니 조은걸 어떻해
여기가 남포동인가 남포리님이 길을 잃고
이쁜 여우 꼬리 감추고 아장 아장
귀여븐 선녀야 불놀이 하면 안되징
청운이 무술로 숨어있는 이초를 찾으니
가야산 갈때 김밥 사 먹으라고
아침밥값 보태주니 수지 맞았네
브로님아 이번에도 아침 김밥 아주 맛난걸로
좀 준비해 주시우...어여쁜 은초롱 부탁일세
연신 산사람 아~자 산사람 짝짝 산사람 화이팅!
외쳐대는 월명님 쌤유 셀리의 법칙이 뭐인겨
이렇게 우리가족 67분이 모여 멋진 광안리에서
황홀하고 찬란한 밤을 보냈습니다.
우리의 우정 변치 말고 이대로 아름답게 지켜가면서
가야산에서 뵙겠습니다....^*^
우리는 영원한 산친구 행복하리라
ㅎㅎㅎ은초롱님의 글을 멋진 노래 들으며 읽으니 그날의 감회가 새롭군요.잘 추지도 못하는 춤 구경에 님들께서 그냥 즐거워 셨다면 저는 딱이고요. 역시 재주도 많고 글 잘 쓰시는 은초롱님 덕분에 그날이 그대로 반추되어 입가에 웃음을 지워 봅니다. 가야산에서 우리님 반갑게 만납시다
요술공주 은초롱님 누구랑 작업할라꼬 그렇게 이쁘게 해가지고 오셨나요..ㅎㅎㅎ 정말이지 언제나 수고만 몽땅하시니 이 고마움을 어떻게 해야할까? 늘 고민입니다 모든 인원체크 하신다고 수고 너무 많더이다 우리 연말에 정말 선물하나 준비합시다 산사람님들이시여~~ 강력히 주장합니다..
첫댓글 혹 닉네임 빠지신분 계신다면 죄송하구요...데모하시면 올려 드립니다...^*-
ㅎㅎㅎ은초롱님의 글을 멋진 노래 들으며 읽으니 그날의 감회가 새롭군요.잘 추지도 못하는 춤 구경에 님들께서 그냥 즐거워 셨다면 저는 딱이고요. 역시 재주도 많고 글 잘 쓰시는 은초롱님 덕분에 그날이 그대로 반추되어 입가에 웃음을 지워 봅니다. 가야산에서 우리님 반갑게 만납시다
은초롱님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는 하산 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은초롱님 청전님 단술좀 면해주시면 아니되 오리까요.?? 본인에 요망입니다 ~~~~~~
요술공주 은초롱님 누구랑 작업할라꼬 그렇게 이쁘게 해가지고 오셨나요..ㅎㅎㅎ 정말이지 언제나 수고만 몽땅하시니 이 고마움을 어떻게 해야할까? 늘 고민입니다 모든 인원체크 하신다고 수고 너무 많더이다 우리 연말에 정말 선물하나 준비합시다 산사람님들이시여~~ 강력히 주장합니다..
글로서나 미모로서나 따를자 그누구인가...? 은초롱 그대는 산방의 보배로세...
ㅎㅎㅎㅎ메~롱 은초롱님은 (선물껌이면 좋아서 숨 넘어 갑니다) ㅋㅋ 은초롱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가야산에서 뵙겠습니다 ...
산사람님들의 보배 .. 은초롱님, 그대는 역쉬 멋진 여장부로군요. 글솜씨 넘 좋코 광안리의 밤은 평생잊지 않으리라....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ㅉㅉㅉㅉ ~~ 산사람 ,, 아자 아자 .. ㅉㅉ .. 홧팅~~~~
우~와~은초롱님 매력 덩어리입니다/글고 자랑스럽십니더 같은 화명동에 살아서요*^^*
은초롱인가 금초롱인가 몹쓸초롱-- 춤한번 땡길라고 다가서니 얼마나 걸음이빠르던지 잡을수가 없드만--산에서는 걸음이 늦어서 잡힐까했는데 안되더만 ---작업포기했수--강산에나 데리고 동성연애나 계속하지 뭐---!허튼 수고많았심더. 산에서 봐요!----모두들!
은초롱언니.....광안대교 두고 올라니 넘넘 아쉬운 밤이었답니다.....담에는 밤을 새워서라도 그자리에 지켜야겠어요.....대단히 수고하셨구요.....모든님들의 닉으로 글을 만드시니 언니의 사랑이 하늘을 찌르네요..가야산에서 만나요..^^*
은초롱 언니 ~ 야경과 어울어진 광안리 축제...멀어서 가기도 힘들었지만...청전님과 더불어 이뤄낸 축제.. 운영진 여러분 그리고 언니 수고 많았습니다...덕분에 잼나게 놀았습니다******^^*****
반올림 선배님...은초롱이 열심히 댄스 배워가지고 언제 한번 춥시다요....갑자기 가슴이 떨려서유 지송혀유 몹쓸초롱이 이쁜초롱 될날도 있겄쥬...ㅎㅎㅎ
67명의 닉을 한편의 장편시로 표현하신 그대,시인으로 등단 하시라....판매는 월명이 책임지겠나이다. 늘상 수고하시고 고생하시는 은초롱님께 66명을 대표해서 ~꾸벅~{^+^}
은초롱님 그날 조신조신해서 취하지 않고 왔건만 술독에 빠졌다니요?? 다른사람을 착각하신 모양이네요..ㅋㅋ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은초롱님 함께한 광안리의 축제 즐거웠답니다 는 항상 좋은날만 되시길 바랍니다 ~~ 수고 많이 해주세요^^*
청전님 덕분에 좋은 시간을 함께 할수 있었네요~~감사!!..글구 은초롱 언냐, 시나브로님 백운님..다들 수고 하셨어요..*^^*...
메아리 다시왔구나 반갑다..이쁜 얼굴 산에서 자주 보여줄거지?..
메아리님아~~ 얼굴이 좀 상한것 같던데 아프지 말고 산에 자주 다니자..^*^
와~은초롱 언니,,혹시 문단에 서야 하는데...너무 글솜씨가 뛰어납니다,,영광이구요ㅡㅡ부럽다,,언니짱입니다요...메아리언니야!,,,,이제 탈퇴하면 내한테 ?는다,,알제?
메아리님아~~~ ? 안에 들어갈 말이 뭔지 알지...(죽) 이당...ㅎㅎㅎ
어 나는 괄호안에 들어갈말로 [맞] .. 로 알았는데?..ㅎㅎㅎㅎ아닌감?ㅎ
반올림의 정신 연령은 언냐 40대 초반이여 근게로 ( )해도 될 나이다 이거지 뭐ㅎㅎㅎ
은초롱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많은님들이 수고하신 덕분에 즐거운 시간 였습니다
이글이 은초롱님 일하면서 흥얼거린정도의 글??그리고 반올림님 청전님 노래하실때 우루루 떼거리(!!??)몰려나간 여자회원님들 다 적어놨습니다.석류인 노래할땐 한분도 않나오셨다는 사실...이제 죽어도 노래 않할것!!!^^*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석류인 친구여~~ 반올림님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은초롱은 반올림님 노래에 반했당...ㅎㅎㅎ
영원한 공주님 수고했네요...우리님들의 닉을 넣어 지은 한편의 글 솜씨에 감탄합니다...나 이제 ㅋ쓰레기 담당 안할래...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