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가복음 2: 6~14 : 구유에 뉘인 영광 ( 성탄절 )
호산나교회 정태경 목사 2018년 12월 25일 설교
< 여러해 전에 있었던 미국의 보스턴시 옆에 소머빌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일어난 일 소개. 성탄을 기념하기 위해서 시청앞 광장에 성경에 나오는 첫 번째 성탄절의 모습을 재현시켜 놓았다. 작고 초라한 마구간,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마리아, 그의 남편요셉, 들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 동방박사들의 모습을 모형으로 만들었다. 첫번째 성탄절의 모습은 작은 도시의 새로운 명물이 되어서 시당국에서는 성탄절 날 성대하고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가지기로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성탄절을 며칠 앞둔 어느날 밤에 어떤 장난꾼이 아기 예수 모형을 훔쳐가 버렸다. 마리아, 요셉, 양치던 목동들, 동방박사들의 모습은 그대로 남아 있는데 단지 성탄의 주인공인 아기 예수만이 없어진것. 당황한 시당국은 신문과 방송을 통해서 그 사실을 알리면서 아기 예수를 제 자리에 갖다 놓아줄 것을 호소했다. 드디어 그 장난꾼의 마음이 움직여졌는지 아기 예수 모형은 성탄절 이전에 다시 자기 자리에 놓여졌다. 이 사건은 모두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준다. 아무리 성탄절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고 동방박사들의 황금 유향 몰약등의 멋진 선물이 있다 할지라도 정작 성탄의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님이 안 계신다면 성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이번 성탄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축복한다
(서로 인사 : 주님이 당신과 함께 하시길 축복합니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쁜 성탄절 입니다)
<문제제기> 평형 뒤집음(갈등) - 본문 배경 : 눅 2장은 아기 예수가 탄생한 첫 번째 성탄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셉과 마리아가 로마 황제의 아우구스투스의 명령에 따라 유대 지파인 요셉의 고향 베들레헴에 호적하러 왔다
마침 요셉과 정혼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아기를 잉태한 마리아가 이제 해산할 날이 가까워서 아기를 낳으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베들레헴 근처 여관에 방이 없어서 마리아가 아기를 마굿간에서 낳아서 동물들의 먹이를 담아두는 구유에 아기를 강보에 싸서 뉘우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 사람들도 이런 출산을 위한 좋지 못한 상황을 맞이했으면 너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인데 하물며 만왕의 왕이시오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아기 예수를 맞이하는 상황이 너무 초라한 모습이다.
초라한 첫 번째 성탄절의 모습이다. 천사들은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가 탄생하신다는 소식에 너무 너무 기뻐서 온 백성에게 미칠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막상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즐거워하고 축하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와 들판에서 양을 치다가 밤중에 천사들이 전해준 기쁜 소식을 듣고 달려온 목자들과 멀리 동방에서부터 별을 보고 찾아온 동방박사들과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주변에 동물들 몇마리 밖에 없는 초라한 모습이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조용히 이 세상에 와서 가장 낮고 초라한 구유에 누워있다. 가장 역설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구유에 뉘인 예수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의 모습이 잘 드러나고 있다
가장 냄새나고 더럽고 볼품없는 구유가 가장 존귀하고 거룩하고 위대하신 분을 품고 있는 모습이다
주님은 친히 당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영원한 양식이 되시기 위해서 동물의 먹이를 담고 있는
구유에 누워계신 것이다. 가장 크신 그분이 가장 작고 초라한 곳에 친히 내려 오신 것이다.
그렇게 초라한 첫 번째 성탄절처럼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바로 옆에 두고도 아무런 관심도
없고 환영하지도 않고 있다. 성탄절의 기쁨도 설레임도 많이 사라져 버리고 그냥 쇼핑하고 바겐 세일하고 여행가고 휴일의 일부이고 연말 연시 각종 모임으로 분주하게 바쁘게 그냥 지나가는 모습이다
‣원인 (갈등분석, 심화 – 절망감) -원인 : 첫 번째 성탄절의 모습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 곁에 있었지만
그분을 멀리하고 무관심하고 환영하지 않았던 것처럼 오늘 살아가는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는 모습을 살펴본다
예수님의 탄생은 온 세상에 미칠 기쁜 소식이지만 이 기쁜 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헤롯 대왕은
동방박사들의 메시야 탄생 예언을 듣고는 자기의 세상적인 유대 분봉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베들레헴의 두 살 이하 남자 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는 만행을 저지른다. 대제사장이나 서기관들 같은 종교 지도자들도 성경을 보고 미가선지자가 예언한 메시야의 베들레헴 탄생소식을 듣지만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예루살렘 사람들도 메시야 탄생 소식을 듣고 소동하고 웅성거리지만 메시야를 환영하려고 동방박사를 따라가거나 일부러 베들레험으로 찾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베들레헴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이방에서 온 동방 박사들이 작은 마을 베들레헴 까지 찾아와서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 예물을 드리는 것을 보고 듣지만 그들은 아무도 아기 예수께 나아와서 메시야를 경배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예수님은 왕궁으로 오시지 않았다. 부잣집이나 종교 지도자들이 우러러 볼만한 위대한 가문의 아들로 태어나지 않았다. 가장 낮은 곳, 가장 소외된 곳으로 오셔서 섬기고 생명을 주려고 이 땅에 오셨다.
냄새나고 소외되고 초라한 구유에 오심으로부터 주님의 위대한 메시야 여정은 그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오늘 이 시대도 마찬가지다. 세상에 쌓아놓은 부와 권력과 지위와 명예와 나에게 어떤 이득이 되는 이런 주변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 정작 나를 구원하기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크게 관심이 없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메시야라는 것을 세상 사람들도 듣고 알고는 있지만 정말 성탄의 의미를 생각하고 그분을 믿고 그분이 주시는 영생을 얻고 그분께 소망을 두고 하늘나라 시민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많이 없다. 천사들처럼 우리가 주님이 오셨다고 전하고 기쁘다 구주오셨네 하면서 찬양도하고 교회와 길거리에 성탄트리를 만들고 불빛을 밝혀도 사람들은 무관심하고 교회 않좋은 소식을 듣고 도리어 욕하고 있다
‣해결(아하!) (클라이막스-극적인 반전)- 그렇게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는 이 세상에 주님이 직접 찾아오셨다
사람들이 알아주던지 몰라주던지 주님 오심을 환영하든지 안하든지 아무런 상관없이 친히 당신이 이땅에 찾아오셨다.
사랑이 예 오셨네 찬양이 있다 사랑이 예 오셨네 높은 하늘 위에서 이 땅에 오셨네 사랑이 날 위하여 오셨네
사랑이 예 오셨네 하늘 영광 버리고 오셨네 가시관을 쓰시고 이 땅에 오셨네 사랑이 날 위하여 오셨네
십자가를 지시고 이 땅에 오셨네 갈보리 언덕 위에서 죽음의 권세 이기고 이 세상 다스리시려 이 땅에 오셨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하나님이 직접 인간에게 찾아오신 사건이다. 그 사랑이 나를 위하여 오신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주는 성탄의 의미를 몇 가지만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1,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10절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예수의 탄생은 택함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목자들이나 어떤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기쁜 소식이 아니라 모든 백성
즉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나에게만 기쁜 소식이 아니라 믿지 않는 우리 온 이웃에게도 기쁨의 좋은 소식인 것이다. 예수님이 날 위해 이땅에 오셨다지만 나만 성탄을 환영하고 좋아한다면 얼마나 허전할까 생각해본다. 성탄절만 되면 각 교회에서나 각 유치부 아동부 중고등부에서 성탄 연극들을 정말 많이 한다
그중에서 주인공인 아기 예수님은 그냥 누워있다 이건 별로 할게 없다
마리아와 요셉 좀 바쁘다 ( 임신한 아내 데리고 여관 구하러 다니고 마굿간에서 아기를 낳는 주연 연기를 한다 )
그외 동방박사들과 천사들과 목자들과 주변에 있는 말 안하는 양 몇 마리, 방 없어요 외치는 여관주인등 다 필요하다
동방박사들은 그 기쁨의 소식을 보고 듣기 위해 먼 곳에서부터 별을 보고 베들레헴까지 찾아왔다
그들은 아기의 탄생을 보고 듣고 그 부모와 아기에게 그들이 준비한 귀한 예물을 드리고는 아무런 댓가없이 순수히 자기가 왔던 곳으로 그냥 돌아간다. 동방박사가 준비한 선물이 없었으면 우리도 성탄절에 선물 나눔이 없을뻔 했다.
목자들은 천사가 전하여준 말을 듣고 아기 예수를 찾아와서 경배하고 요셉과 마리아에게 천사들이 말해준 사실을 알려주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다시 들판으로 돌아갔다. 목자들이 없었다면 아이 예수의 탄생을 알려주고
축복해주는 그런 따뜻함이 없어질뻔 했다. 성탄절 새벽에 일어나 새벽송 돌며 기쁘다 구주 오셨네 하고 찬양해주는 사람들이 없었을 것이다. 그때 추웠지만 따뜻했던 새벽송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다. 새벽송 다녀와서 먹는 간식과 따뜻한 국물의 맛이 끝내준다.
천군 천사들도 열심히 주님의 탄생을 찬송하고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땅에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를 전하고 그곳을 떠나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 천사들은 자기 사명을 다하고 기쁨으로 사라진다
천사들이 없었으면 얼마나 썰렁했을까 생각이 든다. 지금도 연극중에 흰옷 입은 꼬마 천사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
천사들의 찬양이 없었다면 천사같은 우리 아이들의 성탄 발표와 찬양소리를 듣지 못했을 것이다.
첫 번째 성탄에 참여했던 조연들처럼 오늘 우리 모두에게도 성탄이 필요하다. 성탄절에 내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다
동방박사 들도 목자들도 천사들도 처음 성탄에 참여한 위대한 주역들이지만 그들은 이름도 없고 아무런 댓가도 없다
성경은 다만 그들이 처음 성탄의 조연으로 이름도 빛도 없이 살았지만 없어서는 안될 멋진 사람들도 표현하고 있다
만약 처음 성탄절에 동방박사가 없었다면, 또 천사들이나 목자들이 없었다면 얼마나 허전했을까 생각해본다
수없이 가슴 설레는 성탄절 동방박사 이야기들과 수많은 연기자들이 연기한 천사들과 목자들이 없었더라면 너무 좋은 추억들이 모두가 사라질뻔했다. 이들이 있어서 성탄절이 풍성한게 너무 감사하고 그 자라에 나를 불러준 것이 너무 감사하다 다시 동방박사로 다시 천사들로, 다시 목자로 돌아가서 살아가지만 그들의 삶의 중심에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그분의 영광을 경험한 사람은 옛날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가 왜 그렇게 어떻게 즐겁게 행복하게 사느냐고 물어보면 그들은 별을 보고 따라가서 아기 예수를 만난 경험과 또 천사들의 말을 듣고 찾아가서 아기 예수를 본 경험을 영원히 잊지 못하고 감격적으로 이웃들에게 전할 것이다.
이 기쁜 소식을 우리 삶의 현장에서 별을 연구하다가도 양떼를 돌보다가도 땅에 있든지 하늘에 있든지 어느 곳에
있든지 온 백성에게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한다
2,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의미는 나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는 것이다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전해준 말처럼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나와 우리를
위한 기쁨의 좋은 소식이다. 이 말을 들은 목자들의 감격처럼 그분이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얼마나 감격적이고 은혜로운 말씀인가. 나를 위해 주님이 오신 것이다. 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 다시 복음 앞에 : 유병국 선교사 간증 : 감비아 선교사로 성경 가르치는 사역할 때 무함마드 다페 부부가 왔다)
무슬림 고등학교 영어와 역사 교사, 학생들에게 영어와 성경을 가르치는 유 박사를 무슬림 교리로 박살내기 위해 왔다
우리와 영어와 성경 공부하자. 좋다. 승낙하고 기도함 , 하나님이 지혜 주심 : 질문은 질문 시간에만 하도록 하자
4영리로 영어와 성경공부 시작함, 4영리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수 있는 분입니다. 예수를 영접하십시오. 간단하게 기도.
처음부터 질문 있습니다 해도. 질문 시간에 해라. 언제 시간 줄거냐? 그렇게 4일이 지나고 질문하라고 할 때 갑자기 그분이 한가지 청할게 있다, 뭐냐 하라고 하니 자기가 기도를 하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라고 기도를 시켰다.
그분이 자기 입으로 자기는 죄인이다 주님 용서해달라고 내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한다고 막 울면서 기도하더라는 것이다. 그분이 성경공부 하다가 나를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를 알게 되었고 그분을 믿고 그분은 내 마음에 영접하고 구원받고 거듭난 새사람이 되었다. 나중에 몇 십년이 흘러서 그분의 삶을 통해 일어난 놀라운 변화를 소개한다.
무슬림 학교 교사가 학교를 그만두고 그때부터 복음 전도자가 되어서 교회를 10개 이상 개척하여 수십 수백명의 사람들을 각 교회마다 인도하고 여러 나라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은 너무 놀랍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을 믿고 그분은 내 삶에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고 새사람 되어서 그분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주님을 자랑하는 멋진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길 축복한다
3,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표적이다.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요 주인이요 하나님이신 그분이
친히 피조물된 연약한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땅에 오신 것이 우리에게 베푸신 기적중의 기적이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가장 높으신 그분이 가장 낮아지신 모습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신 것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이 우리와 하나
되고 우리와 같이 되기 위해서 이땅에 오신 것이다. 우리와 멀리 떨어져서 하늘에서 쳐다보고 명령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 가운데 친히 찾아오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가장 큰 표현이 이 땅에 인간의 육체를 가지고 아기 예수로 오신 사건이다.
마 1: 23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아멘 .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라는 의미이다.
예수님의 탄생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임마누엘 의미인 것이다
남자를 알지 못하는 동정녀 처녀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 다는 것도 믿기지 않는 기적이다.
눅 1장에 보면 실재로 아기를 잉태한 마리아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천사가 나타나서 너가 은혜를 입었다 너가 성령으로 잉태할거다 말했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고 거절했다. 그러자 천사가 사가랴와 엘리사벳도 나이가 많아 잉태할 수 없었지만 잉태되었다고 말하며 대저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다고 하면서 마리아를 설득한다. 마리아도 처음에는 믿지 못했지만 순종하여 아들을 잉태한다
아버지 요셉도 처음에는 믿지 못한다. 자기와 약혼한 여인 마리아가 자기 몰래 잉태하였다는 소식을 듣고는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어서
가만히 관계를 끊고 파혼하려고 한다. 그때 천사가 나타나서 요셉을 설득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처녀인 마리아의 몸을 입어서 탄생한다고 말한다. 아들을 낳을 것이니 이름을 예수라 해라 . 미리 아들이라고 이름도 다 가르쳐 주고 했지만 믿을수 없는 일이지만 천사의 말을 듣고 설득당해서 임신한 마리아를 버리지 않고 아내로 데려온다.
이 모든 것이 다 이해도 안되고 믿기지도 않았지만 아기가 태어나고 실재로 목자들과 동방박사들이 찾아와서 경배하는 것을 보고 천사들이 전해준 말을 듣고 또 천사들이 나타나서 헤롯이 아이들을 죽일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피하고 하면서 이것이 믿어지게 된다
주님의 오심은 지금 당장은 내 생각으로나 내 경험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고 또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들과
상황을 연결해보면 하나님이 인간의 모습으로 온 것이 믿어지고 그분이 나를 위해 이땅에 오신 것이 이해가 되고 그분의 죽으심의 나의 죄 때문 임을 알고는 감격하게 되는 신비한 체험이요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 복음 경험 :
( 예화 :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농부가 소를 몰면서 밭을 갈고 있는데 그 밭 안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개미들을 보게 되었다
좀 있으면 농부가 쟁기로 밭을 갈아 엎을 것이고 수많은 개미들이 집을 잃고 죽게 될 것을 보고는 개미에게 빨리 피하라고 외치고 싶었다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외쳤지만 개미들이 아무도 알아듣지 못햇다. 그래서 내가 개미가 되어서 말을 하면 이들이 알아들을 텐데 하다가 문득 깨달음. 아하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이유가 뭔지 알게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해서 구원할 방법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친히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이땅에 오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
결과기대 - 우리가 해야 될 일
아무도 환영하지 않는 세상이 주님이 직접 찾아오셨다
가장 높으신 그분이 가장 낮은 구유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가장 귀한 당신의 생명을 주셨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처럼 주님에게도 우리가 필요하다
나를 위해 이땅에 오셨다 그분을 내 인생의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자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이땅에 오셨다.
우리도 이 기쁨의 소식을 이웃들에게 전하자.
목자들처럼 동방박사처럼 천사들처럼 기쁨으로 주님께 나아가서 경배하자
지금 당장 믿어지지 않아도 믿음의 눈으로 보면 그분의 오심이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사랑의 표현임을 알게된다
주님 오심을 기뻐하는 행복한 성탄절 되시길 축복한다
< 기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