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향]
美 고용 부진으로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확대
3월 美 신규고용이 달러화 강세에 따른 제조업경기 둔화로 전월비 12.6만 명 증가에 그쳤다. 고용 부진으로 연준 금리인상이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으며, 달러화 강세도 완화될 전망이다.
[자동차 동향]
뉴욕 모터쇼, 중대형 승용 및 고성능 SUV 다수
출품
지난 4월 3일 개막한 제 115회 뉴욕 모터쇼에서는 상품성이 개선된 중형 및 대형 승용과 미국시장 호조를 반영한 럭셔리 SUV가 다수
출시되었다.
다임러, 르노-닛산과 픽업 공동 개발
다임러가 닛산의 나바라를 기반으로 한 중형픽업을 르노-닛산 유럽, 남미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고수익/성장 차급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제휴를 활용해 리스크를 축소하는 전략이다.
볼보, 미국에 첫 공장 건설
볼보가 2018년 가동 목표로 미국에 첫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신공장을 기반으로 2004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 미국시장 판매를 회복하여
글로벌 매출 기반을 강화할 목적이다.
[중국 동향]
국무원, 제조업 2025 규획 발표
국무원이 중국 제조업의 장기적 업그레이드를 위한 새로운 규획을 발표했다. 기존의 노동집약형 제조업에서 벗어나, 기술혁신형 제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병행수입차 소매 판매 호조
병행수입차 판매가 소비자 신뢰도 제고, 대형 딜러 진출, 일시적 가격 인하 등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수입차의 현지 생산 전환과 완성차업체의
가격 인하로 이 같은 추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저우도요타, SUV시장 공략 강화
광저우도요타는 전장, 전폭 확대 외 가격 인하, 최신 터보 엔진 탑재 등으로 경쟁력이 크게 향상된 뉴 하이랜더 5인승을 출시하여 기존 대형
SUV외 중형 SUV, MPV 수요도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철강 동향]
이란 건설시장, 핵협상 잠정 타결로 확대 예상
이란 핵협상이 잠정적으로 타결되었다. 6월 이후 對이란 경제 제재가 해제되면 2010년 중단되었던 국내 건설업체의 이란 건설시장 진출이
재개될 전망이다.
신일철주금, 내수 침체로 감산
신일철주금이 수요 감소로 일본 내 철강재 재고가 증가하자 2분기 조강 생산을 10% 감산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일본 내 단기 재고
조정의 일환으로 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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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I_주간브리프(04.0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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