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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메아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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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산행 정보방 스크랩 관매도
메아리 추천 0 조회 15 06.07.30 01: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관매도해수욕장

잔잔한 바다와 남북 3Km의 하얗고 고운 백사장, 얕은 수심, 3만여 평의 울창한 송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해수욕장이다. 솔밭 뒤 관매초교 입구에는 천연기념물 제212호로 지정된 커다란 후박나무가 영험한 기운을 뿜으며 서있다. 800년은 족히 넘은 후박나무 아래서 매년 12월 마을 제사가 지내진다.

 

 

 

 

승용차로 진도군 가기

서울에서 진도군 갈 때


ㆍ서울→서해안고속도로→목포 I.C→영산호하구둑→영암방조제→금호방조제→77번국도

→우수영→진도

ㆍ서울→대전→호남고속국도→광주→목포 I.C→영산호하구둑→영암방조제→금호방조제

→77번국도→우수영→진도

ㆍ서울→대전→호남고속국도→광주 광산 I.C→13번국도→나주→영암→

해남→18번국도→진도

부산에서 진도군 갈 때


ㆍ부산→남해고속국도→광양→2번국도→강진→18번국도→진도

 

○ 항 로 : 진도(팽목) / 조도(창유) / 관매

☞ 기간 : 2006. 7. 20- 8. 15

항차

팽목출발

창유출발

관매출발

비고

1항차

05 : 50

 

07 : 00

 

2항차

08 : 30

09 : 00

10 : 00

 

3항차

12 : 00

 

13 : 00

 

4항차

14 : 00

14 : 35

 

 

5항차

15 : 20

17 : 00

16 : 20

 

6항차

17 : 40

19 : 15

18 : 40

팽목도착

19 : 45

 

○ 항 로 : 진도(팽목) / 조도(창유)

항차

팽목출발

창유출발

비고

1항차

06 : 00

07 : 30

 

2항차

08 : 20

09 : 30

 

3항차

10 : 20

11 : 30

 

4항차

12 : 20

13 : 30

 

5항차

14 : 20

15 : 10

 

6항차

18 : 00

18 : 40

 

※ 문의 : Tel. 061-542-5383~5385 (서진도 농협 조도지점 운송계 담당 조종식011-609-0330)

             Tel. 061-544-5353 (팽목항)

 

 

 

진도 대교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

관매도를 가려면 이곳을 지나 진도읍-임회면 십일시-팽목항

관매도는 피서철에 팽목항에서 오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철부선이 운항한다

사진은 관매도 사자섬 병풍도 모습

 

 

 

▼관매도▼



진도의 팽목항을 출발해 1시간 10분의 여행 끝에 도착한 섬 관매도.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작은 섬이다. 방파제의 나루터에서 보이는 송림이 둘러쳐진 황금빛 해변. 오염이니 인공이니 하는 말과는 거리가 멀다.

물 빠진 해변은 황금빛 모래사장을 이룬다. 그 뒤 모래언덕을 뒤덮은 곰솔나무 숲의 푸른 잎이 태양 아래 반짝인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부서지는 파도는 쉼 없이 백사장을 적시고 그곳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평화로운 정경을 자아낸다.

물 빠진 모래사장의 폭은 200m. 경사도 완만해 150m를 걸어가도 바닷물이 어깨를 넘지 않는다. 그런 해변이 3km나 이어진다. 송림 숲도 마찬가지. 바늘잎의 곰솔나무가 이룬 거대한 숲은 3만여 평. 해변의 송림 가운데는 국내 최대 규모다.

송림에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피서객도 있다. 숲 그늘의 텐트는 부러울 것 없는 호사다. 숲 속 오솔길은 관매초등학교로 이어진다. 학교 앞의 거대한 후박나무(천연기념물 제212호)가 눈길을 끈다. 높이 18m, 둘레 3.41m. 곁에 거느린 참느릅나무(22그루), 곰솔과 더불어 작은 숲을 형성한 셈이다. 이곳은 매년 정초에 주민들이 당제를 올리는 성황림. 6월 땡볕도 그 그늘 아래에서는 아무 힘도 못 쓴다.

관매도에는 ‘관매팔경’이 있다. 주로 바닷가여서 여름 성수기에만 운영하는 대절유람선(7만 원)을 타야 둘러 볼 수 있다.

▽미리 알고 떠나기=팽목항에서 하루에 한 차례 떠나는 카페리가 뭍과 이어 주는 유일한 연락선이다. 진도도 연륙교가 놓인 뒤에야 섬을 면했는데 그래도 진도 밖의 섬에 사는 사람에게는 늘 뭍과 같은 곳이었다.

관매도는 275개의 섬으로 이뤄진 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최남단. 섬에는 아직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 180여 가구가 모여 있다. 낮은 담장 너머로 보이는 안뜰에는 톳이 널려 있다. 한여름이면 관광객이 오지만 그것도 잠시. 성수기가 지나면 이내 조용한 일상을 회복한다. 식당 세 곳을 제외하고는 관광업소라고 할 만한 게 없다. 그게 불편이라면 불편이고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진도에서 펼쳐지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tour.jindo.go.kr)도 빠뜨리지 말자. 올해 축제는 8월 10∼13일 펼쳐진다.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영등사리 때 모래톱이 드러나면서 섬과 육지가 이어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9일은 전야제(진도읍 철마광장). 061-540-3225

‘땅심(땅힘)’ 좋은 진도에는 먹을 것도 풍부하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일본에 심을 배추 무 등 채소 씨앗을 가져간 곳이 진도다. 섬이지만 물도 풍부해 논이 밭보다 많다. 진도 쌀은 맛있기로 소문났다. 대파와 미역 역시 진도 특산물.

진도의 물과 땅에서 나는 것을 맛보기에는 한정식이 좋다. 읍내 ‘돌담한정식’은 진도의 560개 식당 중 으뜸으로 손꼽힌다. 생선조림(갈치 병어)이 특히 맛있다. 간장게장과 게찜, 젓갈, 멸치볶음, 묵은지 등이 나온다. 보리쌈밥 6000원, 생선찜정식 1만 원, 한정식 1만∼3만 원(이상 1인분). 연중 무휴(명절 제외). 061-544-1170

○ 여행정보

▽찾아가기 △진도: 서해안고속도로∼목포∼국도 2호선∼지방도 49호선∼국도 18호선 △관매도: 진도 팽목항에서 출발하는 카페리 이용. 두 대가 각각 매일 1편 운항(성수기 증편). 직행(팽목항∼관매도)은 조도고속페리(061-544-5353·편도 7300원)뿐. 1시간 10분 소요. 출발시간은 △팽목항: 오후 2시 40분 △관매도: 오후 4시. 한려페리(061-544-0833)는 오전 9시 30분 출발(팽목항). 9550원(편도) ▽문의 △진도군청 관광문화과: 061-540-3225 △하이픽 텐트촌: 7월 15일∼8월 15일 운영. 예약은 011-9113-6151. 텐트촌(송림)도 운영하는데 쓰레기수거료 1000원(하루)을 받는다.

 

  • 관매도

해남을 지나 진도대교-진도읍-임회면 팽목항에 도착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배낭에 짐을 옮겼다. 관매도는 차를 가지고 갈 필요가 없는 작은 섬으로 알려져 있었다. 오후 2시30분 배를 승선하여 4시에 관매도에 도착하였다.

관매도 선착장에 도착하니 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졌다. 그러나 1.5km에 이르는 해변은 여느 해수욕장과 다름 없어 보였다. 숙소를 정하고 솔숲을 가로질러 해변가로 나갔다. 100년은 되었음직한 울창한 숲이 인상적이었다. 아마도 해수욕장 주변의 송림으로는 가장 규모가 커 보였다.

해변을 따라 동쪽 끝으로 걸어가자 서해안 채석강에서나 보았음직한 해식절벽이 눈에 들어왔다. 그 규모로 보아 채석강보다 훨씬 웅장할 뿐만 아니라 울창한 숲의 위용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마치 공룡이라도 나타날 것 같은 분위기에 그제서야 파도소리가 예사롭지 않게 들려왔다. 아주 넓고 깊은 파도소리...

해질무렵 백사장에 앉아 바라보는 일몰도 고깃배와 어울려 인상적이었다.

관매도에는 여관은 없고 민박집과 솔숲의 야영이 가능하다. 민박으로는 송백정과 소라민박이 깨끗하다.

관매도는 울창한 숲과 해식절벽이 어우러져 윈시의 바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느낌의 섬이다. 해변이 넓고 일몰이 아름다우나 교통이 다소 불편하다.

관매도 8경

진도 본도 서남쪽 끝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서남해상 동북쪽으로 (팽목항에서 24km 거리) 가노라면 두둥실 떠있는 해중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고시 된 조도6군도 중의 대표적인 절경의 집산지인 관매도(면적 4.3㎢ 북위38° 13′동경 126°0.04′)가 있다.
관매도에는 천연기념물 212호로 지정된 후박나무가 있으며 사계절 늘 찾아오는 강태공들의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특산물로는 자연산 돌미역, 멸치, 꽃게, 우럭, 농어, 돔 등 싱싱한 자연산 활어가 많이 생산된다.

제1경 관매도해수욕장

관매해수욕장은 동서로 3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과 얕은 수심은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며, 해수욕장 주위에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해수욕장 송림(소나무 숲 3만평)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고 토수가 방금 미장이나 한 듯 깨끗함이 도를 넘어 극치에 달한 아름다운 모래 사장이 있으며, 이곳이 바로 전설의 섬 관매 8경 중의 제1코스인 천혜의 관매해수욕장이다.

▲ 관매도 해수욕장
제2경 방아섬(남근바위)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으며,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지금도 방아섬(남근바위)을 지날 때면 처녀들은 얼굴을 붉히고 아주머니들은 다시 돌아보며 웃음 바다가 되곤한다.

▲ 방아섬(남근바위)
제3경 돌묘와 꽁돌

관매2구의 관호마을 뒷제를 넘으면 왕돌끼미에 하늘장사가 묻힌 돌묘와 꽁돌이 있다. 꽁돌은 하늘나라 옥황상제가 애지중지하던 꽁돌을 두 왕자가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지상으로 떨어뜨리자 옥황상제는 하늘장사에게 명하여 꽁돌을 가져오게 하였으나 하늘장사가 왕돌끼미에 도착하여 왼손으로 꽁돌을 받쳐들려고 하던 차에 주위에 울려퍼지는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넋을 잃고 말았다. 그러자 옥황상제는 두명의 사자를 시켜 하늘장사를 데려오게 하였으나 두명의 사자마저 거문고 소리에 매혹되어 움직일 줄을 모르니 옥황상제가 진노하여 그들이 있던 자리에 돌무덤을 만들어 묻어 버렸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 돌묘와 꽁돌
제4경 할미중드랭이굴

서북쪽 방향의 산등성을 넘어 해변에 이르면 비오는 날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이 나온다.
횃불을 들고 들어가도 산소가 부족해서인지 저절로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지라 감히 아무도 끝까지 들어간 사람이 없어 그 길이를 알 수 없다.

▲ 할미중드랭이굴
제5경 하늘다리

바위산 중심부를 칼로 자른 듯이 똑바르게 갈라져 그 폭이 3∼4m이고 바다 수면으로 돌을 던지면 물에 떨어져 닿는 시간이 13초가 걸리는 참으로 아슬아슬하고 그위에 감히 서 있을 수 없어 엎드려서 머리만 내밀고 내려다 보면 산이 움직이는 듯 온몸에 찬 기운이 오싹할 정도이며 그 주변 기암절벽에 감탄을 억제할 수가 없는 절경이다.
이곳에는 그 옛날 방아섬에서 방아찧던 선녀들이 날개를 벗고 쉬던 곳이라는 전설을 안고 있다.

▲ 하늘다리
제6경 서들바굴 폭포

방아섬에서 방아를 찧던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하고 밥을 지어먹었다고 하여 이곳 주민들은 7월 백중에 여기에서 밥을 지어먹고 폭포수의 물을 맞으면 피부병이 씻은 듯 낳는다고 한다.
폭포수는 바닷물이 들면 바닷물 위로 떨어지고 썰물 때는 자갈위로 떨어진다.

▲ 서들바굴 폭포
제7경 다리여

서들바굴을 지나면 구렁이 바위가 있는 다리여가 나온다. 이곳은 바닷물이 많이 빠졌을 때 한달에 4∼5회 정도 갈수 있으며 이곳에는 자연산 돌미역, 톳, 돌김, 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 다리여
제8경 하늘담(벼락바위)

관매도에서는 매년 청년을 제주로 추대해 당제를 올렸는데 그 전 후 1년동안에는 처녀를 만나는 것이 금기되어 있는데 제주로 추대된 청년이 그 기간에 전부터 사귀어온 처녀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면서 벼락을 때려 한쪽섬 전체가 깍아지른 절벽으로 되었고 그후 이곳을 하늘담 또는 벼락바위라고 부른다. 그리고 청년과 처녀가 죽어서 다리여의 구렁바위가 되었다.

▲ 하늘담(벼락바위)

◈관매도 해변

◈관매도 선착장과 일몰

◈특산물 멸치와 멸치잡이 배 그리고 진도에서 온 개(?)

◈관매도 해수욕장선착장에서 읍구리행 도선

◈읍구리 도선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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