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참 빠르네요 ㅠㅠ 우리 산악대가 벌써 17년이 되었습니다 몇일 있으면 18년이 되네요 작은사건,문제들이 있었지만 시산제를 잘치뤄서 그런지 그때그때마다 .무사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연세대독수리산악대가 2006년5월27일 남한산성 첫 산행으로 창단 출정식을 하고 회장 문학희 대장 현천행 체제로 현재 193차 산행을 했습니다
대장도 사회생활하는 사람인데 왜 빠질 일이 없었겠습니까~ . 그러나 한번도 결석 지각 없이 할 수 있었다는 건 약속입니다 그 약속~ 언젠가는 깨질 날이 오겠죠 대원들은 1달에 한번이지만 저는 미리 현지답사를 주.야간 산행 가리지 않고 어렵고 외로운 싸움을 해온거 sns를 통하여 보았을 겁니다
매년 대장을 올해까지만 해야지 하면서도 대원들의. 모습을 보면 그만둔다는 말도 못하고 여기까지 왔네요 특별한 명예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후회 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