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7 화요일 마니산을갑니다
두번째 週一山입니다
집에서 05시 40분경 나와
05시45분경 654번 버스를 타고 발산역에서 3000번으로 환승 강화터미널에 08시20분경 도착해 강화시내순환버스 3번을 타고 08시57분경 함허동천에 하차
늦은 아침을하고 오를까 하다가 가벼운 속을 유지하고 올라야 하기에 아침은 pass하고 함허동천 갬핑장을 들머리로 출발한다
마니산은 강화군에서 관광지로 지정되어 있어 입장료 2천원을 내야합니다
지금부터 혼자 산행을한다 날은 흐리고
코스는
함허동천출발 계곡을 그리고 능선에 오른다 함허동천 능선은 암릉으로 조심 산행을해야한다 등로 좌측은 장화리 등 바다 이고 우측은 화도면등 마을과 농지로 대조적인 면이좋다
암릉을 오르고 바닷가를 내려봐도 해무로 시야는 거의 0이다
중흥사를 둘러보고 마니산 정상에 도착 인증을한다
단군성전 참성단은 안전진단결과 보수가 필요하여 출입을 통제하고있어 다음코스 단군능선으로 임릉구간을 내리고내리고 갈림길에서 장화리방면으로 직진을 바위모양이 전복, 쥐, 거북이, 사람얼굴 바위를 지나고
점심을 먹는다
컵라면 집에서 싸온 밥과 김치에 쌀뜸물로 배를 채우고 사과로 디져트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강화 앞 바다를 즐긴다 오후가되어 해가 나오고 시야가 트인다
외도포구 후포항방면 화도면 방면을 두루 구경을 하고
선수둔대 후포항으로 고고고 연화사를 끝점으로 마니산에서 상왕봉으로 다시 오른다 ㅠㅠㅠ
선수능선은 통제구간으로 참고
선수돈대를 거쳐 후포항으로 하산을한다
오늘의 산행은 여유와 쉼으로 약 10km가량을 6시간가량 산행을 하였다
摩尼山
摩利산, 마루산, 頭嶽산이라고 한다
마니산 정상 참성단
함허동천 입구 식당겸 매점
강화군에서 관광지로 지정하여 입장료 2,000원
함허동천 캠핑장 끝점에서 산행은 본격 시작된다
좌측 계곡엔 빙폭이 형성되어 아직도 얼음이 남아았다
슬랩구간은 올라야 맛이고
정수사 능선과 동막해변
마니산 정상으로 오르는 함허동천 능선
입을 앙담문듯 하기도 하고
ET 외계인
아님 바람과 같이 날고푼 맘이다
암을
너럭바위로 쌓이고 포개지고
정상을 향해 마이산을 향해 오르자
참성단
칠선녀 계단과 암릉
바위와 소나무
손가락(검지, 중지, 시지, 약지 위에 엄지)
책장을 펼치듯 촤라락 펴치듯
참성단 중수비
좌, 우 대칭
나무군락과 암석군락
마니산 정상 표지석
해발 472.1m
참성단(사적 제136호)
단군께서 하느에 제사를 지내던 제단이라고 전해오고 있으며 [마니산 제천단]이라고도 한다
자연석으로 기초를 둥굴게 쌓고 단은 그 위에 네모로 쌓았다
아래 둥근 부분의 지름은 8.7m이며 상단 네모의 1변의 길이는 6.6m의 정방현 단이다. 상방하원 즉, 위가 네모나고 아내는 둥근 것은 천원지방의 사상인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는 생각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고려시대에 임금이나 제관이 참성단에서 제사를 올렸으며 조선시대에도 하늘의 제사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고려 원종11년(1270)에 보수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 인조17년(1700)에 보수 하였다
현재 참성단에는 매월 10월3일 제천행사가 있으며, 전국체전 성화가 칠선녀에 의해 이곳에서 봉화를 채화하는 의식이 열린다
안전진단 결과 제단의 보수가 필요하여 출입을 통제한다는
ㅠㅠㅠ 못 올라가유...
아쉽지만 단군능선으로 하산을 하며
다시 참성단을 올려다 본다
후포항 방면 단군능선과 선수능선이
그리고 뒤로 후포항과 바닷가
보는이에 따라서는
토끼와
펭귄
비둘기 같기도하고
무릉도원인가
나무 가지 사이로 마니산 정상 참성단이 보인다
전복
돌로 성을 쌓은 듯
바람의 神인가 자유로움의 神인가
아님 사람인가?
누가누가 잘 생겼나
빙돌아 마니산을 담아보자
후평항을 내려다보고
맛나게 점을 먹는다
사과 디져트에
커피를 마시는 여유를 갖는다
우로 굽은 산등선 끝자락에 후포항이
마니산에서 연화사로
연화사 전경
그리고 상봉산으로 오르고
선수돈대를 마지막으로
후포항 입구로 하산을 한다
자전거 풍경 건물
후포항 전경들
키륵끼륵 갈매기 날고
수리중인 어선
소나무 사이로 소망바위가 보인다
후포항 인증
후포항에서
마니산을 올려봐요
그리고
18:20분경 해넘이를
하루을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갈매기도
집으로
나도 집으로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