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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분담금 일본 1.2% 올랐는데 우리는 13.9% 급증
연규욱 입력 2021.03.10. 17:51 수정 2021.03.10. 20:33
美日은 1년짜리 단기계약
한국도 첫해 인상률은 동결
분담금 산정방식 韓과 다른 日
다년계약 해도 큰폭 인상 없어
한미가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서 올해 우리나라가 지급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13.9% 인상하기로 합의한 것은 올해 1.2% 인상하는 데 그친 이웃나라 일본과 비교된다. 일각에서는 한미일 3각 동맹을 강조해온 미국이 상대적으로 한국을 차별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31017511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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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800원의 기적..학교급식에 랍스터구이가 통째로
박순기 입력 2021.03.10. 17:08
구미 경구고 만족도·영양·비주얼 삼박자 완성..조리사·영양사 노력
경구고 급식 랍스터 치즈버터 구이 등 [구미 경구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 경구고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랍스터 치즈 버터구이와 홍게 한 마리 짬뽕 등 특식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경구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새로운 특식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점심에는 한 마리를 통째로 오븐에 구운 랍스터 치즈 버터구이를 비롯해 떡갈비 철판 볶음밥, 로제 크림 스파게티, 샐러드, 미역국, 딸기 등이 나왔다.
경구고 급식 홍게 짬뽕 등 [구미 경구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학교 측은 전날 홍게 한 마리를 통째 올려놓은 짬뽕, 수제 멘보샤, 짜장 소스, 미니 밥 등을 내놓았고, 지난 3일에는 태국식 뿌빳퐁커리, 수제 왕돈까스, 카레라이스, 오이생채 등을 제공했다.
경구고 급식 태국식 뿌빳퐁커리와 수제 왕돈까스 [구미 경구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구고는 보기만 해도 즐거운 '눈으로 먹는 음식'을 준비해 오감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돈가스나 치킨도 완제품보다는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나트륨을 줄이고 고기 함량을 늘린다고 한다.
특히 통영, 울릉, 전주, 제주 등 각 지역 특산물과 친환경 농축산물을 이용한 메뉴로 특식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베트남 음식의 날(철판구이·만두 완자탕), 건강증진의 날(장어덮밥·체리 주스), 제주의 날(갈치 조림·메밀 전병), 전주의 날(전주 비빔밥·바게트 피자), 스승의 날(찜갈비·조기구이) 등 특식 행사를 했다.
경구고 급식 장어덮밥 등 [구미 경구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루 평균 급식비가 3천800원이지만 영양사와 조리사 등 노력으로 만족도, 영양, 비주얼 등 삼박자를 갖춘 음식 제공이 가능해졌다.
최재규 경구고 교장은 "학교 급식은 단순히 식사 개념이 아니라 학교생활 만족도와 학업 집중도로 직결되는 문제다"며 "학교급식 만족도가 학교 만족도의 80% 이상을 차지한다는 생각으로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310170808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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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하이닉스' 팔아치우는 외국인들..이대로 괜찮을까?
고재연 입력 2021.03.10. 17:21 수정 2021.03.10. 17:32
외국인이 팔아도.."반도체 성장 스토리 진행중"
반도체 품귀로 생산 차질 우려에
달러강세로 인한 차익실현 영향
"반도체 상승 사이클 이제 시작"
경기 회복기엔 하드웨어 기업 선전
기저효과로 2분기 실적개선 기대
https://news.v.daum.net/v/2021031017210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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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속 검은 그림자..그 여성 "열흘동안 거의 굶었습니다"
조진영 입력 2021.03.10. 19:19 수정 2021.03.10. 20:31
■ 경계심 가득했던 '북한이탈주민'… "아들이 보고 싶어서"
경찰서로 향하면서 조금씩 입을 뗀 50대 A 씨가 들려준 이야기는 실로 놀라웠습니다.
"저는 사실 북한에서 왔습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몇 년 전 세상을 떠나 충북 음성 추모공원에 안치했습니다.
명절도 다가오고 아들이 정말 보고 싶어서 추모공원에 갔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A 씨는 경찰에게 " 전 남편과의 아들이어서 현 남편에게 연락하지도 못하고 무작정 걷다 보니 보은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일일 최저기온이 영하 7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밤낮으로 걸었던 겁니다.
비틀거리며 터널 안을 걷고 경찰을 경계했던 A 씨의 비밀이 풀리는 순간이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310191917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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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황당한 사업은 처음"..1570억짜리 깜깜이 '세금 알바'
성상훈 입력 2021.03.10. 17:44 수정 2021.03.10. 19:24
'생활방역' 4만명 뭔일 할지, 접종지원 몇명 쓸지..
정부, 다음달 보궐선거 앞두고
고용 개선에 묻지마 혈세 투입
https://news.v.daum.net/v/20210310174404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