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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의례와 복잡다단한 관료제에 집착하는 허약하고 소심한 사람과 부패한 환관들이 정사를 좌지우지한 전제국가”(몽테스키외)
“인간 정신에 대한 치욕”(볼테르)
“서유럽의 야만족 국가들과 세계의 정세를 변화시킨 혁명들의 연결고리가 되었던 점을 제외하면 그 자체로서는 별 의미가 없는 국가”(에드워드 기번)
“비잔티움 제국사는 사제, 환관, 여자, 독살, 음모, 배은망덕함으로 점철된 단조로운 이야기의 연속에 지나지 않는다”(윌리엄 레키)
여러분은 비잔티움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가요...
물론 세계사에서 배웠던 벨리사리우스나 유스티아누스 대제정도 일수도 있고
아니면 더 깊은 지식을 가지신 분도 많겠지요..
예전에 뭘 모르던 시절.. 비잔티움에 대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비잔티움은 기독교세력의 방파제였고 르네상스 형성에 큰영향을 끼쳤다고..
또한 비판적인 환관과 부폐와 그닥 좋지 않은 여러의견들도 있었죠..
그래서 이런 비잔티움(동로마)에 대해 궁금하여 많은 책들을 찾아본적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선택한것이 비잔티움 연대기였죠... 많은 도움이 되었었지만 ...
그때 이책을 만났으면 더 좋았을뻔 했군요..
비잔티움에 대해 600페이지라는 큰양으로 각종 삽화와 사진들로 비잔티움에 대해 눈으로 글로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비잔티움의 초심자 입문서로서 적당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물론 지식을 가진분들도 흥미롭게 읽으실만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이책으로 비잔티움 그 찬란했던 문명의 향기에 빠져봄이 어떠실런지...
물론 토나오게 비싸기는 하더군요...흐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