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도 건너뛰고
저에 모빌에 앉으니 07:30'
하루 종일의 시간이라 여유있게 엔날 길로 돌아서 갑니다.
지금은 원주~태백까지는 왕복4차선 차량 전용도로가 있어서
맘만 먹으면... . . .
석항과 녹전의 중간에 수라리재입니다.
이곳도 터널공사가 거의 끝이라서
세상 차타고 다니는 가원도길 참,마니 조와졌어유.
좌측으로보면 영월군의 상동읍사무소앞 입니다.
실제 운전중에는 잘 안보입니다.
읍사무소 앞을지나서 약 300m정도오면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즉,태백 가는길 방향.
(실제로 읍사무소를 못보고 그냥 직진해서 돌고 돌아서 갔음.)
삼거리에서 우측으로계속오면 약5km정도
우측으로 길옆에 이건물이 보입니다.
여기가 「상동 이끼계곡」 입니다.
일전에 여기까지 왔응때는
마침 일요일이어서 빈자리가 없어서 포기했던곳.
그래서 에세이방에 제목만 있고 내용은 화초양귀비만 횡그러이 ㅎㅎㅎㅎㅎ
도계를 지나서 고사리 버스승강장 앞입니다.
주유소 배달차량 있는곳.
삐긋하면 지나칩니다.
인터넷에서는" 하고사리" 라고하지만 실제는"고사리정류장"입니다.
고사리버스 정류장에서 곧바로 우회전해서
고사리 버스승강장.
고사리승강장에서 우회전하면 이 다리가 있고 이다리 건너서 주욱~~~~
한참을진행하면 파쇄석공장이나오고
(인터넷에서는 레미콘 공장이라고 지금은 아니입니다.)
그래도 주욱 ~~~~~
직진
터널은 아니고 걍직진합니다.
좌우간 직진만 계속하면 됩니다. 굴은 들어가지 말고
차량으로 오는 길의 종점입니다.
관광버스는 저기 아래 동네에 주차하고.....
실제는 이 이상 주차 할 공간이 없읍니다.
인터넷에서 인심좋기로 소문난 동네 이장님댁.
지금은 이사 가고 빈집입니다.
트레킹의 시작지점 입니다.
비교적 경사가 있고
마지막으로 혼자서 내려오니 차량들은 다 내빼고 ㅎㅎㅎㅎ
좀, 떨어져서 본 입구입니다.
무조건 외통길의 임도이고 옆으로 가는 샛길도 없이
그야말로 직진입이다.
시멘트 포장길도 끝이고 비포장길로 주우욱~~~~
오르막 길은 여기 포장길까지 입니다.
중간 중간에 길옆에 포질러 앉자서 밥을 먹고 있기에 한마디 물어보니
포기하고 밥 먹고 간답니다.
ㅋㅋㅋㅋㅋ
이제사 다왔어유.
이 시멘트 우물 맛이란?.
어휴~~
차에서내려서 걷기를 약 2시간정도가 좀안될것 같구먼유.
좌우간 한번도 안쉬고 걷고 걸었어유.
임도길이라 공기도 맑고 노면도 좋고
오르막 내리막도 심하지 않아서
여성분 들도 어지간 합니다.
(수지여사는 빼고)
즉, 여기가 지금까지 걸어온 임도의 끝입니다.
우측으로 묵밭 비슷한오솔길로 내리막길 약 10여분이면 되고유.
이곳을 통과 할려고 스틱.아이젠을 준비하라는것.
그냥, 살 살 가면 됩니다.
이곳은 저도 처음이지만
사진이 아닌 일반관광객이 더 많이 찾는곳입니다.
실제,사진을 찍으러온 사람은 저뿐이 었구여
지난 어느날
이곳을 물어보든 스승님 생각에....... . .
잠시 잠간
혼자 온거이 못내 아쉬웠던!!.
더 힘들어 하기전에 한번쯤은 들러보시라는
이 비경을 우에설명을 합니까?...
였튼, 힘든 하루였구먼유.
^)^*
2013.7.12. 강물처럼 흘려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