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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재발견(Mini Habits)
스티븐 기즈 지음
기적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작은 습관의 힘
정보 제공 :교보문고
사소한 행동으로 위대한 결과를 만드는 ‘작은 습관’의 힘!
매년 초, 매월 초 우리는 지키지도 못할 거창한 계획들을 세운다. 작심3일을 반복하는 우리의 계획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걸까. 『습관의 재발견』은 결심과 포기를 반복하는 이들에게 계획을 이행하는 의지의 문제가 아닌, 우리가 쓰는 ‘습관 전략’에 문제가 있음을 이야기한다. 열정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의 통념을 거부하며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무조건 실천 가능한 전략, 즉 ‘작은 습관’을 제시한다.
저자는 만성적인 ‘귀차니즘’ 환자이자, 운동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빈약한 몸매의 소유자였다. 그러다 어느 날, ‘매일 팔굽혀펴기 한 번 하기’를 목표로 세웠고, 몸짱이라는 생각지도 못한 변화를 이뤄내면서 ‘작은 습관’의 힘에 주목하게 된다. 하루에 팔굽혀펴기 한 번은 한심한 목표일 수 있다. 그러나 별것 아닌 팔굽혀펴기 한 번이 지속되면서 가져오는 나비효과는 실로 엄청났음을 경험하면서 지킬 수 없는 위대한 목표보다 지킬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 인생을 바꿀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작은 습관의 개념을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작은 습관이 왜 신체적, 심리적으로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는지, 작은 습관 전략과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습관 전략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알아본다. 아울러 작은 습관을 실생활에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방법 및 가장 효과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여덟 가지 체크 리스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자신의 나약함을 한탄하며 좌절했던 기억을 잊고 작은 습관 프로젝트로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 스티븐 기즈
프롤로그_ 작은 습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최고의 전략
이 책의 구성
1장_ 작은 행동, 큰 결과
모든 변화는 ‘팔굽혀펴기 한 번’에서 시작되었다 | 나쁜 습관을 끊는 것보다 좋은 습관을 기르는 게 더 쉽다 | 작은 습관이 만들어 내는 변화: 사소한 행동, 위대한 결과 | 당신의 삶을 바꾸는 습관의 과학 | 당신도 모르는 습관의 세 가지 비밀 |
2장_ 습관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가
우리의 뇌는 느리고 게으르도록 진화했다 | 힘세고 멍청한 로봇과 영리하지만 피곤한 관리자 | 생각하는 사람: 행동을 결정하는 머릿속 감독관 | 프로그래밍된 뇌: 좋은 습관을 ‘자동화’하는 방법
3장_ 의지력, 습관을 완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동기 만능주의 신화’의 수많은 문제들 | 의지력이 동기를 능가할 수 있는 이유 | 의지력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4장_ 당신의 한계를 넓혀 주는 작은 습관의 힘
작은 습관을 위협하는 다섯 가지 요인 | 작은 습관은 당신의 ‘컴포트 존’을 넓힌다 | 거부감의 장벽에 부딪히는 두 번의 순간들 | 거부감의 장벽을 넘어서는 작은 도약
5장_ 작은 습관만의 작지만 위대한 차이
당신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 | 스스로를 믿게 된다 | 자율성을 부여한다 | 추상적이든, 구체적이든 반드시 목표를 이루게 된다 | 두려움과 회의, 망설임을 없앤다 | 목적의식을 갖고 살게 한다
6장_ 큰 변화로 가는 여덟 단계
1단계: 작은 습관과 작은 계획을 선택하라 | 2단계: ‘왜?’라고 물어 핵심을 파고들어라 | 3단계: 습관 신호를 정하라 | 4단계: 보상 계획을 세워라 | 5단계: 모든 걸 적어 놓아라 | 6단계: 작게 생각하라 | 7단계: 높은 기대를 버려라 | 8단계: 징후를 찾아라. 단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7장_ 작은 습관을 위한 체크리스트
체크리스트 1: 부정행위는 금물이다 | 체크리스트 2: 어떤 진척이든 만족하라 | 체크리스트 3: 자주 보상을 내려라 | 체크리스트 4: 분별력을 유지하라 | 체크리스트 5: 강한 거부감이 들면 한 발 후퇴하라 | 체크리스트 6: 얼마나 쉬운 일인지 스스로에게 상기시켜라 | 체크리스트 7: 너무 작아 효과가 없는 목표는 없다 | 체크리스트 8: 큰 목표가 아닌 초과 달성에 에너지를 쏟아라
에필로그_ 당신의 인생을 ‘작은 습관’으로 채워라!
주
1년 내내 결심만 하는 당신을 위한 습관개조 프로젝트!
작게, 사소하게, 가볍게 시작하라!
당신도 지키지 못할 계획만 세우는 ‘계획중독자’인가?
지킬 수 없는 ‘위대한 목표’보다 지킬 수 있는 ‘사소한 행동’이
당신의 인생을 극적으로 바꾼다!
작고 사소한 행동으로 큰 결과를 만드는 ‘작은 습관’의 힘!
자기계발서 100권을 읽은 당신이
늘 그대로인 이유는 무엇인가?
1월에 당신이 세웠던 ‘올해의 목표’, 기억하고 있는가? 많은 이들이 한 해, 한 주가 시작될 때마다 저마다의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새해 결심으로 빠질 수 없는 금연과 다이어트, 자기계발을 위해 한 번쯤 세워봤을 영어 공부하기, 한 달에 2권 이상 독서하기, 하루 한 시간 운동하기 등. 누군가는 초반의 넘치는 열정을 주체하지 못해 덜컥 비싼 영어학원에 등록하고, 헬스클럽에 1년 치 돈을 내며 할인을 받았다고 좋아한다. 하지만 당신이 세웠던 그 찬란한 목표와 계획들,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가? 당연히 잘 지켜지지 않았을 것이다. 왜 우리는 늘 이런 식일까? 항상 결심하고, 포기하고 또 결심하고 또 포기하게 되는 것은 정말 우리의 의지가 빈약하고 변화하고 싶다는 열망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우리는 늘 이렇게 스스로를 책망해야만 하는 걸까?
미국의 떠오르는 스타 파워블로거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스티븐 기즈는 《습관의 재발견》에서 “문제는 당신의 의지가 아니라 당신이 쓰고 있는 습관 전략이다!”라고 말한다. 습관을 만드는 데 21일밖에 안 걸린다느니, ‘가슴속에 열정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 같은 기존의 습관 전략들은 모두 잘못되었다고 말이다. 저자는 널리 알려져 있는 자기계발 및 습관 만들기에 관한 통념을 거부하며 정신없이 바쁘고 피곤에 찌든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알맞고 ‘무조건 실천 가능한’ 전략으로 ‘작은 습관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목표’는 언제나 크게 세워라?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조건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뿐이다!
이 책은 만성적인 ‘귀차니즘’ 환자이자 운동하기에 엄청난 부담을 느꼈던 빈약한 몸매의 소유자였던 저자가 ‘매일 팔굽혀펴기 한 번 하기’를 목표로 삼았던 것에서 시작해 몸짱이 된 것은 물론,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변화를 이루어 냈던 자신만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그는 ‘매일 하루 30분 운동하기’도 현실적으로는 굉장히 어렵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조건 매일 실천할 수 있는’습관에 대해 고민하다 스스로 생각해도 너무 한심한 팔굽혀펴기 한 번을 목표로 삼기에 이른다. 그리고 별것 아닌 것 같은 그 팔굽혀펴기 한 번이 지속되고 발전하여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자 거기서‘작은 습관 프로젝트’라는 자신만의 습관 이론을 만들어 내기 이른다.
‘작은 습관 프로젝트’는 아주 사소한 긍정적 행동을 매일 실천하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작은 습관은‘지키지 않는 것이 더 어려울 만큼’너무나 쉽고, 작고, 가볍고, 사소하다. 시작에 대한 두려움도, 지속하기에 대한 걱정도 없다. 그래서 포기조차 힘들다. 언제나 첫 시작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실행과 약속이라는 어마어마한 무게가 실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은 행동’들은 매일 실천할 수 있고, 매일 나만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매일 성공을 쌓을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그 매일의 작은 성공들은 눈덩이처럼 커져 당신이 생각지도 못했던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거창한 목표 아래 보잘것없는 결과만 얻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로 남지 말고, 보잘것없는 목표 아래 위대한 결과를 얻는 단 한 명의 사람이 되도록 하자.” 이것이 바로 작고 사소한 행동으로 위대한 결과를 만드는 ‘작은 습관’의 힘이다.
모든 기적 같은 변화도 작은 한 걸음에서 시작한다!
사소하지만 강력한 ‘작은 습관’의 힘!
이 책은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저자가 제시하는 ‘작은 습관’의 개념에 대해 소개한다. 2장에서는 행동 양식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내는 뇌의 메커니즘을 설명함으로써 ‘작은 습관’이 왜 신체적 ? 심리적으로 유리한 전략이 되는지 설명한다. 3장에서는 ‘열정’과 ‘동기’만을 중시하는 기존의 습관 전략을 비판하며 습관 형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의지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4~5장에서는 작은 습관 전략과 지금까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습관 전략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작은 습관 전략이 갖는 강점에 대해 알려 준다. 작은 습관은 말 그대로 부담 없고 사소한 행동이기 때문에, 시작 전의 굳은 결심이나 의지력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고 목표한 바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해준다. 그 외에도 지속력, 자기효능감, 자율성 등 작은 습관만이 지닌 경쟁력 등이 있다. 6장에서는 작은 습관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제시하며 가장 효과적으로 전략을 실행에 옮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7장에서는 작은 습관의 지속을 위한 여덟 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습관을 점검하도록 도와준다.
우리는 그동안 “목표는 크게, 높게, 멋있게 잡아야 한다!”는 것을 강요당해 왔다. 그래서 늘 버거운 목표에 힘겨워 하다 포기하고, 또 포기하고 언젠가부터는 계획조차 세우지 않게 되었다. 스스로에게 해온 핑계와 변명, 자기합리화, 이제는 지겹지 않은가? 이젠 있지도 않은 동기를 끌어 모으려다 실패했던 나날들은 잊어버려라. 자신의 나약함을 한탄하며 좌절하던 기억은 잊고 지쳐 쓰러지지 않는 ‘작은 습관 프로젝트’로 미래를 바꾸어라! 작은 습관은 당신의 삶을 좌절과 패배의 기억이 아닌 지속적인 성공과 자기 존중감으로 가득 채워주는 위대한 변화를 향한 첫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발이 묶여 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껴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변화를 꾀했다가 그렇게 실패한 적이 있는가?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고, 또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고, 실패와 도전을 연거푸 반복하다가 결국 시도하는 것조차 단념한 적이 있는가? 이제는 그런 시도조차 오래전에 포기한 상태인가? 우리 모두 그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제 조금 더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그 계획을 고수하는 데 실패한 이유가 당신이 아니라 당신이 썼던 전략이라면 어떤가?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고 굳게 믿는 바로 그런 전략 말이다.
_ 27쪽, 1장 ‘작은 행동, 큰 결과’
30분이라는 제법 긴 시간 동안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게 운동하는 대신 팔굽혀펴기를 딱 한 번만 한다면 어떨까? 더 해야 할 의무 같은 것은 없다. 그저 딱 한 번만이다. 그것이야말로 에베레스트 산 같은 운동의 진정한 반대 개념이었다. 이 아이디어에 절로 웃음이 났다. 그랬다. 실제로 난 픽, 하고 실소를 터뜨렸다. ‘어쩌면 이렇게 한심할 수가! 팔굽혀펴기 한 번으로 무슨 효과가 있담? 그보단 훨씬 더 많이 해야 한다고!’ 하지만 원래의 야심 찬 계획으로 돌아갈 때마다 실패하지 않았던가. 고작 30분 운동하는 것도 질리도록 실패했으니 이제는 밑져야 본전이었다. ‘까짓것, 팔굽혀펴기 딱 한 번만 하자.’ 그래서 나는 그 자리에서 바닥에 엎드려 팔을 한 번 굽혔다 폈다. 그리고 그것이 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었다.
_ 33쪽, 1장 ‘작은 행동, 큰 결과’
동기부여 전략을 쓸 때는 단순히 뭔가를 하겠다는 의욕을 느껴야 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다른 무엇보다도 ‘간절히’원해야 한다. 즉, 과자를 먹으며 텔레비전을 보는 것보다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정말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니 아주 가끔씩 성공하는 데 그칠 수밖에 없다. 우리 몸에 좋은 행동(생 브로콜리를 먹고, 12킬로미터씩 달리고, 다시 브로콜리를 먹는 것 같은 행동)은 쉽게 의욕이 생기는 일이 아니다. 생 브로콜리와 운동이 가져다주는 단기적 보상(몸에 좋은 일을 했다는 기쁨)과 소파에 누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영화를 보는 것을 비교해 보자.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나라면 후자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언제나 더 클 것이다.
_ 81~82쪽, 3장 ‘의지력, 습관을 완성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작은 습관을 적용하면 자신이 마치 질주하는 급행열차, 누구도 감히 멈출 수 없을 정도로 폭주하는 열차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왜 작은 습관이 거의 모든 사람에게 좋은 습관을 심어 줄 수 있는 훌륭한 전략이라고 말하는지 알겠는가? 도저히 목표를 실천할 만한 상황이 아닐 때에도 의지력이 정말로 형편없는 나 같은 사람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전략이다. 또한 이 전략은 내 경험뿐 아니라 의지력의 과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작은 습관은 최소한의 의지력을 발휘해 최대한의 가속도를 얻도록 만들어져 있다. 정말이지 완벽한 시나리오가 아닐 수 없다.
_ 126쪽, 4장 ‘당신의 한계를 넓혀 주는 작은 습관의 힘’
작은 습관을 완벽히 요약한 말이 아닐까. 사슬이 끊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작은 습관은 너무나도 쉬워서 실패조차 어려우므로 사슬이 끊어지는 유일한 경우는 그것을 잊었을 때뿐일 것이다. 하지만 까먹었다는 것도 좋은 핑계는 못 된다. 눈에 띄는 곳에 달력이 걸려 있을 테고, 그러면 밤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늘 작은 습관을 실천했나?”라고 되돌아보게 되기 때문이다. 작은 습관은 몇 달 후면 잊히고 마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평생 동안 지속될 삶의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효과가 너무나도 높고, 그냥 포기하기에는 너무 유동적이라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_ 195쪽, 6장 ‘큰 변화로 가는 여덟 단계’
/ 출처: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