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靈鷲山) 통도사 (通度寺)의 봄
예전에 부산에 ㅎ 농담이 있었다.
지금도 있는지는 나 모른다해 ㅎ~.
내원사(內院寺) 위에 도사(道士)
도사(道士) 위에 통도사(通道士)~!
영취산 통도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사찰로
신라 선덕여왕15년(656)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우리나라 삼보사찰중 하나로 불보사찰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불보(佛寶)사찰로,
해인사는 부처님의 말씀(法)인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는 법보(法寶)사칠로
송광사는 보조국사 이래 열여섯 명의 국사를 배출한 승보(僧寶)사찰로 유명하다.
~위 사진들은 백야 유인현 님의 작품중 발췌함~
통도사 대웅전 및 금강계단(通度寺 大雄殿 및 金剛戒壇) :국보 제290호
금강계단을 직접 대하는 북쪽에는 '寂滅寶宮'(적멸보궁), 남쪽면에는 金剛戒壇'(금강계단), 동쪽은 '大雄殿'(대웅전), 서쪽에는 '大方廣殿'(대방광전) 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적멸보궁이라 함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했다는 뜻, 금강계단이라 함은 영원히 절대로 깨어지지 않는 금강과도 같이 계율을 지킨다는 뜻, 대웅전이라 하면 대웅, 곧 석가모니불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 그리고 진리요 우주의 본체인 법신불이 상주하는 도량이라는 뜻으로서 대방광전이란 말을 쓴 것이다.
대웅전안에 불상이 없는 통도사 (通度寺) : 대웅전 안에는 불단만 있다.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통도사의 금강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하여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뜻에서 통도(通度)라 이름했다고~
*신라시대에는 그러했고 오늘날 조계종 승려들이 계를 받는 곳은 김천 직지사나 양산 통도사 등이다.
이 사찰은 금강계단(戒壇)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眞身舍利)를 안치하였으므로 다른 절처럼 대웅전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다. 불상은 부처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인데 진신사리는 부처 그 자체이므로 불상을 둘 필요가 없기 때문.
대웅전 안에는 불단만 있다.
인생나루/ 월연스님
https://www.youtube.com/watch?v=wxRKQcH8i7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