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본에서 살아보지 않았고 여행만 가끔 1.2년에 한번정도 1주일씩 갔었습니다.
그때마다 경비를 줄이려 자주 써먹은 방법이 도시락+오뎅이나 주먹밥+오뎅 이었습니다.
근데 그 오뎅이 맛있어요.
편의점 로손에서 이름은 모르지만 오뎅류를 선택해서 국물과 함께 먹는 오뎅은
특이한 국물맛과 편의점도시락도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물론 미세에서 라멘이나 우동 규돈등도 맛있지만 저렴하게 먹기엔 아주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미나상모 이런 경우 있었을것 같아 그때 사진 올려봅니다.
용기도 손잡이의 편의를 생각햇더군요
이런 오뎅을 한국에서도 구입가능한지 인터넷많이 뒤져 봤지만 같은국물맛을 내는 방법이 잘 안되네요.
혹시 아시면 데츠다테!!!
첫댓글 저도 이런것 좋아하는데... ^^* 편의점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태국에 가며 세븐일레븐이 엄청 많거든요. 세븐일레븐도 일본계의 프렌차이즈라고 알고 있는데 태국의 왠만한 작은 마을에도 다 있거든요. 그래서 혹자는 태국을 세븐일레븐 공화국이라고도 부르죠...^^a 하여튼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음료라던가 밥을 해결하곤 하죠. ^^* 그런데 오뎅은 저 양이 전분가요? 전 양으로 승부하는 쪽인데 너무 적어보인다는... ^^;
떡복이 개당삼백원 오뎅한꼬치500원처럼 한 7,8가지 정도되는 메뉴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 2개만 골랐던거고
치쿠와 등 요상한것들도 있었지만 손님이 원하는대로 파는방식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재료로 나온 이름들을 대부분 모르겠네요... 검색! 검색! ^^a 뭐... 재료가 뭐든 맛있게 하는 방법이 뭐든 예쁜 여친이 만들어 주면 어떤 형태가 되었든 맛있을 것 같지만서도... ^^*
일본 오덴은 국물을 먹는 음식 아닌 것은 아시죠?
집에서 오덴 만들면 하루정도 지나야 재료( 두부·무·곤약·어묵 등등) 속까지 맛이 들어가고 오덴맛이 나요.
지구본님이 써 주신 것 같이 해도 되고요, 혼다시 같이 과립 으로 오덴국물다시도 일본에 팔아요.
언제 저희 일본식 오뎅파팅 같은 것 한 번 할까요? 번개같은 모임으로... 일본술도 한병 준비해서 잔도 기울이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