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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해운대맛집 자연산 생선회 전문, 랍스터 코스 요리가 최고 ~ 해운대 수미가
후리지아 추천 0 조회 323 16.04.12 06:5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1년 1월 15일 회원들과 함께 방문한 후 지금까지 두어 차례 다녀 왔었던 해운대 소재 "수미가"에 몇 년 만에 다녀 왔다, 수산물의 보고 부산에서도 유명한 일식집에서 조차 쉽게 맛 보기가 어려워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고등어 회" 분야에서 시작하여 독보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그렇지만 성질급한 고등어란 놈은 업소의 수족관에 도착하기도 전에 스스로 흥분을 이기지 못하여 생선회로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얼마 남지 않아 다른 생선회에 비해 엄첨난 원가 부담이 되는 게 문제였던 것 같다,


또한, 필자는 수십 년간 먹어 온 고등어를 포함하여 등푸른 생선으로 만든 구이, 찌개들을 변함없이 좋아 하지만 부자병으로 알려진 치유할 수 없는 통풍 땜에 자제를 하게 된다, 알고 보니 부자병이 아니라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유행으로 번져 버린 국민병이 되어 가고 있었다, 예전에는 노인들에게나 발생하던 것이 지금은 30대에서도 시작되고 있다고 하니 음식 조절을 잘 해야겠다,

그런 연유로 자주 찾지는 못하였지만 꼭 한 번은 찾아서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싶었다, 이곳 젊은 CEO는 부곡동 소재 "초원의 집" 양로원에 변함없이 지원을 하고 있었다,

매월 한 차례씩 양로원 할머니들을 위해 고등어찌개를 한 솥 준비한다,

이것을 ★부산맛집기행★소속 운영진 [태자◆]님이 한 시간씩 걸리는 거리를 차로 운반을 하면 그 사이에 다른 회원들이 밥상을 차리는 일을 몇 년 째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몇 년 전부터 자연산 회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으며, 최근엔 랍스터를 추가하여 단골 고객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고 한다, 워낙 홀이 커서 100 명 정도가 들어 가므로 단체 모임에도 적당하다,

 

10분 거리 : 해운대 해변, 파라다이스호텔, 노보텔호텔, 청사포,

15분 거리 : 조선비치호텔, 마리나센터, 하얏트 팍 호텔, 송정해변,

 

 

 

 

랍스터 코스 ~ 4인상 x 50,000 원,

2Kg짜리 사용하며, 제일 먼저 꼬리 회가 제공되며, 중간의 집게발은 "오븐치즈구이" 또는 "허브띰" 중 선택할 수 있다.

물회, 생선회, 해물, 튀김 등이 포함되어 있고, 생선회도 가볍게 몇 점이 제공된다, 우리는 생선회를 30,000 원짜리를 좋아하는일행을 위해 추가 주문했더니 기대 이상으로 나왔다,,

 

 

푸짐한 상 ~ 우리나라 풍습은 귀한 손님이 오면 한꺼번에 상을 차리는 게 중국과 비슷하지만 일본과는 다르다, 산둥반도에 갔을 때 가득 올려진 식탁을 보고 놀란 적이 있었다,

이곳의 코스요리가 아래 사진처럼 산동에서 받았던 것 보다 더 푸짐하게 정성을 담은 것 같다,

 

 

초밥 ~ 생선과 유부가 같이 올라 온다, 아주 어렸을 적에 처음 보는 유부초밥을 만났다, 신기한 마음에 조심스럽게 입안에 넣고 오물쪼물 음미를 하는데 희한한게 마음에 들었다, 김밥도 모친이 해주시는 것만 먹던 편식쟁이가 그 이후부터 유부만큼은 밖에서도 먹게 되었다,

 

 

 

 

 

 

물회 ~ 밥맛이 없던 분이라도 한 술 뜨고 나면 속이 다 시원해지면서 잃었던 입맛, 밥맛이 모두 돌아 올 수 있을 것 같다,

 

 

매생이전 ~ 매생이란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뜻의 순수한 우리 말로서 조금이라도 오염이 되면 녹아 버릴만큼 깨끗한 환경에서만 자란다,

골다공증, 성인병 예방, 피부미용, 다이어트 및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미역국 ~ 소고기를 넣어서 끓이면 막이 기가 막힌데 여기는 다른 재료들을 넣지 않고 미역 자체만으로 담백하게 끓여 내온다,

 

 

 

해산물 ~ 생선회를 먹더라도 꼭 같이 먹어야 풀 코스로 먹는 느낌이 드는 해산물들이 올라 오니 색감도 좋지만 시각적으로도 즐겁다, 특히, 멍게와 전복이 좋다,

 

 

 

 

참돔 ~ 생선이라도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어 좋다, 물론 어떤 종류인지도 모르고 먹지 않도록 적어 준 것도 도음이 되지만 그만큼 고급지게 다루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 같다,

 

 

 

감성돔 ~ 위 참돔은 동해산, 감성돔은 남해산이다, 경남 남해 미조에 있는 횟집에서는 자연산을 취급하는 게 양식보다 더 싸다고 하는 것 같았다,

 

 

광어 ~ 역시 남해에서 공급받고 있는가 보다,

 

 

광어 날개살 ~ "엔삐라" 또는 "엔가와"라고 불리우는 부분은 콜라겐과 콘드로이틴이 많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한다,처음 먹었을 때는 그 느낌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주위의 권유에 마지 못해 먹다가 즐기게 되어 없어서 못 먹게 되었다, 일반횟집에서 단골들에게만 주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광어의 근육에 있는 단백질은 인체 내에서 장내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돼 향산화 작용과 항고혈압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2014년 제주대 전유진 교수팀]

 

 

 

 

 

 

 

 

 

 

 

랍스터 오븐치즈구이 ~ 125,000 원,

1.8 ~ 2Kg짜리를 사용하며, 주방에서 버터구이를 해서 가져 온다, 먼저 방으로 가져와서 랍스터 크기를 보여 주는 쇼맨십은 아예 하지 않는 것 같다,

 

 

 

 

랍스터 코스 ~ 오늘의 메인이 드디어 등장한다, 우선 랍스터 꼬리회,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것 같다,

 

 

 

 

 

 

 

집게 발 ~ 손바닥이 보이니 집게발의 사이즈가 짐작이 되리라 생각한다, 큼직한 게 먹을만 했다,

 

 

 

 

사이즈 ~ 16.9도 참이슬 소주병과 비교해도 충분히 집게발의 사이즈가 짐작이 되겠다,

 

 

 

 

 

 

 

SaurcE ~ 자기 입에 맞는 것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고등어찌개 ~ 부곡동 소재 "초원의 집" 할머니들께서 한 달에 한 번씩 맛있게 자시는 고등어찌개다, 몇 년 동안 변함없이 싫은 기색없이 퍼주는 업주의 마음이 대단하다,

그래봐야 금액이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짐작하면 오산이다, 한 솥 끓여서 가져 가므로 두 끼 식사 반찬이 된다, 그래서 절약되는 금액은 다른 곳에 쓸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이다,

 

 

 

 

 

 

 

 

 

 

 

 

 

 

 

 

 

 

 

 

 

 

 

부산시 공식 지정 생선 ~ 고등어,

부신시 花는 동백꽃,

 

 

 

수족관 ~ 제일 우측의 원형이 고등어용이다, 다른 생선과 달리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므로 원형 수족관이 적당하단다, 다른 수족관에는 랍스터, 고가의 자연산 생선들이 쉬고 있다,

 

 

 

랍스터 ~ 다른 곳에서 먹었던 것과는 비교하여 사이즈가 작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파 내어 먹었던 살은 기대 이상으로 많은데다가 육질도 쫄깃쫄깃한게 아주 괜?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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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수미가

전번 : 051-746-9621

주소 :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로10번길 67 2층, (우) 48102(지번) 중동 292-1

영업 : 10:00 ~ 22:00

휴무 : 확없음,

주차 : 자체 주차장있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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