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금곡리 평면ic-도로-산길진입-고개-도로-공장입구
-삼학산(219)-모래봉(237)-깃대봉(3-235)호미봉(264)-쇄리밭골산(194)-
노적봉(131)-갈산(204)방금산(268)-할배산(143)-오산리997-56(금당저수지)
산행거리 15키로 산행시간 5시간30분 사만
출발지~ 교대 8 번 출구 7시30 ~만덕육교~부민 병원 7시 50분
■"삼학산(219m), 모래봉(237m), 깃대봉(235m)(△순창 26), 호미봉(264m)
, 쇄리밭골산(194m), 노적봉(131m), 갈산(204m), 방금산(268m),
할아버지산(143m)"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에 소재한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모래봉 (237m)만 그 이름이 나오고 나머지는
무명봉이나 오록스맵 Korea지동에 그름이 나오는 산이다. 옥과면은
곡성군의 북서쪽 끄트머리에 있어 북으로는 전북 순창과 경계를 이루고
서로는 담양과 경계를 이룬다.
전남에는 지리산 품 안의 봉우리들과 무등산, 광양의 백운산과 도솔봉을 제외하면
1000m를 넘는 산이 없다. 같은 전라도라도 전북은 진안 무주 장수 등에 숱한 1000m대
봉우리를 품고 있다. 하지만 산의 가치가 높이로만 평가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전남의
산들은 온몸으로 웅변한다. 평지에 우뚝 솟아 존재감을 더하는 바위산인 월출산을
비롯해 해남의 대둔산이나 보성의 여러 진달래, 철쭉 명산은 전국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전남 곡성의 설산(雪山·522.6m)~괘일산(掛日山·441m)도 400~500m대로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정상부의 남성미 넘치는 바위들이 멀리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범상치 않은 산세 덕분에 지역에서 명산 대접을 받는다. 전남 곡성엔 동악산(736m)
봉두산(754m) 삼산(772m) 통명산(754m) 등 웬만큼 알려진 산이 600~700m대에
그친다. 설산과 괘일산은 그보다도 한참 낮은 산이지만, 정상부의 바위만큼은
준수하기 이를 데 없다. 설산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동악산 일출에 이어 곡성 팔경의
두 번째로 꼽힌다. 설산은 멀리서 보면 정상부 바위가 눈이 쌓인 듯 하얗게 빛나
설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하지만 정작 두 산의 바위가 한눈에 들어오는
설옥리에서 바라보면 괘일산의 암벽이 더 두드러진다.
첫댓글 덕천 탑승 합니다
(장상룡)참석-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