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와 센터를 세우신 목적 IV / 이강헌 목사님 / 한영

[김동찬]

우리 교회와 센터를 세우신 목적 IV

2010. 9. 26 주일 낮

(마 28:18-20, 쉬운) [18] 예수님께서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라.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어라. [20]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보아라, 내가 너희와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있겠다.”

"조폭과 아줌마는 네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합디다. 1) “형님”이라고 부릅니다. 2)떼거리로 몰려다닙니다. 3)몸에 무엇인가를 그리고 다니지요(조폭은 등에, 아줌마는 얼굴에). 4) 둘 다 무식하게 용감하답니다. 여기서 새겨야 할 것이 있는데 조폭은 용감하게 무식하단 뜻이고 아줌마가 용감하다는 말은 유능하다는 뜻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남자보다 여자가 훨씬 더 유능합니다. 골프 보십시오. 남자는 근처도 못 가는데 우리나라 여자들 - 박세리, 신지애를 비롯하여 여자들은 세계를 제패합니다. 싹쓸이하잖아요. 양궁, 역도 역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아줌마에게 상사 계급장 달아주고 기관총 메어주면 적 1개 중대는 쑥대밭 만들 겁니다. 아줌마들로 60만 대군을 창설하면 세계최강 무적군대가 될 겁니다. 애들은 공부시키고 40대 아줌마들은 다 잡아 군대 보내야해. 국회, 정부, 공무원 모두 아줌마들 시키면 조금 빡빡하겠지만 10년 후면 선진국 될 겁니다. 경제권, 소비권도 아줌마들이 꽉 잡았어요. 백화점 쓸고 다니는 것도 다 아줌마들입디다. 교육전문가, 입시전문가입니다. 아이들 교육시켜 세계 최고의 인재들로 만들고 세계 7대 경제 대국 만들어가지 않습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그 다음은 아줌마-엄마들의 힘입니다, 부동산 전문가, 가정 전문경영가, 인테리어전문가, 재테크전문가입니다. 세계 가는 곳마다 선풍을 일으키지요, 집값도 올려놓고, 학원 유행시킵니다. 아무튼 어느 모로 보나 유능한 전문가들입니다.

그만은 조금 못하지만 한국 남자들도 전문가들입니다. 실은 한국 사람들은 전문가 집단입니다. 그래서 요즘 연일,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한국을 배우자고 역설하고 다닙니다. 그분은 기회만 다면 한국배우라고 합디다.

학원이나 학교 교사들은 세계적인 교육전문가들입니다. 오바마가 한국교육 배우자고 매일 말하잖아요. 자동차에 관련되어 일하시는 분들 모두 그 분야에서 세계 제일의 전문가들입니다. 컴퓨터, 아이티 산업에 관계된 분들 역시 그렇습니다. 크던 작던 자기사업하시는 분들, 경영전문가입니다. 그 노하우가 세계적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잘하는 분들은 세계 어디가든지 성공하잖아요. 한국 사회에서 영업으로 살아남은 분들, 대단한 분들입니다. 영업에 있어서 세계적인 전문가입니다. 사업에서 자기 아이템을 가지고 자기 제품 만들어 파는 분들, 그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입니다.

의사나 교수, 변호사만 전문가가 아닙니다. 한국사람 만나 애기해보면 다 자기분야의 전문가 들입니다. 누구하나 만만한 사람 없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 집단입니다.

저는 여기 한국에 온 외국인 여러분과 12~3년 같이 지냈습니다. 나는 여러분을 볼 때, “나는 짐승이구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한국 사람들 보다 더 뛰어난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노동자센터 계획 중 하나는 여러분의 그 전문성으로 한국을 위해 봉사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도 빠질 수 없죠. 그러고 보니 우리 모두 전문가들이고 전문가 집단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전문성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살고,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우리 아파트에 의사들이 많이 삽니다. 한 의사 부부는 각각 몇 억짜리 BMW가 있어요. 옷, 가방 모두 유명 메이커입니다. 우리는 음식쓰레기봉투 들고 엘리베이터에 김치냄새 풍기고 다니는데 그들은 어떤 향수인지, 아무튼 차원이 다릅니다. 10여년 넘게 지켜보는데, 철저하게 자신만을 위해 사는 것 같아요. 물론 전문성으로 자신의 일을 바로 잘하면 그것으로도 사회에 충분한 역할을 한 겁니다. 그렇게 벌어서 열심히 소비를 해주기 때문에 세상이 잘 돌아가는 것 아니겠어요.

하지만 우리는 예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그 분이 살아간 방법을 따라 살아 보려는 사람들입니다. 그분의 가르침과 그리고 살아간 방법이 무엇입니까? “자신과 무관한 일까지 책임지고, 의무 그 이상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늘의 영광 다 버리고 우리와 함께 살며 죄와 죽음, 지옥형벌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 임마누엘입니다. 그러므로 임마누엘 예수님을 믿는 우리도 “나 자신과 무관한 일까지 책임지려 하고, 의무 그 이상까지를 하려고”하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도 세상도 행복하게 하는 지름길입니다.

어떤 글을 읽다보니 Hermann Hesse의 단편 ‘어거스터스’ 이야기가 있습디다.

한 부부가 오랫동안 자식을 낳지 못해 몹시 애타게 기다가 아들 어거스터스를 낳게 되었습니다. 출산하던 날 밤에 신비한 노인이 나타나 산모에게 말했습니다. "이 아이를 위해서 한 가지 소원을 말하라, 그 소원을 꼭 들어주마."

산모는 오래오래 생각하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람 되게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노인은, 그러게 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사라졌습니다. 그 소원대로 어거스터스는 자라면서 부모와 형제들의 사랑, 선생님의 사랑을 받았고, 이웃의 사랑과 칭찬까지 받으며 자라났습니다. 그러나 어거스터스는 사랑을 받기만 할 뿐, 남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되었기에 그의 노년은 참으로 비참하고 쓸쓸하여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 때 노인이 어거스터스에게 나타나 말했습니다. “어거스터스! 너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았지. 그대는 진정 행복한가?”

어거스터스는 간절히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너무 허무합니다. 너무 외롭습니다. 이제라도 하실 수만 있다면 저를 새롭게 축복해 주실 수는 없는지요? 이제는 세상의 모든 사람을 사랑하면서 살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섬김 받기보다는 이웃을 섬기고, 도움 받는 것보다는 남을 도와주며, 대접받기 보다는 대접하며 살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사랑으로 사는 삶, 행복으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은 길입니다.

그래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13-14), 마태복음 16장에서는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 십자가 지고 나를 따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이 피곤한 세상, 나 혼자 살기에도 벅찬 세상에서 “나 자신과 무관한 일까지 책임지려 하고, 의무 그 이상까지를 하려고”하는 일은 벅찬 일입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이웃의 영혼을 구원 받게 하는 일은 사실 우리와 별 상관이 없는 일이요, 우리의 책임 밖에 있는 일 같이 보입니다.

사람이 이웃에게 행하는 사랑 가운데 가장 큰 사랑이 무엇입니까?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고 곤경에 처했을 때 위로하고 돕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귀한 것은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하여 그 영혼을 살게 해주는 일입니다.

그래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13:34)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이것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수행되는 교회의 선교과업이고 가장 높은 사랑입니다.

성령께서 오셔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부어 주셔야만 이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선배들은 목숨을 걸고 전도, 선교(다른 문화권에 하는 전도)하였습니다.

대명중학교를 설립한 성결교회 황의식 목사님이 시골교회 전도사로 있을 때의 간증입니다. 남의 집 머슴살이하며 아주 가난하게 사는 분에게 전도를 했는데, 당신 같이 이불 덮고 편안하게 사는 사람과 우리는 다르다며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밖에 없는 이부자리를 그분에게 주고 그 추운 겨울 날, 멍석을 덮고 자며 전도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그렇습니다. 네팔은 세계의 지붕이라고 합니다. 남한면적의 1.4배에 인구 1,800만입니다. 힌두교가 90%이고 기독교는 0,3%입니다. 대부분이 깊은 산악지형이라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습니다. 자외선이 강해 얼굴이 다 타고 갈라집니다. 그래서 티베트, 네팔 여자들 보면 볼이 까맣고 볼품없어요. 선재가 네팔의 고아원에서 4달 정도 봉사하고 왔는데 온 몸이 벼룩에 물려서 콩멍석이 되었어요. 볼 수가 없어요. 아주 열악한 환경입니다. 이 네팔의 깊은 오지에 돌카라는 조그만 병원이 있는데 한국 여자 간호사 네 명이 환자를 돌보면서 선교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00명 정도의 환자를 돌봅니다. 워낙 흉악한 산속이라 험한 비탈길을 걸어 다닙니다. 조금 먼 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 병원에 오기 위해 아침 일찍 출발해도 저녁 늦게 도착합니다. 그러면 그 밤에 밥 해먹이고 치료해줍니다. 집에 재워주고 그러면서 기도해주고 전도 책과 쪽 복음을 주고 그 다음날 선물까지 주어서 돌려보냅니다. 흔들 깃발이 있고, 부를 노래가 있으면 행복한 인생이라고 합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가야 할 곳이 있고, 헌신할 곳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선교입니다.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보답하는 것이 전도, 선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교회는 선교를 위하여 세운교회입니다. 정확히 말해서 선교하다가 선교를 위하여 세운교회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따르는 교회입니다. 선교, 이것이 우리교회의 정체성입니다. 우리가 여기 모인 목적도 선교하기 위함입니다. 지금도 생명으로 복음을 전하는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왜, 전문성을 주시고, 왜, 자기 분야에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게 하셨습니까? 무엇하라고 주셨다고 생각합니까? 혹시 자기가 남과 다른 재능이 있고 거기에 자신의 노력이 더해져서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웃 사랑하라고 여러분에게 맡기신 달란트입니다. 평화를 이루라고 맡기신 달란트입니다. 그렇게 하여 복음을 전하라고 맡기신 달란트입니다. 여러분이 설령 이것을 부정한다 할지라도, 훗날 하나님께서 나와 계산하자고 하시는 날, 여러분은 분명히 알게 될 겁니다.

북한당국이 “지난 5월 중순 평안남도 평성시 구월동에서 비밀 지하교회를 급습하여 23명을 체포했고 주동자로 판명된 세 명은 사형시키고 나머지 20명은 요덕 정치범수용소로 보냈다”고 탈북자 학술단체인 ‘NK지식인연대’가 지난 8월 4일 밝혔습니다. 그런데 처형된 세 명은 중국에서 예수 믿고 북한으로 돌아와 가족과 친척, 지인들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래 죽어도 좋습네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최 광 전도사가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선교하며 쓴 책이 입니다. 중국에 단기 선교 여행 갔다가 탈북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돌아와 복학했으나 그들의 영혼이 안타까워 학업을 포기하고 다시 중국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 대책도, 계획도 돈도 없이 들어갔습니다. 대책이 있다면 기도뿐이었습니다. 그는 수십 명을 먹이고 입히며 중국 공안의 눈을 피하기 위해 3개월마다 한 번씩 이사를 다니며 사역을 했습니다. 성경 읽고, 기도하고, 같이 생활하는 가운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마음 문 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합니다. 은혜를 체험하고 사명을 갖게 됩니다. 지독하게 이기적인 사람들이 변화되어 북한의 굶고 있는 동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합니다. 북한에서 예수도, 복음도, 구원의 기쁨도 모르고 죽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눈물로 기도합니다. 성경공부를 해도 일제시대 "항일 유격대 식으로 공부합시다!" 하면서 열심을 냅니다. 김일성, 김정일을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맹세했던 그들이, 이제부터는 새 생명을 주신 예수위해 생명 바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들은 “순교하리라, 북한에 들어가 전도하리라, 북한에 예수의 피를 뿌리리라” 결단 하고 “내래 죽어도 좋습네다.”하며 복음을 들고 들어갔습니다. 순교한 사람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예수 복음 전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

이처럼 지금도 생명으로 복음을 전하는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교회는 선교하기 위한 교회입니다. 선교하기 위해 세워주신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교회를 선교하는 교회, 전투 형 교회로 개편합니다.

이제부터 우리교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선교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에게 주신 전문성을 가지고 복음전하는 일에 힘쓰기 바랍니다. 복음 전하는 일에 여러분 삶의 초점을 맞추기 바랍니다.

생명 걸기바랍니다.

금요일 심야기도 했습니까? 김 목사님, 이제 성도들 데리고 복음 들고 나갑시다.

예루살렘 교회는 열흘 동안 기도에 힘쓰고 성령 받고 나가서 힘차게 전도했습니다. 오순절이 예수님 부활하신지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사도행전 1장 8-9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승천하신 날이 부활한지 40일 되던 날이었지 않습니까? 그날부터 제자들과 성도들은 기도했습니다. 그 후 열흘 뒤인 오순절 날, 성령께서 임하셨고 제자들은 나가 담대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10달 기도했잖습니까? 이제 나가 전도합시다.

토요일, 주일, 요 앞을 보십시오.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다 저 집에 들어가 기수들 말 뛰는데 돈 걸고 자기들은 의자 타고 함께 소리 지르며 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 나올 땐 밤새 헛 그물질한 베드로 처럼 허탈해 하며 쏟아져 나옵니다. 저들의 영혼이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저들의 피 값을 찾을 때 누구한테 계산하자고 하시겠습니까? 저들 주위에 우리교회와 주복교회가 있는데, 바로 우리교회가 그들 코앞에 있습니다. 그러니 바로 우리가 저들의 피 값을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이 전도를 잘 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지난번 김기남 선교사 초청하여 교육 세미나를 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전도하기 위해 10월 4-6일 까지 5차원 전면교육 세미나를 또 엽니다. 다른 교회 성도들은 아파트 찾아가서 괄시 받으며 전도하지 않습니까? 북한에서는 오늘도 죽음을 각오하고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세미나를 열어 전도하려고 하는데 여러분, 전도하기 위하여 기도하며 준비해주기 바랍니다. 전도는 권유가 아니라 명령입니다.

저와 이강성권사 윤철 집사님은 화요일부터 한 주간 카자흐스탄에 선교여행 다녀옵니다. 한성수 장로님은 의료봉사로, 우리는 한국음식 만들어 나누며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기도해주기 바랍니다.

지난 8월 초, 노동자센터는 목적과 목표, 그리고 큰 방향을 결정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일까? 시대적, 역사적 요청은 무엇일가?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드는 일이 무엇인가? 꼭 필요한 일인데, 남들이 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일이 무엇인가? 저들이 꼭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가? 믿음으로 하는가? 그 동기가 사랑인가? 사랑으로 하는가?” 이런 원칙을 기초로 하여 센터장과 함께 몇 달간 기도하며 심사숙고하였습니다,

노동자센터의 목적은 하나님 영광, 목표는 센터 속에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입니다. 외국인 형제자매를 예수께로 인도하고 하나님을 예배케 하며 말씀으로 가르치고 복음을 위하여 일하도록 파송하는 것입니다. 청소년들을 불러들이거나 찾아가서 캠프를 열고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만들어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일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같이 천안시의 도움을 받는 한, 선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로 선교하기 위하여 경제적으로 어렵더라도 천안시의 도움 받는 것을 끊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루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장, 단기 계획들을 세웠습니다. 일차적으로 베트남을 선교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화요일 저녁에 기도 모임을 갖고 선교를 위해 준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도하고 선교에 참여해 주기 바랍니다.

그들을 위해 목회할 성령 충만하고 지혜와 열심히 있는 현지 목회자가 필요합니다. 존토르 목사님 같은 목회자가 필요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이 목회자를 돕고 함께 선교할 성도들이 필요합니다.

지난번, 베트남 공동체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여 1박 2일을 하며 푸드 테라피, 오락, 캠프 화이어 및 친교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도 좋아하고, 다른 공동체들도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교회는 이들에게 복음을 힘차게 전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주님의 명령이고, 우리교회의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선교하는 교회, 선교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교회입니다.

이제 기도하며 여러분을 선교사로 파송하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주님 나를 선교사로 사용하여 주소서. 나의 전문성을 선교를 위해 사용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땅 끝까지 이르러 주의 복음 증거 하게 하소서” 기도하고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싫다, 하지 않겠다.”고 하는 분 있습니까? 이제까지 어려운 교회에서 수고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미안하지만 이제 다른 교회로 나가 주십시오. 담임목사로서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우리교회는 철저히 선교하는 교회로 남겠습니다.

오는 12월부터 선교를 위하여 여러분에게 외국인 형제자매를 한 사람씩 자매결연 시키겠습니다. 가족의 한 사람으로 받아 주십시오. 여러분을 찾아오신 예수님으로 모셔 주십시오. 예수 사랑으로 감싸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 마음에 심어주시 바랍니다. 여러분의 전문성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축복을 그들에게 나누기 바랍니다.

이제까지 역사를 살펴보면 선교하는 가정, 선교하는 교회, 선교하는 나라를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도가 선교할 때 번영의 축복을 주십니다. 여러분, 이 놀라운 축복에 참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선교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바랍니다.

본문 말씀을 다 같이 읽읍시다.

찬송 505 장 다 같이 부릅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하겠습니다.

The purpose for which God built our church and center IV

(Matthew 28:18-20, NIV) [18] Then Jesus came to them and said, "All authority in heaven and on earth has been given to me. [19]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20]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People say that there are four common things between gangsters and married women. 1) They call "Big brother." 2) They gather wherever they go. 3) They paint something in their body. (Gangsters draw something on their back, married woman draw on their face.) 4) They are very brave both. One thing we should remember here is that gangsters are brave as ignorant. The bravery of married woman means capability.

Korean women are much capable than Korean man. Think about golf. Korean men do not even close to the 1st place, but Korean women, such as Seri-Park and Ji-ae Shin, dominate the world class championship. Western-style archery, weight lifting, you name it. If we promote a Korean woman as master sergeant and give her a machine gun, she will destroy a company of soldiers. If we build an army with 600 thousands of Korean women, they will be the unbeatable army. We should study the children and send all of the 40's married women to the army. If we send the married Korean women to the National Assembly and government, about 10 years later, Korea will be an advanced nation. Economic power and consuming power are being hold by married women. They occupy the department stores. They are experts about education and entrance examination. They are educating children and making them the best elites in the world. They are making Korea as the 7th biggest economic nation. It is the grace of God, first. Then, the power of married women in second. They are expert about real estate, home managing, interior designer, and fund manager. Wherever they go, they are making issue in the world. They are raising the price of house. They are forcing to build institutions. Anyway, they are experts in every area.

Although less than married women, Korean men are also experts. As the matter of fact, all Koreans are experts. Therefore, the president of America, Barack Obama, always emphasize that they have to learn Korea. Every time, he encourage Americans to learn Koreans.

The teachers of institutes and schools are educational experts in the world. That is why American president, Barack Obama, always emphasize they have to learn Korean education. The engineers about automobile are the best experts in the world. Those engineers about computer and IT industry are also the best experts in the world. And, large or small, those who are running their own business are also experts of management. Their nohow is the best in the world. Those who are success in Korea can also survive in anywhere in the world. Those who are accomplishing success in Korea are extra ordinary people in the management area. Those who are selling their own item in their business area are great expert in the world.

Not only doctors, professors, and lawyers are expert, but all of Koreans are experts in their area. Anyone is loser, but the best expert of the world.

I spent for 12 years with foreigners who came to Korea. Whenever I saw you, I thought myself that I am an animal. You guys have more capable abilities than Koreans. Therefore, one of the plans of migrant worker's center is that with your capable abilities we'd like to make you to serve Korea.

And, I should not exclude myself. See. Now, we notice that all of us are experts and group of elite. Then, what should we do with our specialties? How do we live and what do we live for?

In my apartment, there are many doctors. A couple of doctors have each BMW which are several billions of price. All of those what they have are fine articles, cloths and bags. Although we are carrying trash bag in elevator, they are wearing special perfume. They live in another dimension. I have been watched them for 10 years. I think that they are living for only themselves. Of course, with their specialties, they are serving the society. I think that they did enough serving to the society. With their quiet big income, because they are consuming their money in that way, the society are growing, isn't it?

However, we are belong to Jesus. We are those who want to live according to the teaching and method of Jesus. What is the teaching and method of Jesus? Jesus' life is that "responding to the life of others and do the best which are beyond of the duties." Therefore, Jesus is the God and Immanuel who abandoned His own glory of heaven to live with us and save us from the sin, death, and eternal penalty of hell. Therefore, we who believe in Immanuel Jesus are those who want "responding to the life of others and do the best which are beyond of the duties." This is the way of the living by love. And, it is the shortcut to make ourselves and the world to be happy.

Hermann Hesse wrote a short piece story, Augustus.

A couple waited for a long period for their own babies and finally had a baby, named Augustus. When the mother gave a birth, a mysterious old man showed up to the woman delivered of a child and told her, "Tell me a wish for this baby, then, I will grant your wish." The mother pondered and said, "Please make him to be loved by everybody."

The old man promised to make the wish will come true and disappeared. Like what the mother wished, Augustus, while he was growing, he was loved by parents, brothers, teachers and neighbors. However, because he was loved by others, but couldn't learn how to love others, his old age became miserable and lonely.

Then, an old man showed up before him and said, "Augustus, you were loved by many other people. Are your really happy?"

Augustus answered earnestly, "No, I feel emptiness. I am lonely. If you can do, even now please bless me with new blessing. Please let me to love all the people of the world. Please let me serve neighbors rather than to be served. Please let me help others rather than to be helped. Let me give others rather than to be given."

However, brothers, it is not easy way to live with love, to follow the happiness.

(Matthew 7:13-14, NIV) [13] "Enter through the narrow gate. For wide is the gate and broad is the road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many enter through it. [14] But small is the gate and narrow the road that leads to life, and only a few find it.

In Matthew 16, Jesus said,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Actually, in this world where it is not even easy to take care of ourselves, if we try "responding to the life of others and do the best which are beyond of the duties," it is not easy. And, to save the lost souls which are invisible does not look like our duty.

What is the greatest type of love we can give to our neighbors?

Giving them food to eat when they are hungry, and helping them when they are in trouble and consoling them is also important. But what's more important is to help them receive the gospel and get salvation, to save their souls.

Therefore, Jesus taught us,

(John 13:34, NIV)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so you must love one another.

And at the end, Jesus commanded, "Go and make every clan into your disciples. Baptize them with the name of 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spirit. Teach them the commands I have given you and tell them to obey them."

In this mission this is the greatest love that is achieved in the name of the holy father.

We can learn this only when the holy spirit gives us wisdom and revelation.

Our seniors in faith learned this and risked their lives to spread the gospel as far as they could.

Pastor Hwang Ui-sik, who founded Dae-meoung Junior High, gave his testimony, which was about his past, when he used to work in a country church as an evangelist. He spread the gospel to a very poor person who worked as a servant. But the servant refused to believe because he thought that people who could sleep on such good blankets and live a good life were different than people like himself. So the pastor gave his good blankets to him on a cold winter day, and slept under a straw matt, and evangelized him.

It is the same even today. Nepal is called the world's roof. It is 1.4 times the size of South Korea, and the population is 18 million. 90% of them are Hindu and Christianity is 0.3%. Most of the land is a deep, mountainous land, so it is hot by day and cold by night. The UV rays are so strong that people's faces burn and are cracked. So when we look at women from Tibet and Nepal, their cheeks are black and look poor. Seon-Jae did volunteer work at an orphanage in Nepal for about 4 months, and he had swellings all over his body from being bitten by fleas.

It looks miserable. Very poor environment. In the hinterland of Nepal, there is a small hospital, named Dolca. In the hospital, four Korean female nurses are taking care of the patients and spreading the gospel. They are taking care of about 200 patients in a day. Because it is located in very remote area, people climb on the rough slope. Although those who live in distant area depart their home early in the morning, they arrive at there very late evening. Then, they cook for them and treat the disease. And, give them a place to sleep, praying for them, giving them small book which the gospel written on it. In the next morning, they give them a gift. People say, if we have a flag to swing and a song to sing, it is a happy life. If we find a place where people need us, if we have a place where we devote ourselves, we are happy. It is a mission of God.

Our mission is based on the thanks that God saved us from the destruction.

My beloved brothers and sisters,

Our church was established for the mission. More accurately, our church was established while we were spreading the gospel. The passages for the sermon today is about the church which is following the supreme commandment of Jesus. Mission, it is the real form of our church. We are gathering here to spread the gospel. There are many brothers and sisters who are risking their life to spread the gospel.

Why did God give you the specialty and make you to be an expert about your area? What do you think why God gave you these blessings? If do you think that you already have a talent and you accomplished it with your own effort?

You should know it clearly. These are the gift of God. God entrusted to you those gifts to love your neighbors, to accomplish the peace, and to spread the gospel. Even though you deny it, later when God will count with you, you will clearly know it.

The association of North Korean intelligentsia reported in last August 4th, the North Korean government attacked the underground church in Pyung-An-Nam-Do, Pyung-sung-si, Goo-wol-dong, last May and arrested 23 Christians. They sentenced death penalty for the three leaders and sent the rest of them to the Yo-duck concentrated camp. Then, the three leaders who were killed returned back from the China after they believed in Jesus and spread the gospel to their family and relatives.

There is a book, name "I'd liked to be killed." It is a book which evangelist Choi-Kwang wrote while he was spreading the gospel to the north Koreans in China. He visited China for short mission trip and met north Koreans. After he returned back from China and restarted study again, because he could not forget those poor spirit, he quitted study and returned back to China. There was no any plan or money, but prayer. He feed for several tens of people. He moved every three months because escaping from the Chinese police. While they read the Bible and pray together, there was change. People began to open their heart and accept Jesus. They found the grace of God and have a mission. The vicious and selfish people were changed and pray with tears for the people of North Korea who are starving now. They pray for them eagerly because the people of North Korea do not know about Jesus, gospel, and joy of the salvation. When they study the Bible, they are saying, "Let us study the Bible like the commando group against Japan."

Those men who swore to give their lives to Kim Il Seong and Kim Jeong Il now proclaim that they will give their lives to Jesus, who gave them new life. They decide, "I will die a martyr, I will go and evangelize North Korea, I will sprinkle the blood of Jesus on North Korea". They said, "I am happy to even die." and went in with the gospel. They are the martyrs. They were martyred while spreading the gospel of Jesus. There are brothers and sisters like this who even now spread the gospel with their lives.

Brothers and sisters, our church is a church for the mission. It is a church raised by God for the mission. Therefore, now, we reorganize our church into a mission church, a combatant church.

Now we will gather all our church's ability and do the mission work. I ask you all to also take the specialty you were given and do your best to work for spreading the gospel. I ask you to focus your lives on spreading the gospel. I ask you to give your lives.

Have you prayed in the Friday night prayer meeting? Pastor Kim, now let us take the congregation and go forth with the gospel. The church of Jerusalem prayed fervently for ten days, and after receiving the Holy Spirit, they went forth and forcefully spread the gospel. The pentecost is the 50th day after the resurrection of Jesus. In Acts 1:8-9 Jesus said, "But you will receive power when the Holy Spirit comes upon you. And you will be my witnesses, telling people about me everywhere in Jerusalem, throughout Judea, in Samaria, and to the ends of the earth." and ascended into heaven. Wasn't the day of his ascension the 40th day after his resurrection? From that day the disciples and the congregation prayed. Ten days after that, on the day of the Pentecost, the Holy Spirit came upon them and the disciples went out boldly and spread the gospel. But haven't we prayed 10 months? Now let's go forth and spread the gospel.

On Saturdays and Sundays, look out in front of the church. There is no place to park. People all go into that building and bet their money on horsemen and running horses. They themselves ride on their chairs and shout and jump together. And when they come out in the evening, they spill out despondently, like Peter after casting his nets all night in vain. Don't you feel sorry for their spirits? When God asks for the price of their blood, who will He charge? Around those people are our church and the Jubok Church, but our church is right in front of them. And so we will have to pay for the price of their blood.

While thinking about how you might be able to spread the gospel well, we invited Missionary Kim Ki-nam and had an education seminar. And to spread the gospel seriously, we are having another education seminar on October 4-6th. Don't the congregations of other churches go to apartments and spread the gospel, receiving cold treatment? In North Korea, even today, people face death spreading the gospel. But we are trying to spread the gospel by holding an education seminar which people truly need, and I ask you to pray and prepare to spread the gospel. Evangelism isn't a suggestion, but a command.

Deacon Lee Kang-sung, deacon Yoon Cheol, and I are going on a one week mission trip to Kazakhstan starting Tuesday. Elder Han Sung-su is going for a medical mission, and we are going to make Korean food and share it and spread the gospel. Please pray for us.

In the beginning of last August, the Worker's center decided on the purpose and goal, and the great direction.

"What is the work that God is pleased with? What is the request of the times and history? What work makes the world beautiful and warm? What is a work that is really needed, but other people don't want to do? What do they really need? What are the things that we can give? Do we do it by faith? Is love our motive? Do we act by love?" With these principles as the base, we prayed and deeply considered this matter for months with the Head of the Center.

The purpose of the Worker's Center is the glory of God, and the goal is to achieve the Kingdom of God and the will of God in the center. It is to lead foreign brothers and sisters to Jesus and have them worship God, teach them with the Word and send them to work for the gospel. It is to bring in or go to the youths, open camps and spread the gospel to make them into the workers of Jesus Christ and change the world with the gospel. It is to have the presence of God's Kingdom.

As long as we receive help from Cheonan city as we do now, we cannot work for the mission. So, to truly work for the mission, even if it is financially difficult, we have decided to cut off the help we receive from the city. And to achieve this we have drawn the big picture and have raised short and long term plans. We have first set Vietnam as the subject of mission work. We are having prayer meetings on Tuesday evenings and are preparing for mission work. I ask you to also pray and participate in the mission work.

We need a leader on the field who is fervent, has wisdom, and i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to lead them. We need a leader like Pastor Jontor. Please pray for this. And we need brothers and sisters that can help this leader and do the mission work together. Last time, we had a Vietnam community meeting. They gathered with volunteer workers and spent one night and two days together having food therapy, recreation, a campfire and a time to grow friendship. They liked it very much, and other communities also want this.

Our church is trying to forcefully spread the gospel to these people. It is because it is the Lord's command, and the calling of our church. Our church is a church for the mission work, and a church God has raised for the mission work.

Now we will pray and send you as missionaries. Pray like this. "Lord, use me as a missionary. Use my specialty for the mission work. And let me witness Your gospel to the ends of the earth." I hope you will pray and prepare.

Are there any of you who are saying, "I don't want to, I won't." Then I thank you for having labored so hard in this difficult church. I'm sorry, but please go to another church. I strongly request to you as your Head Pastor. Our church will thoroughly stay as a mission church.

From the coming December, I will establish a sisterhood relationship between each of you and a foreign brother or sister, for the mission work. Receive them as a member of your family. Serve them as Jesus coming to you. Protect, comfort, and encourage them with the love of Jesus and plant Jesus Christ in their hearts. I ask you to share your specialty and the blessings you have received from God with them.

Until now, when we look at history, God blessed a family, church, and family that does mission work. When the congregation does the mission work, God gives them the blessings of prosperity. Brothers and sisters, I ask you to participate in this amazing blessing. And I hope you will glorify God through the mission work.

Let us read today's scripture reading together.

Let us sing hymn number 505.

Let us pray aloud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