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뺨치는 얼짱 골퍼들은 누구~?
“유이... 오오~ 폼 지대루 골퍼 같은데?
그런데, 골퍼 중에는 연예인 같은 골퍼가 있다고?”
호쾌한 샷에 웃고^O^* 벙커에 빠진 공에 우는ㅜㅜ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은 골프!!
그 속에서 주목받는 주인공은 물론 실력파 골퍼들이겠지만,
실력만큼이나 비주얼까지 우월한 얼짱 골퍼들은
어딜 가나 단연 스포트라이트를 몰고 다니는 것 같아요~^^
뛰어난 외모에 운동실력까지 갖춘 대표적인 얼짱 골퍼들!
과연 누가 있을지 한 자리에 모아 봤습니다~!
꽃미남 골퍼의 대표주자! 홍순상 선수
‘얼짱 골퍼’라 하면 남녀구분 없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홍순상 선수!
1981년생인 홍순상은 182센티미터의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국내에 현존하는 꽃미남 골퍼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데요!! 웬만한 남자연예인들 옆에 서도
절대 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금 당장 영화에 출연해도
전~혀 어색할 것 같지 않을 정도로 우월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 선수죠.
와우~ 정~말!!!! 잘생겼죠T0T
2003년 KPGA로 데뷔한 이래, 2009년 제52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그 찬란한 외모를 더욱 빛나게 했죠^^
골프 코스에 ‘꽃남’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박상현 선수
홍순상 선수와 더불어 ‘얼짱 골퍼’로 불리는 박상현 선수!
1983년생으로 2004년 데뷔한 선수인데요,
무명이었던 2008년 당시, SK텔레콤 오픈과
SBS에머슨퍼시픽힐튼남해 오픈에서 연거푸 우승하며
그의 실력과 외모를 널리 알렸습니다.
국내 골프계에 ‘꽃남 열풍’을 몰고 온 곱상한 외모에,
언제나 ‘미소천사’의 모습으로 시합에 등장해
팬들은 물론, 기업의 러브콜도 줄을 잇는다고 하네요~
우와~ 굉장하죠??^^
하지만, 박상현은 훨씬 좋은 조건을 내세운
기업의 적극적인 구애(?)를 뿌리치고,
어려울 때 함께 했던 앙드레김골프와 2년 계약을 체결해
주위로부터 의리파 골퍼라는 소리를 듣곤 한다네요.
(“잘 생긴 게 실력은 기본, 의리는 옵션이라고??” -> 라고 열폭하지 마세요~^^;;; )
필드의 진주! 홍진주 선수
연예계에서는 “안녕하세요, 빛나는 샤이니입니다~!” 라는 말이 들린다면,
골프계에서는 “안녕하세요, 빛나는 진주입니다~!” 라는 말이 들린다는 전설! (응…?)
모델 못지않은 늘씬한 몸매와 예쁜 얼굴로 인기를 끄는
홍진주 선수(1983년생)는 2003년 프로 입문과 동시에
출중한 외모 덕에 큰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한때 ‘외모에 비해 실력은 별로인 선수’라는 꼬리표를 달기도 했지만…;ㅁ;
KLPGA와 SK엔크린솔룩스 인비테이셔널 등의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필드의 진주’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죠!*_*
또한, LPGA 무대에서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을 이을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기도 했답니다~
골프계의 국민 여동생! 최나연 선수
얼짱 선수 중 최연소인 1987년생 최나연 선수는
귀여운 외모와 가냘픈 몸매에도 불구하고 장타에 강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죠~
화장을 한 얼굴 보다 민낯이 더욱 예쁜 진정한 쌩얼미인!
으힝 너무이뻐 너무이뻐>_<
외모가 귀엽다고 마냥 어리게만 보면 큰코다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2004년에 데뷔한 뒤, 2009년 LPGA 투어 코로나 챔피언십에서
3위를 수상한 경력은 물론,
올해 LPGA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총 4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쟁취하며,
신지애를 누르고 새로운 골프여제로 등극했거든요~^^*
이제야말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골퍼의 길에 접어들게 된 듯!!!
꽃미남 골퍼의 일본 대표! 이시카와 료
그렇다면 일본을 대표하는 얼짱 골퍼는 과연 누구일까요?
2007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이시카와 료 선수가 딱! 떠오르네요^^
일본의 ‘타이거 우즈’란 닉네임도 지녔지만,
비주얼만큼은 타이거 우즈를 앞서는 것 같습니다~
20세가 된 지금은 키도 좀 더 크고 몸무게도 늘어
더욱 늠름한 꽃미남 포스를 풍기고 있는데요,
패션 센스까지도 압권이라는!!!
(세상은 역시 불공평한건가요….ㅋㅋㅋ)
배상문 선수가
“나이에 맞지 않게 과감하면서도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선보인다.”
라고 말한 걸 보면, 외모만큼 실력 또한 얼마나 출중한지 알 수 있으실 거예요.
실제로 작년 JGTO 상금랭킹 1위에 오른 저력의 선수죠. ㅎㄷㄷ..
이렇듯 얼짱 골퍼들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경기장 풍속도 볼 수 있는데요,
남자 대회에 여성 갤러리들의 비율이 날이 갈수록 증가 중이라고 하네요
(저도 증가하는 여성 갤러리 숫자에 일조 중 ^^;;; 꽃남골퍼 빠이링~!)
과거 금호아시아나KPGA선수권대회에서
홍순상과 박상현이 연장 접전을 펼친 뒤로는
오빠부대까지 생겨날 정도였는데요,
요즘엔 이렇게 어린 여성 갤러리들도 많아졌어요~
올해에는 또 어떤 얼짱 골퍼가 저의 레이더망에 잡힐지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음훗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