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서울대교구 이정준 신부(사목국)]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 11,28)*
위령의 날에 서울대교구에서는
용산 성직자 묘지와 용인 성직자 묘지에서
사제들과 신자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합니다.
하느님을 위해 일생을 봉헌하신
거룩한 주교들과 사제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그 모범을 본받고자 기도합니다.
...
한 사람의 평가는 그가 죽었을 때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돌아가셨을 때가 기억납니다.
2009년 2월16일 명동성당에 빈소가 차려지고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타 종교, 혹은 종교가 없는 많은 사람들이
명동성당을 향해 긴 행렬로 줄을 만들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동안 기다렸습니다.
돌아가신 추기경님의 모습을 뵙고
슬픔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였지요.
한국 사회의 큰 어른이셨고
따뜻한 사랑을 몸소 보여주신 김수환 추기경님이셨기에
종교를 뛰어넘어 존경과 사랑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유언은
오랫동안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아름다운 삶을 사셨던 분이셨기에
그분의 죽음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우리의 마음에 남아 향기를 내고 계십니다.
위령의 날을 맞이하며
주님을 위해 한 평생을 마치신 분들을 기억하고
우리도 아름다운 죽음을 향하여
삶을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채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일묵상-서울대교구 이정준 신부(사목국)]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위령의 날에 서울대교구에서는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마태 11,28)*
위령의 날에 서울대교구에서는
용산 성직자 묘지와 용인 성직자 묘지에서
사제들과 신자들이 함께 미사를 봉헌합니다.
하느님을 위해 일생을 봉헌하신
거룩한 주교들과 사제들을 기억하고 기도하며
그 모범을 본받고자 기도합니다.
...
한 사람의 평가는 그가 죽었을 때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유언은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돌아가셨을 때가 기억납니다.
2009년 2월16일 명동성당에 빈소가 차려지고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타 종교, 혹은 종교가 없는 많은 사람들이
명동성당을 향해 긴 행렬로 줄을 만들었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동안 기다렸습니다.
돌아가신 추기경님의 모습을 뵙고
슬픔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였지요.
한국 사회의 큰 어른이셨고
따뜻한 사랑을 몸소 보여주신 김수환 추기경님이셨기에
종교를 뛰어넘어 존경과 사랑을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유언은
오랫동안 우리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아름다운 삶을 사셨던 분이셨기에
그분의 죽음 역시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우리의 마음에 남아 향기를 내고 계십니다.
위령의 날을 맞이하며
주님을 위해 한 평생을 마치신 분들을 기억하고
우리도 아름다운 죽음을 향하여
삶을 주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채워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