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을 터닝포인트로 하여 유로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1.1930 -> 1.4000을 어제밤에 다시 돌파하였습니다.)
주봉으로는 1/10일부터 상승세지속
일봉으로는 2/15일부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위는 4시간 차트인데 역시 2/15일부터 지속적인 상승을 보여주고 있네요.
대략적으로 500핍정도가 상승했으며(1.3500->1.4000)
한번 상승으로 100핍이상의 추세를 보여주어서 개인들이 유로는 비교적 정직하다는 말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매매해보니 변동성이 폭발하기 시작하면, 20~30핍정도는 가볍게 로스컷 시켜버리기 때문에 극도로 조심해야합니다.
미니업체를 이용하여 1:10정도의 레버리지로 시작하는것이 보통이지만,,
몇번 로스컷을 당하면 1:8 1:4 1:2 심지어는 1:1까지 강행해버리는 무모함이 누구에게나 잠재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투자의 가장 큰 적은 레버리지의 유혹입니다. 반드시 명심해야합니다.
아마 최근 많이 오른 유로때문에 매도 대응하신분들은 큰 손실을 보았을것입니다.
여전히 추세는 진행중이기 때문에 섣불리 매도를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위는 30분차트인데, 엄청난 불기둥이 눈길을 끕니다.
단 10분만에 100핍을 올린것으로 국내선물과 비교하자면 4p를 장중에 10분만에 올린것입니다.
갭이 4p인건 보았지만, 또는 계단식 상승으로 4p를 올린것은 보았지만,
국내선물에서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저만큼의 상승을 본적은 없습니다.
유로 매매시에 참조할점은 차트의 기본적분석이외에
양국의 금리와 주요경제지표를 눈여겨보아야할것입니다.
현재 유로는 1.0% , 달러는 0.25%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폭발적인 상승세는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과 더불어 금리인상을 시사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의 경기가 굉장히 호전적이고 경제 지표 또한 나쁘지 않은데 지속적인 달러약세는
금리가 통화선물 거래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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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보고 나름대로 분석을 해봤습니다.
잘못된 점이나 가르침을 주시는 댓글 감사히 받겠습니다 ^^
첫댓글 주로 60분,30분봉으로 분석하셨네요... 국내선물 매매시 주로 보는 분챠트가 5분봉인지요.. 30분봉인지요?
유로토론을 하고 싶었는데ㅠ 국선은 5분봉을 주로보고 2/10/30/60/일봉까지 같이 보고 있어요.
무한정 놔둬도 되는 거래라면 며칠단의 중기 단기 추세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으나 매일 청산이 전제된, 우리가 주로 애용(?)하는 미니 선물 같은 경우 추세대응 외에도 순식간에 컷을 유발할 수도 있는 여러 이벤트나 지표를 주의해야겠죠 ..
빨간봉 신기하네요 저런 변동성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