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그냥 아파트의 짐을 모두 싸가져가는 조건으로 650만원에 "21세기해운항공" 이라는 업체와 계약을 했습니다...
뭐 박스 숫자로도 145박스나 되니.. 가격부분은 이러고 저러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쨋거나 호주에 짐이 도착했다고, 제가 집을 못구한상태라... 어쩔수 없이 14일 정도 보관했습니다
그러자 호주의 업체 ("ATL" 이라는 업체 입니다) 처음에는 보관료를 700불을 요구 합니다 그래서 서울로 전화해서 2주까지는 무료 보관 아닌가? 하고 이야기 했더니 400불만 내라고 합니다 ... 해서 것도 불만스럽지만 싸우기 싫어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3월29일로 약속된 이사날짜를 호주의 업체 "ATL" 과 협의해서 30일로 하루 늦추었습니다일주일전에 .. 자신들의 회사에는 무리가 없는 스케줄이니 가능하다는 대답과 함께....
그런데 제가 확인차 27일에 "ATL"전화를 했더니 29일로 스케줄이 잡혀있다고 하더군요... 해서 잘잘못을 가리기전에 이사를 원만하게 하는게 중요하니 날짜를 30일로 맞추어달라고 좋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자신들이 아는 이삿짐업체로 부탁을 해서 날짜를 맞추겠다고 하더군요...
그 이삿짐 업체에서 오전 10시에 첫짐을 한차 가지고 도착했습니다 세명의 직원이 열심히 내립니다 차에서 짐을... 그리고 작은짐부터 집안으로 들이면서 동시에 외치기 시작합니다 박스의 번호를...
제 처는 정확하지 않은 박스번호를 재차 확인하지않고 체크 합니다 (이 부분은 명백한 우리의 잘못 입니다 ... 다른분들은 이런 실수 절대로 하지마십시요...ㅠㅠ)
박스가 한 차 정도 내리고 나니 중복된번호가 다섯개씩 나옵니다 ... 이부분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제 처가 어리버리해도 부르는사람들이 제대로 불러준다면.....
어쨋던 이사는 진행됩니다 짐을 다 내린 차가 다시 싣고오겠다며 갑니다 그시간이 11시....
그리고 그차는 안옵니다 오후 두시반까지....
오후두시반 정도에 왔기에 왜 이리 늦었냐고 했더니 다른곳에 바빠서 한차 실어주고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짐을 길가에 그냥 부립니다 ... 더 기가 막힌것은 일하던사람을 한사람만 남기고 모두 차에 싣고 갑니다 ... 급한곳을 얼른 다녀 오겠다며.. 이상없이 이사 해드리겠다는 말만 남기고.....
혼자서 무슨 이삿짐을 나르겠습니까... 남은 사람 혼자 억지로 작은 박스만 안으로 들여놓습니다
그리고는 오후 여섯시가 되었는데..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사무실로 전화를 해달라고 남은 일꾼에게 이야기 했더니 다른일꾼을 바꾸어 줍니다...
조금 늦어져서 그러니 걱정하지말고 기다리랍니다 ... 에혀... 개자식들...
하도 화가 나서 "ATL"로 전화해서 전후 사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그랬더니 .. 매니저를 한명30분이내에 보내 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저녁 8시 .....
누군가가 승용차를 타고 도착합니다 .. "연합" 이라는 운수업체의 사장 입니다 ...... 이렇게 엉망으로 이사하고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업체 "연합"운수의 사장 입니다....
딱 집안에 들어서면서 혼자 남았던 직원을 나무랍니다 .. 이런것도 처리 못하고 ... 쯧쯧 하고... 그리고는 저를 보고는 가벼운 목례를 하고 바로 직원과 함께 .. 짐을 들입니다
8시 30분정도에 낮에 갔던 직원들도 옵니다
9시 30분정도가 되니 다 되었다고 간다고 이삿짐 인수 확인 사인 해 달랍니다...
아무래도 짐을 제대로 확인 하지못해서 사인을 안하려 했지만... 틀림없이 다 왔으니 걱정말고 싸인 하랍니다... 쪼다(어제)가 그것도 싸인해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사흘에 걸쳐서 짐을 풀어보니 서너박스정도는 않들어온게 분명합니다 짐의 부족분이...
파손된것도 제법 나오고.....
그러나 어쩝니까? 이미 싸인한것을..... 다시 한번 서울로 전화해서 사정이야기 하고 짐을 확인해달라고 했습니다만.. 어불성설.... 확인 해보겠다고 하고 확인 했다고 하는데 남은 박스는 없답니다 그리고 호주업체에도 남은 박스가 없다고.. 연락왔답니다 ....
어쩌나요.. 뭐가 없어졌는지도 정확히 모르는 상태이니... 집사람 이 아까워서 들고 다니지도 않던 발리백 구찌백들... 하나도 없네요...
빽 없어진것만도 네개 정도는 되고...제옷들... 그릇들... 흐미 ....
각설하고 이부분은 우리에게도 확인을 제대로 못한 책임때문에... 어찌해볼수가 없는 상황 이지만...
파손된 이삿짐들에 대한 보험이 박스당 69불씩만 부보 되었다고 그범위내에서 보상한다고 하는군요..
서울 "21세기 해운 항공"에서는... 1만불을 박스갯수로 나누니 .. 그렇게 뿐이 부보가 안된다고.....
참으로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지만 일단은 기다리는 중 입니다 ....책장 깨진것 액자 파손된것 ... 티테이블 깨진것 . 등등 아마도 이삼백은 족히 될듯 싶은데.. 아마도 예상으로는 500불 받으면 잘 받을듯..
좌우간 여러 회원님들께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호주업체인 "ATL".. 이라는 곳과 "연합" 이라는 상호를 쓰는 운수업체는 피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제 아들놈 말이 연합이라는 업체에서 창고로 부터 차에 다 못실은 박스 몇개를 그냥 방치하거나 했을 가능성을 이야기 하더군요... 박스몇개 때문에 다시오기도 그러니 그냥 얼렁뚱땅... 번호 엉터리로 불러서 마감짓고... 꼼꼼하게 체크하면 나중에갖다주고 ... 넘어가면 그냥말고 한것 아니냐고??...
상당히 설득력 있게 제겐 들렸습니다 .." 21세기해운항공" 역시 좋은 업체는 아닌듯 보입니다
보험을 부보할때.. 고가품에 대한 부보요령등을 고지해서 화주가 부보를 적절하게 할수있도록 돕거나.. 자신들이 화물 목록을 보고 ... 적절하게 분배 했어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하고... 말도 안되는 박스당 69불을 .. 말하는...
좌우간 회원님들 이삿짐나르는 짐꾼들 힘들다고 안되어 보인다고 대충 체크 하지 마시고 박스의 번호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고 ..체크 하십시요.... 어리버리한 "어제" 가 조언드립니다
첫댓글 이삿짐 방치된 사진 ...가족사진란에...증거하고자 하는 뜻으로 올려 놓았습니다 가서 구경들 하십시요.. ㅎㅎ
ㅋㅋ 이 업체.........
어제님
마음고생 많이 하셨겠습니다. 제가 화가 다 나네요.... 나쁜 
같은 스끼들 회원 여러분 서울의 21세기해운항공, 호주 현지의 ATL 과 연합운수 기억했다가 절대로 이용하지맙시다....
음....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짓을 하면서 남의 돈 벌어 먹을려고 하는 지...그 업체는 우리 카페에 들어 오나요?21세기에서 답변 좀 했으면 좋겠네요..뭐라고 하는 지..
참...이런 내용 이민카페에 다 올린다고 21세기 사장한테 이야기 해 보세요..
로칼 업체에게 우리 카페 회원이라고 미리 이야기 했으면...머가 달라졌을 걸요..ㅋㅋ
만약에 우리 카페 회원이라고 더 잘 해줄 수는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해당 업체의 모든 고객이라면 책임감과 신뢰성은 첫번째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 이삿짐 업체와 같은 곳이거든요.....
사진 보니 집은 존거 얻으신거 같네요..
.
끄덕

끄덕

21세기해운 문제가많네요..저 답사가서 40대중반되시는 분이 그 업체이용하지 말라고 당부를 하더군요 자기는 짐을 3달만에 받았고 ..어제님처럼 분실물이 많았다는군요 현지업체에서는 세관에서 빼앗겼다고 하여 물어물어 세관에 의뢰하니 그런일 없다는 답변 들었답니다 ...21세기에 전화로 따지니 그럴일이 없다면서 3개월째 질질 끈다는군요 그분이 제가 활동하는 호주이민일기에서 그런 정보를 주고 받는다하니 21세기에 대해 꼭 올려서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질 않도록 부탁하시더군요...
그분은 짐을 쌀때 중요한물건은 <참기름 .고추가루....20만원>따로 싼다더니 호주에서 받아보지 못했답니다 그리고 견적받을때 컨테이너가 집앞까지 오는곳을 택하라더군요 그분왈 짐이 컨테이너 하나분량이 안되면 이사짐차로 실어가서 다른 사람짐하고 같이 실어서 기간도 오래걸리고 분실우려도 많고 세관에서도 다른사람들 짐이 걸리면 같이 도매금으로 넘어간다는군요..그분이 그런 케이스여서 3개월걸렸답니다 견적받을때 대부분 혼자짐만 싣는다고 업체에서 는할것이니 당일날 남는공간이 있으면 휴지라도 가득 채우라더군요 참고로 호주는 휴지가 비싸고 질도
로
완불 안하면 짐 실어다 주지 않을 걸요.
그래서.. 전 제 짐 다 받고 돈 다 주는 업체를 골랐던 것입니다요.. 이런 일 생기면 해결되기 전엔 돈 한 푼 안주려고요..
이사비용은 할수만 있다면 완불하지말고 짐받은 다음 잔금을 주면 어떨까하네요 이분이 업체에 화가나있는 상태에서 말씀하시는거지만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고 ..준비중이신분들은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는것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래도 안그러는 업체가 많을것 같ㅇ아여 서로 불신감없이 믿고 믿음주는 관계가 필요한것같습니다
맘 많이 상하셨겠어요, 일이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이 나쁜 인간 쒸레기들
박스에 넘버링할때 자신의 필체로 따로 넘버링하면 정확할것 같군요.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것입니다.
업체 직원이 혼자와서 짐 포장하는게 아니라서.. 여기보고 저기보고 그러다보면..절대루 넘버링 못합니다.
저는 TNL에서 했는데 모두들 친절하게 잘 처리해 주던군요., 그리고 타 회사보다 저렴했답니다. TNL 함사장님이라는 분 넘, 좋으신 분입니다.
맘 좋으신 어제님...ㅠ.ㅠ 싸인이라도 미뤄두셨다면 좋았을 걸요. 정보를 공유하고자 안 좋은 기억을 되새겨 적어주신 맘 감사드립니다.
어찌 되었건 21세기인지 19세기인지 두거써
여러분 불매합시다

하여튼, 비싼 돈 들여 공부했다고 생각하십시오. 첫 출발부터 삐꺽하기는 했지만, 액땜 했다고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차근차근 잘 정착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하세요~~~~
에휴, 어쩌다가 저런 업체엘..... 건 아무도 모르니 ㅠㅠ. 전 미래해운 항운에 맡겨 이사했는데 사실 이삿짐 갖곤 속을 썩이지 않았어요. 컵하나 귀퉁이 조금 깨진 것 빼곤 아무 파손 없었고요. 중간에 짐 부리다 어딜 다녀 오는 괴씸한 행동들은 없었답니다. 이층까지 짐 올리느라 고생하길래 한국 사람 정없음 시체 잖아요. 저녁 식사비 마무리 질때 드릴 정도 였어요. 어제님과 비교하니 전 정말 다행이군요. 글고 짐 체크는 저한테 직접하라고 한국서도 호주서도 좁은 통로 자리잡고 눈으로 직접 하나 하나 확인하며 했고요. 호주서도 큰 짐들은 포장 벗겨 자리 잡아주고 침대도 조립해주고 갔습니다.
자잘한 것은 제가 정리하고 포장 벗긴 쓰레기 더미에 묻혀 압사 직전 이길래 짐 정리 5일 후 이사업체 전화해 사정 얘기하고 쓰레기좀 치워달라고... 시간내서 차 가지고 오시는게 미안해 30불에 마무리 졌습니다. 사실 이사 쓰레기를 이분들도 돈 들여 버려야 된답니다. 사실 신경 쓰지 않으면 아주 고가 아니고는 박스 안에서 뭐가 없어졌는지 알수 없답니다. 글고 한국 업체를 잘 선정해도 호주 업체에서 성의를 다 하지 않으면 고객불만의 여지가 항상 존재하겠지요. 케이스 마다 다 같을 순 없지만 미래해운항운 견적도 싸고 그 닥 나쁘지 않았습니다.
번호 체크 할때 실은 정신 하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문앞에서 체크하고 친정 엄마한테 부탁해 콘테이너에 싣는 박스 갯수 좀 세어달라고 부탁했고 호주서는 이삿짐 차가 왔을때 콘데이너 에서 짐 하나씩 내리면서 체크하고 짐이 순서대로 나오는건 아니니까 번호가 조금 이상타 싶으면 제차 꼭 물어 보고요.
요즘 울 카페 회원분들이 미래해운 항운을 많이들 이용하셨는데 카페의 힘이 크긴 크군요. 왜냐면 제가 보낼땐 쓰레기 수거 건이나 집을 못 구했을 경우 한달 무료 보관에 관한 건 , 그외 다수의 자잘한 서비스에 대한 얘기까진 약속 하지 않았거든요. 근데 데빗님이나 신시아님 짐보내기 글을 읽어 보니 저때보다 써비스가 나아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카페에서 얻을 수 있는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꼭 챙깁시다. 그게 단체의 힘 아니겠습니까 ㅎㅎ
어제님의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군요. 저도 얼마 후 짐을 찾는데 꼭 잘 확인하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하간 힘 내시길 바랍니다.
번거롭더라고, 이삿짐 들일때 한 사람은 리스트와 박스(번호) 체크를 꼭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잔금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지불 요청을 하니 확인서 체크도 잊지 않아야 하고요. 하여튼, 이삿짐 들어오는 날에는 눈 더 크게 뜨고, 정신도 화~확 떠야합니다.
어제님 마음이 많이 않좋으시겠습니다만 이미 지난 일이니 하루빨리 잊어버리세요. 한국에 있는 이사업체는 많이 있지만 호주내에서 한국과 연계하여 이사하는 한국 업체는 몇군데 없는것으로 알고 있고 그동안 이사하신 많은 분들도 호주내 이사업체가 어떤업체인지 알고 하는 분은 별로 없으실듯하고, 제 경우에도 한국의 모업체와 계약했는데 21세기가 아닌 ... 호주내 업체는 ATL이였고 실제 이사하는 업체는 또 다른 업체였어요. 하청에 하청을 주기때문에 우리가 컨토롤하기가 어렵고 운도 많이 좌우되고... 자기자신이 확인을 철저히 할수 밖에 없는일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호주의 이삿짐 업체가 꼭 해외짐만을 전담하는게 아니라 일반 이사업무도 하는걸로 아는데요. 사시다 이사를 안 갈 것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하면 나중까지 길게 가지 못할 겁니다. 한사람의 단골을 확보하면 10 명 , 100명이 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모르는 것인지.. 아직 이삿짐 받지 않으신 회원분들은 한국 업체에 전화하셔서 어떤 업체를 이용하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할듯 하네요. 만약 부득이 하게 그 업체래도 컴플레인이 들어가면 최소한의 성의는 보일테니....
여러 회원님들의 격려 말씀 ...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억 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아이고~~~ 저도 좀 있으면 짐이 도착할텐데 걱정이네요 지난주에 세관에서 뭔지 잘 모르지만 (아마도 보리차 아님 청국장환) 250g 되는 물건 폐기처분해도 괜챦냐는 전화가 있었거든요 우리는 호주 파트너 movement international movers pty ltd MR. james lee 로 되어 있던데 아이고 걱정입니다
저도 같은 업체입니다. 곧 이사짐 받을텐데.....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네요...
저의 경우도 한국에서 포장했던 업체는 타 업체였지만.. 시드니에서 세관통과 및 담당업체는 ATL이었습니다. 제가 이용하진 않았지만, 견적받았던 타 업체도 역시 ATL을 시드니 현지업체로 선정하고 있었습니다. 전에 얘기한 적 있지만.. 그 ATL은 말 그대로 세관 통과업무만 이행하고, 실제 배달은 또 시드니에서 재하청을 주는 형태입니다. 아무쪼록 어제님~~ 첫 단추 끼우는데 애 먹으셨지만,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좋은 일만 계속되기 바랍니다.
검역시 특히 식품의 내용물 확인이 어렵다거나 잘 모르겠을 경우 대부분 폐기처분하는것으로 알고 있지만(다행히 운이 좋으면 된장, 고추장, 액젖 등이 살아나는 경우도 있지만) AQIS(호주검역소)에서 폐기처분 하겠다는 연락이 오면 직접 방문하여(전화로 하면 목적달성 하기어려움) 내용을 설명하시는 적극적인 자세가(언어가 약간 안되더라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귀찮으니까 그냥 폐기하고 나면 속 많이 스립니다 살면서 많이 생각납니다.. 폐기한 식품이 많을경우 더욱 더...
위의 내용을 정리해 공지 사항으로 올려서 다른 사람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면 안될까요 ?
다음이 아마도 미래해운 같은 데...제가 생각을 할 때는 호주에 있는 업체가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그러나 우리는 한국의 업체를 믿고 의뢰를 한 것입니다..혹시나 이사업체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호주업체에게 단단히 부탁을 해 주세요..이 카페에 계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다른 카페에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서로 얼굴 붉히는 일이 없도록 노력합시다...
한국에서 어느 업체를 통해서 보내더라고 호주에서는 시드니에 ATL과 또 다른 업체(이름은 기억 안남)를 경유하게 됩니다.
시드니에서 한국 해외 이사 화물 취급하는 회사는 딱 2군데입니다. 한군데는 어제님 경우뿐만 아니고 여러번 문제 일으킨 ATL이라는 업체이고 다른 한군데는 Movement라는 업체입니다. 미래해운항공 이용하여 짐 보내신분은 Movement 이용하게 됩니다. 제가 곧 이사짐 받으니 후기 올리겠습니다.
무브먼트인가 머..그런 이름입니다.
저희도 짐 부쳐야 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