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메밀꽃 축제가 해마다 9월중순부터 열린다 이효석문학관과 포토존도 이제는 다 돈을 받는다.
중앙아시아원산으로 알려진 메밀은 찬 음식이다. 염증을 다스려 준다는 속설도 있다 이북사람들이 즐겨먹는 평양냉면의 자료이기도하다10월 3일 개천절에는 한참피던 메밀꽃이 약간 고개를 숙이는 지점이다. 메밀부칭개는 설악산 수학여행이 한창이던 80년대만도 울신바위 올라가는 양옆에 철판을 가져다 부쳐 팔기도하고 사먹기도 했다. 그 맛을 잊을수 없다. 양념간장에 한조각베어 꾹 찍어먹는 맛을 잊을수없다.
충남 금산에서는 4년 6년근 임삼을 캐고 그 밭에 메밀을 심어 수확하기도 한다.
인사동 한 골목에 메밀밭이 있다 밭개념으로는 약하지만 두서너평정도 라고 생각하면 된다 지나다가 한참동안 이 꽃을 바라본 일이 있다.
오늘날 인기종목이 아닌가 춘천막국수는 명성난지가 오래다. 강동구청앞에 100%막국수 집이 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다.
약하지만 강한열매다 약하지만 인기있는 열매가 아닌가?
우리 크리스챤들이 안디옥에서처럼 칭찬받는 존재가 되기를 기도 해 본다.
첫댓글 가을가을한 메밀꽃은 확실히 무리지어 피어야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골짜기에 울려 퍼지는 소설의 주인공 웃음소리가 인상적인 영상도 떠오르고...
멋스럽게 담아주신 버건디 색 줄기도 보기좋은 메밀꽃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