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랜드 도착하니 저녁 7시 15분 어둠이 짙어지기 시작........
왠지 한번 온듯한 기분이...
위 사진이 이곳에서 울가족사진 찍을 수 있었던 유일한 곳...
잠시 감상을 해보시길.....
비교적 수위 조절하여 엄선된 사진들...
직접 가보면 훨씬 더 노골적인 조형물들이 많아요...
러브랜드 나오니 8시정도...
배가 고파져 부부랴부랴 제주시로 향했습니다.
목적지까지는 대략 2.30분 걸리더군요...
청해일을 갈까 청어람 일식을 갈까(두군데 위치는 비슷-제주시 제주 경찰서 뒷골목)하다가
청어람일식이 조금더 조용한 분위기라기에....
회정식 2인분(1인2만원) 시켜 먹었습니다.
너무 배가고파 먹느라고 사진을 찍을 겨를이 없었어요...
회도 먹을만하고 쯔끼다시 정말 많이 주시더군요...가격대비 200%만족입니다...
전복회나 갈치회 등등도 맛볼수 있었으니.....
나중에 배터질까봐 조용히 그냥 가려고하니까..
사장님께서..알밥 먹고 가라고..친절히..붙잡으셨어요...^^;
애기도 찡찡대기 시작하고 해서..그냥 싸달라고 했습니다.
총 4만 1천원지출(사이다한병포함)
전화번호 064-724-6778
이렇게 하루가 다 가고.....
숙소로 돌아오니 10시가 넘어 11시가 가깝더라구요...
한화콘도 다와서 가스가 모자라 조천읍까지 가서 가스충전(3만원)하고 오느라...ㅡ,.ㅡ
숙소 오는 중간에 현지는 곯아 떨어지고...
자는 현지와 저희 부부의 얼굴및 몸 곳곳에 열심히 오이를 붙였습니다.
한화마트 오이2개 1700원지출
9월 볕이라 대수롭지 않게 봤는데....화상이 정도가 심하더군엽...
대략 난감.....
이상~!!첫날 일정 보고 마칩니당...
첫날의 아쉬움속에 이쁜 함덕해수욕장 허접한 사진 몇장 더...올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