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 와 중보 기도의 힘
극폭호우 피해 복구현장에서 사투하시는 민.관
관계자 모든분들의 현장안전을 위해 통일선교회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증보 기도드립니다.
“부모님이 기쁘면 나도 기쁘고 자녀가 아프면
나도 아픕니다"
우리 몸의 각 지체는 긴밀하게 연관되어
한 지체가 힘을 잃으면 다른 지체도 힘을 잃는다.
두 다리가 아무리 튼튼해도 귀의 달팽이관이
아프면 다리는 힘을 잃는다.
달팽이관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러워 똑바로
못 걷는 것이다.
다리 혼자서 아무리 잘 걸으려 해도 안 된다.
달팽이관이 건강해져야 다리도 똑바로
걸을 수 있다.
나라도, 가정도 우리의 관계가 이런 관계다.
우리는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다양한 각
지체들이다.
눈의 사명, 귀의 사명, 손의 사명, 다리의 사명과 같이 각각 다른 사명을 받았다.
어느 한 지체도 소중하지 않은 지체가 없다.
눈이 사물을 보니까 손이 컵을 잡는다.
코가 숨을 쉬니까 폐가 건강하다.
치아가 음식을 씹으니까 위가 편안하다.
위가 편안하니까 다른 장기들도 편안하다.
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나의 힘이 너의 힘이 되고,
너의 힘이 나의 힘이 된다.
각각의 지체들이 서로서로 긴밀하고 오묘하게 어우러져 건강한 몸을 이룬다.
“국민이 기쁘면 대통령도 기쁘고
국민이 아프면 대통령도 아픕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중보 기도가 아닐까요.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니라” (전도서 4:12)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사도행전 12:5)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보기도를 할 때
그리스도를 더 많이 닮는다” - 오스틴 펠프스 -
중보자는 예수님이시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는 모두 세포처럼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가 아프면 우리 모두 다같이 아픕니다.
주 하나님!
극폭우 피해로 수해자가 되어 삶의 터전을 잃고
희망을 상실한 이웃이 있다면 저회들이
그들을 외면하지 않게하시고
아픔을 외로하며 주님의 참된 소망을 전하는
저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나도 살아나고 수해자도 살아나고 나라도 살아나고 우리 대한민국이 다같이 살아나게 됨을 믿습니다.
사랑의 주님!
주님의 심장으로, 주님의 눈물로,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호우 피해자와, 우리나라와 서로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하옵소서.
중보자 예수님의 크신 권능으로
중보기도의 능력을 기쁘게 감격스럽게 체험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어려운 시대에 다시 한국교회가 수해복구
현장에서 예수님 사랑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글. 통일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