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3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좋은 화요일 아침입니다만, 어제는 정말 청명하고 공기도 적당하여 전형적인 봄 날씨였습니다.
- 봄철 가로수에 벚꽃이 활짝 피고 열리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세계가 새삼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부활절을 지나면서 항상 깨어 있지 못하여 믿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는 이웃과 주변에 친구 동료가 있다면, 말씀에 굳게 서도록 권면하고 신앙적 내공이 잘 갖추어지도록 도와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 제 목 ♥♥♥
☞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있게 됨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 바울은 주의 재림에 관한 성도들의 오해를 시정하기 위해 재림 전에 있을 종말론적 현상을 증거 함으로써 거짓 교훈을 경계하라는 내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이 가까웠다는 거짓 교훈으로 인하여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요동하며 두려워함을 염려하며 그리스도의 재림의 징조에 대해 말씀했습니다.
-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적그리스도가 출현하여 능력과 거짓 표적을 행함으로써 사람들을 미혹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멸망 받을 자들은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넘어가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심으로써 적그리스도를 멸하시고 성도들에게 구원의 영광을 주실 것임을 설명하고, 성도들을 주권적 역사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 드릴 것을 말씀합니다.
☞ 결론적으로 진품이 있기에 가짜가 판을 치므로 거짓 교훈하는 자들은 어느 시대에나 나타나고 있습니다.
- 거짓으로 불법한 교사와 교주가 세상에 출현하는 시기는 하나님께서 그의 출현을 일시적으로 허락하실 때입니다.
- 심판을 앞에 두고 그들의 출현이 계속되는 이유는, 종말의 징조이며 아직 구원받아 할 영혼이 있기에 재림의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 되지 않았고 유보시키기 때문입니다.
- 그러나 이 불법한 거짓 교사와 교주가 지금은 사람을 미혹하기 위해서 나타나지만,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는 완전히 멸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 성도들은 그러한 거짓 교훈에 미혹 받지 말고 오직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깨어 근신함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 성도의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말미암는 것이므로 두려워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복음을 증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신앙의 내공이 있으면 무너지지 않는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종말에는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나며 종말이 가까울수록 하나님을 배역하는 세상에 이성과 철학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3절을 살펴보면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종말에는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나는데, 바울은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란 하나님께 대적하는 죄의 세력을 지도하는 자로서 마지막 때에 등장하리라고 예언 된 적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 그래서 3절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선행 할 것임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 바울은 종말에 대대적인 배도하는 일이 마지막 때에 재림 직전에 출현하는 현상이 많으므로 항상 말씀과 기도에 심령의 내공을 든든히 하여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권면합니다.
- 마 24:10절에서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라는 예수님의 말씀과도 일치합니다.
- 그리고 바울은 디모데전서 4:1절에서 “말세에는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는 자들이 생길 것”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초대 교회 이후 지금까지 하나님을 배역 배도하는 일은 여러 가지 방면으로 출현되어 왔습니다.
- 그런데 그러한 현상은 근대 이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말한 니체나 하나님의 초월성을 부인하는 극단적 합리주의자의 영향을 받은 자유주의 신학들은 개신교 교계에 많은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 그래서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자들을 미련한 자로 취급하는 태도로 인해 교회 안에 있는 지식인층이 많이 미혹되어 성경을 이성의 잣대로만 보다가 하나님을 떠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던 것입니다.
- 특히 요즘은 많은 사이비 종교나 사설들이 인간 스스로가 신이 될 것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 거기에는 역사적인 배경이 있는데,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포스트모더니즘, 즉 탈 현대주의 경향이 커진 결과 사람들은 이성 과학에 대입시켜서 하나님을 의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딤전 4:1-2절에서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 물론 그처럼 인간의 삶이 불확실하고 불안정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은 복음을 전하기에 좋은 토양이지만, 절대성이나 통일성을 거부하는 다원주의 사상의 대두로 인하여 구원의 길이 예수님의 유일성을 부정하고 다양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많은 사상과 사이비 종교들은 그런 틈새를 이용하여 구원의 유일성을 강조하는 기독교를 비판하면서, 종교가 아닌 것처럼 가장하여 침투하는 전략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 불교는 인간이 참선을 하고, 도를 닦으면 해탈하여 열반의 경지에 들어가게 되고, 결국은 신과 같은 존재가 된다고 가르치고 있는 중입니다.
- 그리고 인도에 힌두교의 범신론은 어떻습니까? ‘만물이 신이고 신은 곧 만물이다.’라는 주장을 통해, 인간 역시 신이 되거나 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요일 4:1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불교와 힌두교의 사상의 핵심을 받아들여 마치 거대한 댐에 작은 구명을 뚫듯이 이 세계에 침투하고 있는 종교가 바로 뉴에이지(new age) )즉 이것은 ‘서양적인 가치관과 문학에 대한 비판으로서 그에 대신한 종교 ․ 의학․ 철학․ 점성술 ․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전체론적인 접근을 하려는 1980년대 이후의 새로운 조류를 지칭함’입니다.
- 딤전 4:1-2절에서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 그들은 나름대로의 신관과 구원관, 종말관 등의 교리체계를 갖고 있는데 우리가 말씀으로 깨어 있어야 미혹당하지 않습니다.
- 그리고는 물질은 하나의 환상에 불과하므로 명상을 통해 물질세계의 영향에서 벗어나 신과 하나가 됨으로써 신이 되라고 부추기고 있습니다.
- 세상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전략이 대개 심신의 기 수련이니, 건강 요법이니, 초월 명상이니 하는 간접적 방법이다 보니까 일반인들은 그들의 정체를 자세히 알 수가 없습니다.
- 뉴 에이저가 “당신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라. 당신 자신의 존재를 높이고 예배하라. 신은 당신 안에 당신으로서 거하고 있다”라고 말했듯이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미혹되어 결국 복음에서 완전히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이처럼 종말이 가까울수록 하나님을 배교하는 일에 흔들리고 있는 나의 모습은 아닌가? 스스로 점검하고 혹 이웃과 주변에 친구 동료가 있다면 기도하고 말씀에 깨어 있도록 권면합시다.
- 그래서 지금 내가 먼저 신앙의 내공으로 말씀충만과 기도로 성령충만하여 정신을 차리고 믿음에 깨어 있어 연약한 성도들을 보호하고, 특히 우리 청소년들과 믿음이 연약한 형제자매들을 바른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 합시다.
- 마지막 때를 알고 시대적 어려움과 위기를 타고 많은 적그리스도의 출현을 보면서 주님의 재림의 때가 임박했음을 깨닫고 더욱 경성하며 근신하는 삶을 살아냅시다.
- 아울러 항상 적그리스도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섬기는 목회자들이 전해 주고 교회가 가르쳐온 바른 복음의 진리를 굳게 붙잡고 말씀과 기도로 영적 재무장으로 깨어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분별력 있는 삶을 살도록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