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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happyaction/7Srx/244
여순 여행 때 찍은 사진을 정리해 본다. 사진으로 할일 유적지 여순감옥을 100여장 정도 정리를 해 볼 계획이다. 여순감옥에 대한 자료를 못 챙겨서 부족하지만 이해하고 보시길.... 지난해 상해 임시정부 청사에서 카메라를 주머니에서 꺼내지도 못했는데 그래도 이곳에는 맘대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먼 훗날에 우리들 손자손녀가 쑥쑥 자라거든 당당히 이야기 해주길 바라며 재미있게 보아 주었으면 감사~~~~~~~~~ 여순감옥 전면 건물로 현대식 건물처럼 보인다 역사가 1900년대에 세워진 건물이다 후에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군이 1907년에 증개축을 했다.
정면 문패가 여순 일본 러시아 감옥 옛터라고 .... 3층건물로 러시아 야전병원은 1층 회색벽돌이고 붉은색 적별돌은 일본군이 증축한것으로 구분된다. 잔디밭에 불룩 솟은곳이 음식물 지하 저장창고이다. 감옥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오른쪽 작은 안내판은 금연과 확성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문구이다. 수감자들이 입었던 복장으로 색상이 청색과 붉은 색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무슨 의미인지?? 소제는 면(광목이다) 수감방에는 약 1,5평정도 크기이며 창문이 있으며 2개의 나무통이있다 세면용과 대소변용으로 판단되고 짚신 6개가 정리되어 있는것으로 보아 6명이 생활한것 같다. 복도 중간에 철망으로 아래를 볼수있게 해 놓았으며 이러한 수감방이 1,,2,,3층 약 300여개정도로 추정된다 |
무엇에 사용했던 물건인가?
일본군들이 사용했던 물건들을 정리해보았다.
천황폐하 만세 라고 외치며 목숨바쳐
충성한 놈들은 1번 사발에 고봉으로 밥을 주거라....
어중이 떠중이는3~4번 사발에 밥을주고
악질 골수들은 5~6번 사발에 밥을 주도록 하여라....
밥 그릇이 커지면 나무는 얇아지고
밥 그릇이 작아지면 나무든 두꺼워지고
사진을 자세히 보면 그릇의 크기가 각기 다르다.
잔인한 놈들 차라리 굶겨라.....
먹는것 가지고 장난치면 천벌을 받는다.
나무를 깍아서 식사량을 조절해 가며 수감자들을 관리를 해왔다.
우리의 영웅 안중근의사께서는 어떻했을까???
TV드라마에서 자주보던 전화가이다
수화기 받침대가 아주 인상적이다.
최근 드라마 각시탈에서 도 등장했던 전화기다.
여순감옥에는 무게가 상당히 무거운 청동 선풍기가 있다....
옆에 있는 물건은 무엇에 쓰였는지??
설명서가 없어 이정도로 친구들에게 소개하는거로 만족해야 하나?
미안한 마음뿐이다.
지난해 상해 임시정부청사에 갔을 때 중국 공안국 직원이 사진촬영을 못하게 했는데
그래도 이곳은 사진 촬영을 허용하는 것도 감사해야 할듯..
이 도자기함은 또 어느 용도로 활용했을까?
금계관 전투를 지휘했던 노가마레스키의 술 단지였나??
아니면 꿀 단지였을까?
중국 친구들도 글자를 못 알아보고
그냥 밑에 술 주자(酒)만 알아보는데....
후에 알아서 다시 댓글로 정리해보자....
아~~
추억에 타지기 베 임용선생님이 떠오른다.
헌데 자판기가 우리와 많이 다르다.
탁상용 시계도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듣 한데
지금도 하루에 2번은 정확히 시간을 맞춘다 ㅎㅎ~~
오전 오후 12시30분 아마 점심식사 시간에 맞추어 졌나??
저울과 카메라인가??
사진을 급히 찍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느라 정확히 확인을 못했지만..
저울은 요즘과 디자인이 큰 차이가 없다.
어라~~
사진이 중복되었네....
모시모시 송 대장 통신보안....
우리가 20대에 흔히 보았던 기름 버너이다.
1945년 이전에도 기름 버너를 사용했던것 같다.
해성이는 물 끓이고 중찬이는 신라면 사오고 사근이는 그릇 챙겨라...
대장은 주사가 있는 친구는 반드시 6번 그릇에 라면을 담아주시게...
이것은 또 무었인가?
유리관에 보전되있어 유리에 내 모습도 보이네 ㅎㅎ~
사형수가 사형장으로 불려갈때 썼던 대나무 가면이다.
동료들이 누군지 못 알아보게 사용했던 것 같다..
사형장에 가면 종교의식 이 끝나고 나면
이 가면을 벗기고 검은 천으로 눈을 가리고 ~~~~
아레 사진은 여순감옥의 조직도이고
내부의 수감방을 감시했던 감시대이다.
조직도를보면 감옥을 얼마나 세부적으로 관리 했는지를 한 눈에 알아볼수있다.
햔재 우리 가족이 서있는 곳이
3층 감옥을 한 눈에 전체를 볼수있게 설계되어 있는 감시초소 감시대이다..
감시대에서 전면을 중심으로 좌측과 우측복도를 고개만 돌리면 한눈에 감시할수있으며
복도에 철망으로 되어있어 아래층에서 움직임을 감지할수있다.
복도에 공간을 만들어 철망으로 막아 위에서나 아래에서 동시에 상황을 감시할수있다.
복도 천정에 환기구를 설치놓았다.
불행중 다행으로 수감자들이 조금이라도 햇볕을 볼수있게 설계한것 같다.
복도를 중심으로 좌우 수감방이다.
35번방 단재 신채호선생님께서 수감생활을 했던 곳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인증샷을 했는데 아내의 좁을 어깨가 내 마음을 슬프게 한다.
그 옆 36번 방에는 이회영 선생님께서 수감생활을 하셨다.
고문형틀과 각종 고문기구들을 전시해 놓았다.
이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각종 고문기구들로 가득하다.
큰 대자 형틀에 인심 쓴다고 베게도 있다
.철로 만들어 놓은 수감의 형태도 다양하다.
쇠꼬챙이 와 나무 몽둥이 나무를 세워 만들어 놓은 형틀
발에 쇠방울을 달아 놓은 족쇠등.....
고문용 수갑이 다양하다.
세공기슬이 좋지 않았던것 같다.
여기에 오는 사람들은 밥 그 릇이 6번 그릇이었을까??
피곤한 사람들이 와서 쉬는곳이 아니다.
반 일을 외치고 독립운동을 햐셨던
애국지사들께서 이곳에서 고생을 하셨을 것이다.
쇠방울을 단 족쇠의 무게는 얼마나 나갈까?
보면 볼수록 으스스하고 소름이 돋는다.
드라마에서 고문할 때 사용했던 것과 하나도 틀린게 없다.
최근 각시탈이란 드라마를 보았을 때 지하방에서 고문 받던 배우가 문득 떠오른다.
이것은 수감자에게 허리를 묶고 발을 묶는 족쇠이며 원형 무쇠 덩어리를 달아놓았다.
탈출자 혹은 탈출 의심자들에게 채웠던 기구이다.
잠을 잘때도 풀어주지 않았으며 중범자에게는 1년이상도 족쇠를 채웠다고 한다.
살이 벗겨지고 고름이 생기고 움직이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
족쇠에 달린 쇠 방울의 무게는 11kg이라고 밑에 사진에 적어놓았다.
이렇게 쇠 사슬로 묶어놓고 족쇠에 쇠방울까지......
아~~
어쩌란말이냐?
아베는 아런것도 모르는거냐?
이건 또 뭐하는 도구냐?
아래 사진이 말해 줄거다...
야외에서 작업할 때 2인1조로 허리에 쇠고랑으로 허리벨트를 착용하게 하고
다리를 함께 족쇠를 채워 도망을 가지 못하게 했다.
수감자들이 있었던 곳을 나오니 공장건물이 나온다.
감옥에는 여러개 공장이 있었다.
한곳에 당시 사용했던 도구및 기계를 전시 해놓았고
다른곳은 러일전쟁 유물전시관 헝일 독립운동 전시관등..
안중근의사 기년관등으로 꾸며지고 있었다.
공장에 관한 소개인데
시진을 잘못 촬영해 내용을 전할수 없지만
대락 1907년부텨 일본 식민통치자가 공장을 운영했고 공장의수는 15개이고
무엇인가??
전문적으로 생산릉 했다고....
당시에 사용했던 기계들인데
용도를 알수없는것들도 눈에 들어온다.
옷을 만들때 사용한 미싱과 다리미...
목공기구 기계에 먼지를 털때 서용했을 듯한 붓....
이것은 물건을 옮길때 서용했던같은데....
소쿠리에 농기구까지....
인쇌를 할때사용한 활자 금형괴 철골등 물건를 자를때 사용했던 프래스가 전시되었다.
공장을 나오니 밝은 햇살에 광명을 찾은 기분이다.
커다란 향나무가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 주는듯 하늘을 향하여 쭉쭉 뻣어있다.
감옥안서 커다란 충격을 받았던 가족들은 어디로 갔는 보이질 않는다.
한쪽에 이런 표지석이 서 있다.
내용은 1940년에 수감자 왕기환이 공산당 운동을 하는데
이곳에서 휴식시간에 훠(?)청평이란 사람을
비밀리에 교육시켜 공산당에 입당시켰던 곳아라 적어놓았다.
일본군들의 엄중한 관리속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비밀스럽게 진행되고있었다.
수감자들이 있었던 곳을 나오니 공장건물이 나온다. 감옥에는 여러개 공장이 있었다. 한곳에 당시 사용했던 도구및 기계를 전시 해놓았고 다른곳은 러일전쟁 유물전시관 헝일 독립운동 전시관등.. 안중근의사 기년관등으로 꾸며지고 있었다.
공장에 관한 소개인데 시진을 잘못 촬영해 내용을 전할수 없지만 대락 1907년부텨 일본 식민통치자가 공장을 운영했고 공장의수는 15개이고 무엇인가?? 전문적으로 생산릉 했다고....
당시에 사용했던 기계들인데 용도를 알수없는것들도 눈에 들어온다.
옷을 만들때 사용한 미싱과 다리미... 목공기구 기계에 먼지를 털때 서용했을 듯한 붓....
이것은 물건을 옮길때 서용했던같은데.... 소쿠리에 농기구까지....
인쇌를 할때사용한 활자 금형괴 철골등 물건를 자를때 사용했던 프래스가 전시되었다.
공장을 나오니 밝은 햇살에 광명을 찾은 기분이다. 커다란 향나무가 답답한 마음을 위로해 주는듯 하늘을 향하여 쭉쭉 뻣어있다. 감옥안서 커다란 충격을 받았던 가족들은 어디로 갔는 보이질 않는다.
한쪽에 이런 표지석이 서 있다. 내용은 1940년에 수감자 왕기환이 공산당 운동을 하는데 이곳에서 휴식시간에 훠(?)청평이란 사람을 비밀리에 교육시켜 공산당에 입당시켰던 곳아라 적어놓았다. 일본군들의 엄중한 관리속에서도 이러한 일들이 비밀스럽게 진행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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