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1) 이성환 기자
입력 2013.08.02 06:57:19 | 최종수정 2013.08.02 06: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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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유니온스퀘어 조감도 /사진=하남시 ⓒ News1
(하남=뉴스1) 이성환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유니온스퀘어 복합개발 신축공사'가 경기도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2일 '하남유니온스퀘어'의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지원협의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시 개발사업단장을 위원장으로 한 '지원협의회'는 하남시와 하남도시개발공사, ㈜하남유니온스퀘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매월 2회 또는 수시로 위원회를 개최해 사전협의를 통한 각종 인허가 등 사업추진에 따른 필요사항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또 하남시민 우선 고용을 위해 1억1000만원을 들여 내년 3월 '하남유니온스퀘어 개장 대비 지역경제 파급효과 및 우선고용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용역 결과에 따라 2015년 상반기 경기도와 ㈜하남유니온스퀘어 공동으로 '하남유니온스퀘어 고용촉진 박람회'를 열 방침이다.
하남유니온스퀘어는 연면적 44만2580㎡(약 13만평), 지하5층, 지상3층 규모의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로 백화점·명품관·패션관·영화관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