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로 떠나는 부산 여행입니다.
부산은 언제가든 편리한 여행지 입니다.
이동과 접근이 편리한 부산여행 자~떠나 볼까요....
부산역 앞 차이나 타운입니다.
인천에도 차이나 타운이 있는데요
부산 차이나 타운과는 사믓 다른 느낌 입니다
뭐랄까....
부산 차이나 타운은 조용하고 강렬하다 할까요?
온통 붉은색이 작은 중국을 보는 것 같습니다.
상해거리가고 하는데요.
진짜 상해를 가보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아마도 리틀 상해?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부산은 도시 전체가 관광지 이지만요.
중구에 부산만이 느낄 수 있는 근대 거리가 많습니다.
부산역에서 부터 상해거리 둘러보고,,,남포동 쪽으로 갑니다.
그 길 따라 가다보면 요렇게 사십계단문화 거리가 나옵니다.
역시 영화의 본고장 답습니다.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사진 찍고 싶었지만요
저 계단을 어찌 올라가리요.
그래서 인정사장 볼 것 없이 속으로 마구마구 욕? 해줬습니다.
누구나 얼굴 디밀고 인증샷 찍을수 있게 해주지 왜..차별하냐구요..ㅎㅎㅎ
그래도 그 앞에서 인증샷은 날려줘야 겠죠.
준비~치즈? 아니아니~갈치~하고 찍었습니다.ㅋㅋㅋ
부산 부평시장의 먹거리 오뎅과 유부보따리 입니다.
부산어묵이 유명하잖아요.
그러니 부산오뎅을 꼭 먹어봐야 겠죠.
오뎅과. 떡, 야콘 등,,,먹거리 작렬,,,
유부보따리는 모양도 이쁘고요, 맛도 좋더라구요
부산분들은 양념으로 가공되지 않은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3명이서 만 이천원 들었습니다.
떡볶이도 빼놓면 않돼겠죠
매콤, 달콤, 맛있더라구요.
부평시장에서 보수동 헌 책방 골목으로 쭉 올라가면 바로 헌책방 골목입니다.
부평시장과 큰 길 하나두고 마주하고 있습니다.
책을 쌓아올린것이 책방골목이라는 걸 알수 있겠죠.
게이트는 여러곳이 있는데요.
부평시장과 맞닿아 있는 게이트는 2본 출구 였습니다.
세월이 멈춰있습니다.
출판이 끈긴 책은 보수동 헌 책방 골목에서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한때는 서점이 호황을 누릴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전자책이 있어서 종이책의 출판이 점점 줄어든다고 하네요.
예전 우리집 책장에 있던 것과 똑같은 책들을 만났어요.
이사다니면서 하나둘씩 버리고 없어진 책이 보수동에 다 있었습니다.
오래된 미래 입니다.
인도여행 갈때 오래된 미래 책을 읽고 갔습니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되도,
인간의 미래는 자연에 있다는 내용입니다.
저 책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작가 공지영
그녀의 필력을 책에서 볼수 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골목은 한산했습니다.
책방을 둘러보고 부평시장 바로 옆에 있는 캉통 야시장으로 갔습니다.
낯 이라서 야시장은 개장하지 않았는데요.
깡통 야시장은 저녁이 되면
지구촌 음식들의 잔치가 벌어집니다.
세계음식 여행을 할 수 있는 시장이죠.
순대국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신문에도 났다고 광고합니다.
배고프면 먹을수 있었는데요
바로옆 부평시장서 맛 있는거
잔뜩 먹은 터라 더 이상 들얼때가 없었습니다.
야간엔 활기넘치는 깡통시장이
낯엔 한가롭습니다.
단술 이라는 글귀가 정감이 더 갑니다.
단술은 식혜잖아요.
맛있겠죠
양심것 장사 한다는 상인들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장사하니 손님들이 끊이질 않는 거겠죠.
부평 깡통 야시장 마스코트 입니다
깡통로봇? 처럼 생겼죠...
가는 길...
부산역에서..
차이나 타운 둘러보고...
남포동 쪽으로 쭉~걸어갑니다
광복로를 따라 가다보면
40계단 문화의 거리가 나오고
계속해서 직진하면 부평시장 남포동입니다.
부평시장 맛있는 분식으로 뱃속을 채우고
보수동 헌 책방 골목으로 갑니다.
부산역에서 부평시장까지 가는 거리가 문화의 거리입니다.
옛것들이 향수를 자극합니다.
모든 거리가 6키로 내외 입니다.
열차이용
서울역에서서 KTX 타면 2시간 50분 정도 부산역에 도착합니다.
요금은 복지할인적용 편도 26,600원입니다.
장애인 콜택시
부산은 장애인 콜택시 (두리발)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한 여행을 할수 있습니다
즉시콜이 엄정 잘 연결 되더라구요.
이용 전 바로 전화해도 늦어도 30분 이내에 옵니다.
제게 이용할땐 십분만에도 오고 오분만도 오곤 했습니다.
요금은 일반 택시요금의 3분의 1입니다.
부산 장애인 콜택시 두리발 051-466-2280
화장실은,,,
부산역에서 해결하고요
가는 길 중간중간, 중앙역, 남포동역, 자갈치역이 있습니다.
역에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잠잘 곳은요.
부산 중앙역 점 해운대 점 토요코인 호텔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일본계 호텔이라서 장애인 객실에 편의시설 짱 입니다.
더블침대 1개 싱클 1개 화장실. 욕실 따로따로 있습니다.
요금은 하루 7만 7천원(평일기준) 아침 포함해서 입니다.
토요코인 호텔 http://www.toyoko-inn.kr/
(부산점 1) 051-466-1055
(부산점21) 051-462-1055
(해운대점)051-256-1045
(서면점)051-638-1045
해운대 블랙엔 화이트 051-746-3791
(이곳도 휠체어 접근 가능 숙박업소 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부산은 자주 가는데 다음에 가면 국제시장 들렸다가 자갈치시장 가볼 생각입니다 여행자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휠체어 가방을 보니.. ㅎㅎ
휠체어 생활하기 전에는 부산 거리 활보 했는데
그때는 암 생각, 암 고민없이 돌아 댕겼는데. 엣날 옛적에는
정보 고마워요
나가면 늘 화장실이 걱정이네요
ㅡ.ㅡ; 화장실 걱정 동감입니다...화장실이 편하면 어디던 맘편히 다니겠는데..
남포동 아카데미모텔도 장애인객실 있습니다~^^ 051-245-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