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리통증 종류 - 등산통증 질환 >>
1. 지연성 근육통
운동을 갑자기 한 뒤 흔히 "알이 뱄다"고 얘기하는 증상.
허벅지, 종아리,허리 근육 등에 피로물질이 쌓여서
느끼는 일종의 근육통.
짧게는 2~3일, 길게는 7일 이상 지속된다.
온찜질을 하면 도움이 된다.
2. 장경 인대 증후군
장경인대는 무릎을 안정되게 고정시키고,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
이 곳이 손상되면 무릎 바깥쪽에 통증을 느끼며,
때로는 쿡쿡 쑤시기도 한다.
3. 반월상 연골 손상
반월상 연골은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비트릴 때
자주 부상을 당한다.
무릎에 통증이 있고,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뻣뻣함이 느껴지거나 심하면 하산 시 무릎관절이 안정성을 잃고
갑자기 무력해지는 증상이 생긴다.
4. 아킬레스 건염 & 손상
발꿈치 뼈에서 장딴지로 이어지는 아킬레스건(힘줄)에
염증이 생기거나 힘줄이 손상되는 경우다.
대부분 등산이나 조깅 등의 반복적인 운동에 의해
건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작용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병한다.
걸을 때 마찰음이 생길 수 있으며 뒤꿈치 아킬레스건 부위의
통증이나 경직 증상이 나타난다.
5. 발목 염좌와 발목 충돌증후군
흔히 삐었다고 표현하는 증상이 염좌다.
초기에 치료를 소홀히 하면 만성 재발성 염좌가 되기 쉽고,
발목 충돌 증후군으로 발전할 우려도 높다.
발목 충돌 증후군은 발목 바깥쪽 힘줄의 일부가 늘어나
조금만 걸어도 발이 쉬 피로하고
발목을 앞쪽에서 바깥쪽으로 누르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병이다.
6. 족저 근막염
발바닥을 싸고 있는 단단한 막(족저근막) 중
뒤꿈치 뼈에 연결된 부위가 과로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
장시간의 보행이나 불편한 신발 등이
근막 염증이나 미세균열의 원인이 된다.
통증은 대부분 뒤꿈치 아래에 나타나며,
아침에 일어나서 발을 딛자마자 심한 통증이 생긴다.
처음 걸을 땐 통증이 있지만 걷다 보면 통증이 사라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