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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원산의 `후리지아(Freesia, 푸리지아)`
붓꽃과/프리지어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순결`, `깨끗한 향기`
학명 Freesia refracta Klatt.
실내에서는 12월에 꽃이 피지만, 노지에서의 개화시기는 이른 봄(2~5월)에 핀다. 레몬 향기가 나는 꽃은 흰색, 노란색, 보라색, 오렌지색, 빨강색 등 다양하다. 줄기와 수직을 이루며 피기 때문에 꽃이 수평으로 놓인 것처럼 보인다. 겨울과 이른 봄에 꽃꽂이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잎은 평평한 칼 모양이며, 8∼12개의 잎이 돋을 때에 꽃봉오리가 생긴다. 영하5도 정도에서 월동 가능한 여러해살이 화초로 꽃송이가 크고, 향기도 강한 품종이다.
햇빛-물-거름을 좋아한다. 따뜻한 물에 24시간 불려서 파종하면 발아가 빨라진다. 파종 후 8-12개월후 개화한다. 싹이 트고 나면 서늘하고 (8~12도) 밝은 곳으로 옮기되 빛을 많이 보여 주도록 한다. 싹이 5센치 이상 자라면 복합비료나 알비료를 넣어주거나 2주에 한번씩 액체비료를 주면 좋다. 밤기온이 10도 이하일 때 꽃을 가장 잘 피운다. 꽃이 지고 나서는 물을 조금씩 줄여간다. 잎이 반쯤 사그러지면 모구근과 새끼 구근들을 캐내어 보관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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