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염소 사업은 대충 호황은 1년정도, 불황은 2~3년 간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고 가정하면, 3년정도의 생활비와 사료값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어떠한 불황에도 대농들은 살아 남습니다. 그이유는? 그들은 어느정도 미래예측을 하며 제일 중요한 유통을 한다는 것과 또한 정부정책을 공부하여 불황을 이겨내는 비법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농들이나 부업으로 하신분들은 흑염소사업에 대한 신념이나 자부심이 없습니다. 최소한 농수축산 종사자라 하면 매년 발행하는 농림사업지침서, 매년 지자체의 예산 안내문 정도는 읽어보고 이해를 하셔서 필요하면 신청을 해야 하지요. 그리고 해당 군청 축산과, 농업기술센타 축산담당자를 한달에 한번정도는 만나서 애로사항을 말씀 드리고 어떤 해결책이 있는가 상담을 해 보셔야지요. 아울러 지역 흑염소 모임이나 흑염소 유통업자, 흑염소식당 사장님들과 기회를 만들어 정보를 입수하여 미래 대비를 하는것이 상식이지만 그냥 흑염소 똥구멍만 쳐다봐서 무슨 돈이 될까요? 정말 사업의 기본도 모르는 사람들이 꼭 사람들을 만나면 흑염소가 어쩌구 저쩌구 떠들기는 신나게 아는체를 하지만 결론은 흑염소 키워서 무슨 돈이 되냐구 떠들고 다닙니다. 어떤 비젼이나 계획도 없이 그저 돈주고 산 사료나 먹이면서 흑염소는 내팽겨두고 할 일 다 하면서 무식을 한없이 자랑하고 다닙니다. 대농들은 현재 흑염소를 사 모으고 있습니다. 상기같은 사람들이 팔지 못하는 흑염소들을 거의 똥값으로 인심 써가면서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왜? 소농들은 반대로 할까요? 사업에 대한 미래비젼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기사업을 누가 대신 해 줄까요? 아무도 누구도 당신사업을 대신 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따라서 망하고 흥하고는 다 당신 하기에 달려 있지요. 저는 이렇게 하여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그 누구하고도 돈 싸움에서는 지고싶지 않습니다.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한번 일어서 봅시다. 남에게 물어 보는것은 모르니까 물어보지 알면 가르쳐 드려야죠. 다른것은 다 잘하잔아요. 그러면서 정작 가장 중요하며 돈이 되는 흑염소사업을 등한시 하면 남들에게 무시 당하면서 살지요. 제발 프로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졸업생여러분! 자본주의 세상에서 제일 나쁜사람은 되지 맙시다. 부탁드립니다.
한국 흑염소(귀농)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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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 암 흑 염 소(흑염소 귀농대학) 원문보기 글쓴이: 수암흑염소
첫댓글 명심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훈님!
우리는 친구사이입니다.
프로가 되는 길은 한국 흑염소학교에 가면 알 수 있답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단비자연농원님!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일깨워 주셔서 감사힙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해 목동님!
항상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최승갑님!
항상 좋은말씀으로 뇌리에 새기게해주신데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도전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거송님!
열심히 하니까 참 좋습니다.
흑염소에 관한 정보와 사업에 대한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충단님!
항상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중한 정보에 정말
늘 신세 지는듯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데빌님!
당신은 참 멋진사람입니다.
회장님 말씀 잊지 않고 있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쁜 정읍댁님!
당신의 삶을 높이 평가합니다.
심비에 새겨 놓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산원님!
항상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회장님 시간이 너무 빨리갑니다~~또 뵙고싶네요^^형님처럼 삼촌처럼‥늘 곁에 계셔주셔서 든든 합니다~~~
고맙습니다, 백교수님!
늘 사랑하면서 살게요.
교육 시간에서 회장님이 자본주의에서 죽일 놈 되지말라는 말씀 기억하고 있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김교수님!
고맙습니다. 늘 공부하고 현명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채은님!
몸생각 단디 하소서.
저희 염소 한마리가 하루 먹는 농후사료+조사료+약값정도?에 340원 정도 들고 있다는 답을 얻었습니다.
더 낮추어야 하는데 방목이 아니다 보니 조사료에 구하기에 손사장님의 힘이 많이 부침니다.
회장님...말씀에서 답을 얻고자 늘 새기지만 ....
감사합니다, 예쁜 정읍댁님!
이세상에 쉬운것이 어디 있을까요...
누그에게나 존경받는 회장님 계시기에 항상 마음 든든합니다
전 요즘도 완전 방목하고 있습니다 저녁되면 잘 들어 오네요
35마리에 한달 사료값 10~ 12포(12만원)로 지금은 다 해결 됩니다
멋지십니다, 면장님!
면장님은 농민들의 우상입니다.
경여의 핵심 분야를 짚어 주셨네요.
자기 혼자서 사육을 하지 말고 정보, 정책 방향, 지원 자금의 흐름, 유통 업자, 가공 업다, 소비자... ...
이렇게 서로 복합적인 소통이 필요 하지요.
시장 조사도 필요하고 비젼 설정도 해야하고 사업계획서도....
이러니 사육이 아니고 사업이 되겠지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복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