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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싱 줄거리>
엄마 품을 떠나 본 적 없는 7살 천진난만한 어린 소녀 오싱.
친구들이랑 뛰어 놀고 학교에도 가고 싶은 오싱은 때거리가 없는 가난한 살림 때문에
식구들 밥을 굶기지않게 하기 위해 쌀을 받고 식모일을 하러 가야만 한다.
엄마의 결혼식 옷을 줄여 만든 새 옷을 입고 가족에게 따뜻한 밥을 선물하기 위해서 길을 나선 오싱은
온갖 수모와 거친 푸대접에도 반항하지 않고 항상 웃으면서
꿋꿋하게 하루하루를 버틴다.
아침 일찍 일어나 밥도 하고 청소도 하고 가족을 위해 씩씩하게 일하던 소녀는
어느 날 도둑이라는 누명을 쓰고 일하던 곳을 견디다 못해 도망 나오게 된다.
막상 식모일을 하는 집을 도망나오지만.....다시 고향으로도 되돌아 갈 수도 없고
밥을 얻을 곳도 의지할 곳도 없었다.
무작정 눈보라가 흩날리는 설원 위를 헤매다가 추위와 배고픔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게 되는데....
첫댓글 "오싱" 영화는 보지 못했고. 예전에 책을 읽었지요. 그때도 눈물을 흘리면서 읽었던 기억이납니다. 영화보러 가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