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의원회가 있는 날입니다.
기간제교사노조는 15일 기자회견에 이어 오늘 아침 9시 20분에 국회의원소통관에서
강득구 국회의원, 전교조와 공동주최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 기자회견은 생중계되었고, 공제회에서도 시청했다고 합니다.
강득구 국회의원과 강민정 국회의원이 21년 국정감사에서
기간제교사의 공제회 가입 배제를 문제 삼으며 질의를 했고.
이후 기간제교사노조는 공제회 가입 보장하라는 서명운동을 전해해서
4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공제회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하여 공제회가 정책연구를 하였고,
정책연구 결과 의결권이 있는 대의원들 72%가 기간제교사 가입에 부정적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정책연구에서는 대의원들이 우려하는 점들은 제도 개선을 하고, 대책을 마련해서 보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대의원들의 70%가 교장, 교감, 대학교수, 교육기관 등의 관리자들이고,
일반 교사는 6명 뿐입니다. 이것도 문제입니다.
기간제교사의 공제회 가입 배제는 기득권지키기이며 위법한 차별을 계속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공제회가 이번 대의원회에서 의결이 아니라 의견수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하나
반드시 대의원들은 기간제교사의 가입 보장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오늘 기간제교사노조 신입조합원이 함께 하여 기자회견문 낭독도 하고
1인 시위에도 참가해서 노조 활동에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교에 근무하지 않는 비조합원들이
노조활동에 참여해서 기여해 주고 계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
첫댓글 쉼 없이 활동가의 삶을 살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인사 전합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도 잘하시고예.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