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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박사, 스트레스 없는 삶을 원한다면 심플라이프
〇 여러 종류의 옷을 입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정장만 주로 입던 시절에는 몰랐지만 댄스 스포츠 옷들이 구김살도 생기지 않아서 편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유난히 더운 금년 여름에는 반바지를 입었더니 너무 가볍고 시원했습니다.
- 저자는 “내가 원하는 것들에 집중하면서 살 수는 없을까? 그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 심플 라이프”라고 주장합니다. 사람들이 가끔은 호텔이나 펜션에서 쉬고 싶어하는 것은 잡동사니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새롭게 살기를 원하면 “우선 옷장 정리와 같은 아주 사소한 것부터 변화를 주기 시작하면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〇 내용요약
= 미니멀리즘: 소유하고 있는 물건의 80%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므로 옷장부터 시작해서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것만 남겨야 한다. 이전까지는 ‘많을수록 더 행복하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적을수록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많은 시간과 공간, 자유를 보장하는 미니멀리즘(minimalism, 단순함과 간결함을 추구하는 것)을 추구하면서 산다.
미니멀리즘과 같은 부류인 슬로 라이프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서 등교하거나,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하거나(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수입이 적더라도 일을 줄여서 자유 시간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미니멀리즘과 슬로 라이프는 훨씬 더 느린 속도로, 적게 소유하고 사는 것이 더 낫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시킨다. 삶의 속도를 늦출수록 소소한 것들, 남들에게 인정받느라 신경 쓰지 못했던 작은 것들에 감사할 수 있다.
- 나만의 미니멀 드레스룸: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공통적인 주제, 패턴, 색, 소재를 찾아본다. 모든 옷을 분실했다고 가정하고, 꼭 찾아오고 싶은 것들을 골라서 옷장에 챙기고, 나머지는 몇 개월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필요할 때는 사용하고, 몇 달 동안 입지 아니한 옷은 기부하거나 버려야 한다.
= 호텔처럼 쉬기 좋은 집: 스파 같은 욕실을 꿈꾼다면 찬장이나 선반에 물건이 많아서는 안 된다.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 말라버린 매니큐어와 녹슨 면도기 등 가치를 더하지 않는 물건이 소중한 공간을 차지하면 안 된다. 샘플과 반만 사용한 제품도 정리한다.
- 부엌에서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요리하고 얼마나 자주하는지 생각해보자. 믹서와 블렌더, 모든 프라이팬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게 언제인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도 버리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도 버려라.
서재와 사무실에서도 세금이나 보험 관련 증서 중 가장 최근에 발행된 유효한 문서만 보관하하고, 침실에는 침대, 옷걸이, 책 몇 권, 서랍장 외에는 필요 없다. 거실은 뒤죽박죽될 수 있으므로 각각의 물건들이 놓일 공간을 지정한다. 거실에 청소해야 할 물건이 적을수록 느긋하게 눕고 뒹굴고 쉴 공간이 많아진다.
= 심플하우스 성명서:
- 집은 우리가 속한 곳이며 우리의 삶이 펼쳐지는 장소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그 이야기를 꽃피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 집 안의 모든 물건은 각각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 단순한 집은 보통 단색이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색상이 적을수록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빈틈이 있어야 빛도 들어온다. 소비지상주의는 모든 문제의 해답이 더 많이 소유하는 데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적게 소유하는 것에 해답이 있다. 목적에 따라 물건의 위치가 정하고, 목적이 없는 물건은 집에 놔둘 이유가 없다.
자연소재가 오래가고 재활용도 가능할 뿐 아니라 자연적인 느낌을 준다.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지 않는 것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결정하여 살짝만 바꿔도 모든 것이 바뀐다
= 친구 정리
- 의미 없는 물건으로 삶을 채우거나 전형적인 성공을 좇지 않기로 하자 집착도 사라졌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됐다. 마음을 더욱 진정시키려면 경계가 필요하다. 사람들의 기분을 맞추는 것, 번아웃, 정체성 상실, 낮은 자존감 등에서 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경계를 설정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경계가 없으면 우리의 시간과 자존감, 정체성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가장 간단한 경계는 거절하는 능력이다.
- 가장 큰 문제는 다른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두려움이다. 문제는 내가 다른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다 정작 내 욕구는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 특히 내게 독이 되는 사람의 욕구는 절대 만족시킬 수 없다. 다른 사람에게 우선권을 넘겨주면 스스로 매우 약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약한 위치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힘들다.
= 오늘 하루를 정리하기
우리의 진정한 자아가 혼란스러울 때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진정한 자아가 말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내적 자아와 외적 자아가 하나가 되도록 변화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다. 일기 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내 의식과 무의식이 가까워지면서 나 자신과 더 나은 관계를 만들었다. 내 모든 생각, 감정, 사고를 모두 일기에 적으면서 나 자신과 내 결정에 더욱 자신감을 가졌다. 나는 무슨 일이 있을 때 일기에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이든 일기에 쓰자.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하루 동안 있었던 일, 느낌 또는 감사한 내용을 기록해본다. 그냥 마음에 떠오르는 대로 써도 된다.
내 이야기를 쓰는 7가지 습관:
• 새로운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 시간이 없다면 다른 일과 일기 쓰는 시간을 바꿔보자. 텔레비전을 보거나 부정적인 소셜미디어를 읽는 대신 일기를 쓰면서 자신을 돌본다. • 일기장은 매일 펼치고 싶을 정도로 좋은 노트여야 한다. 이 노트를 다른 용도로 쓰지 말자.
• 하루에 한 줄이나 단 2분 동안 일기를 써본다. 길게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거나 어떻게 써야 한다는 규칙을 정하지 말자. 그저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이면 된다.
• 일기가 도움이 되는지, 차라리 다른 걸 하는 편이 좋은지 확신이 서지 않는 시기를 잘 버티자. 실패했다고 생각하기 전에 여유를 갖고 노력해보자.
• 일기가 어떻게 도움되는지 생각해보자. 일기가 정신 건강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히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야 계속 써나갈 수 있는 동기를 얻는다. • 일기를 즐겁게 쓸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한다. 쓰고 싶지 않은 것은 쓰지 말고, 써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쓰지는 말자. 즐거움과 성장을 위해서만 일기를 쓴다.
= 생각 정리
내 마음속 슬픔들을 다독여라: 사람은 성장하면서 아이 때의 모습은 사라진다. 그러나 내면 아이는 떠나지 않고 내 안 깊숙이 숨어 있다. 이 내면 아이는 내 어린 시절의 존재이다. 따라서 어린 시절에 겪었던 긍정적 또는 부정적 경험을 생각하면 내면 아이가 다시 떠오른다.
- 내면 아이는 우리가 늘 바라던 사랑, 안전, 세심함을 여전히 필요로 한다. 또한 어른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에 빼앗아버린 놀이와 재미도 필요하다. 어린 시절의 경험에서 나온 이러한 욕구는 저마다 다르다. 치유하지 못한 숨겨진 고통은 사라지지 않고 내면아이는 여전히 고통받는다. 이러한 불안감과 상처는 어른이 되어서도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나타난다. 이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내면 아이를 돌보지 않으면 어른이 되어서도 상처가 사라지지 않는다. 내면 아이가 안전하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 어른이 된 우리 자아도 잘 자랄 수 있다.
나를 돌보는 연습: 내면 아이를 시각화해서 자신에게 공감하고 자신과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하면서 자기 관리 연습을 할 수 있다. 다음은 내가 감정적, 육체적, 정신적 웰빙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된 자기 관리 방법이다.
• 잘 먹고 잘 자기 -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다. 기본이란 배고플 때 잘 먹고, 목이 마르면 물을 충분히 마시고, 매일 밤 충분히 잠을 자고, 기분 좋게 운동하는 것이다. • 내가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기 - 필요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지 말고 자신을 잘 살펴보자. 귀 기울여 마음의 소리를 듣고 원하는 것을 자신에게 주자. • 조금 부족해도 괜찮은 나 - 자신을 돌보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구나 단점이 있고, 그것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 나를 친구처럼 대하기 - 나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주는 만큼 나를 사랑하자. 당신과 같은 상황에 처한 친구에게 뭐라고 말할지 스스로 질문하고 행동하자. 자신의 조언을 신뢰하자. • 마음을 다스릴 방법 찾기 - 명상, 요가, 일기 쓰기, 상담은 자기 관리의 강력한 토대가 된다. 마음에 드는 자기 관리 연습을 실험해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몇 가지 방법을 선택한다. • 조금이라도 매일 실행하기 - 끊임없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관리를 꾸준히 하면 실수하지 않으려고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게 된다. 단점이 있어도 괜찮고, 실수해도 괜찮다.
• 기분 좋은 일에 집중하기 - 무언가에 기분이 좋다면 그것에 끌린다는 의미다. 기분이 좋지 않으면 바꿔야 한다는 신호다. 이때 즉각적인 만족감을 조심해야 한다. 잠시 기분이 좋다고 해서 계속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정말 기분 좋은 일에 집중하자. 자양분이 되는 아침 루틴, 요가, 명상 등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하자.
= 감정 정리
- 내 마음에 산소 공급하기: 우선 나 자신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나 자신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 무언가를 증명할 필요가 없고, 돈이 얼마나 있어야 진정으로 행복할지, 삶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얼마만큼의 물건을 가져야 할지 알 수 있다. 나의 가치관을 확실히 세우고 글로 적어서 마음속에 간직한다.
- 직감에 따라 살아가는 연습: 직감에 따라 사는 삶에는 결승선이 없다. 직감에 귀 기울이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시작일 뿐, 자신을 신뢰하고 직감에 따라 행동에 옮겨야 한다. 때로는 힘든 날도 있다. 가끔은 허리케인처럼 힘든 일이 닥쳐서 모든 것을 찢어버릴 때도 있다. 따라서 직감에 따라 살아가는 연습은 매일 계속해야 한다.
가끔 일부러 느리게 살아보기: 속도를 늦추면 우리가 만끽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얻을 수 있다. 어디에든 느리게 사는 삶의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 느리게 읽기, 느리게 사업하기, 느리게 정리하기, 느리게 장식하기 등 셀 수 없이 많다. 속도를 늦추면 감각이 살아나고, 작은 것에 감사할 수 있다.
나이 드는 것을 받아들인다: 우리는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끊임없이 변한다. 이 과정은 삶의 일부다. 변화에 저항하지 말자.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변화는 찾아오고, 변화의 흐름에 따라 예전의 모습을 벗고 새로운 모습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본다: 일이 잘되는 때가 있는가 하면 잘되지 않는 때도 있으며, 변화가 필요한 때도 있다. 이 모두가 지극히 정상이다. 당신에게 도움되는 것은 취하고 도움되지 않는 것은 버리자. 우리 모두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나만의 방식이 나에게 잘 맞는 유일한 방식임을 받아들이자.
- 나만의 충분함을 찾아라: 적절한 양의 물건을 가지고 살면서 항상 기쁨을 느끼는 것이 목표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충분함과 다른 사람의 충분함이 다르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어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옳고 그름은 없고 당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만 있다.
- 마음을 충분히 쉬게 하라: 자신에게 진실하고 깊이 공감할수록 삶의 모든 측면에서 요구사항이 줄어들고,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의 요구에 무조건 응하면 나 자신이 지치게 마련이다. 원하지 않는 초대는 거절하고 혼자 쉬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할 때가 있다. 가게에 들어가서 다 둘러보지 않고 원하는 것만 살 수 있어야 한다.
낮은 기대치야말로 만족감을 얻는 비결이다. 기대치가 낮을수록 실망할 확률도 낮다. 물론 어느 정도 균형이 있어야 하고, 특히 자신에 대한 기대치는 더욱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 약간의 여유를 주는 것과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에는 극명한 차이가 있다.
우리는 이미 있는 모습 그대로 충분하다. 우리에게 충분함이 어떤 것인지 알고 나서 충분함을 누리는 연습을 해야 한다. 여러 번 넘어지겠지만 다시 제자리를 찾아 계속 연습해야 한다. 넘어지는 것은 삶의 일부이고, 넘어져도 괜찮다. 삶은 선택의 갈림길과 버리는 것의 연속이지만, 우리가 충분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길을 찾아가면 훨씬 더 만족스러운 여행을 하게 된다. 하루하루 우아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으로 조심스럽게 나아가는 더욱 단순하고 의미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〇 느낀점
- 꼭 필요한 것들을 챙겨서 여행을 떠나듯 삶을 단순화하고 일상속에서 기쁨을 찾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여러 가지로 방법으로 에너지를 되찾고, 열정을 재발견하고 성취하는 사람으로 살도록 제시해 줍니다. 그러나 심플라이프가 트랜드라는 저자의 주장에 한편으로는 동의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집착하지는 말아야 하지만 마음을 집중할 곳이 있어야 정상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 필요한 책을 서점에서 읽거나, 학교 도서관과 주변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어도 얼마 전까지는 책을 구입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이유는 도서구입은 사비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고, 소장한다는 기쁨과 책을 구매하는 독자가 있어야 저자와 출판사가 생존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책이 많아져서 더 이상 집에서는 보관할 수가 없어서, 서고를 준비했지만 더 많아지자 분류별로 정리해야 해서 또 다른 비용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도서를 소장하는 것이 버거워질 무렵 책을 보관하는 비용이 이미 읽은 책을 다시 구매한다고 해도 비용이 훨씬 더 들어간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카트를 들고 책을 뽑아서 버리고 있지만, 막상 버리지 못하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중고서점에 연락해서 한면의 책들을 통째로 처리했지만, 여전히 버티고 있는 책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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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시카 로즈 윌리엄스 지음, 『나를 지치게 하는 것들과 작별하는 심플라이프』, 밀리언서재, 2023년 6월.
정리에 대한 공감~~공감입니다.
집안에도 점점 필요한 가구만 놓게되고
요리기구. 가전제품들도 자주 사용하는것들만 ~
친구 역시 자주 볼수있고 소통.공감되야 베스트프랜드~
올여름엔 두루두루 정리^^^~
그러니 복잡한 감정은 멀리되고
그 빈자리는
새로움이 채워지고~
일은 멀티로 하고 있지만
단순 감정이 되니
오히려 집중력이 높아짐을 경험~
그런데
저의 성향상
더 공부하고싶은게 많아지는 부작용도
따름 ㅎㅎ
goog3555님 저자의 내용을 이해하시고 작성하신 댓글 고맙슴다/
정리해고 남은 에너지를 좋은 곳에 집중하라는 것이
저자의 의도라고 이해하였슴디.
대단히 좋은 내용이네요!
댄스계에 살면서 보이지 않게, 인정받고 싶어했던 하루 하루 삶 들이 나 자신을 괴롭혔고, 스트레스 였으며, 교활한 인간 들에게 스트레스 받는것, 또한 무시 모드로 바꿀려고 생각하니, 그 또한 별거 아닌것을~~,
'' 이번생.은 조졌다'' 생각하니 이 또한 없는것에대한 소심함도 덜해지고, 먼곳에서 칭찬의 말 보다, 지금 당장,내 옆에서 주고 받는 일상의 수다가 더 감사하고, ^^
누군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보이지는 않고, 앞에 있는 그곳은 점점 잘 보이더라!'' 라는 말에 이것이 현실 이구나!~~ 아~ 받아들이자!
세상의 이치는~ 싱싱하고, 푸릇 푸릇, 상큼한것을 좋아하고 탐하는것이 나, 부터 인것을~ 이것이 자연스런 본능 이요! 그 본능에 저항하며 사는것이 얼마나 바보 스럽고, 무모한 생각인지! ㅜ
이젠!
비슷한 사람끼리, 비슷한 생각을갖고, 하루, 하루 아프지 말고, 그려~ 그렇구나~ 맞어~ 그런 사람들이 좋더라! 어제도, 오늘도 그런 사람! 만나러 어딘가로 잠시 잠시 방황!
하고, 다시 고독의 그곳에 되돌아 오는것이 현재의 삶!
윗 글을 읽고나니~ 아직도 버려야할것이 많이 있는듯!
샌치한 아침!
이것 또한 즐거움 입니다!
별이 조아님의 댓글을 읽고 공감이 되어 한참을 멍하게 있었답니다.
- 25년 이상 학교를 다닌 대학원생이 박사 논문을 제출해도
띄어 쓰기와 맞춤법이 대부분 틀린답니다.
댄스도 오래되었어도 기본을 지키기 어렵고
지키는 사람도 드물더군요.
어느 정도 되면 만족하면서 운동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되더군요.
- 젊고, 젊어서 에너지가 있고, 실력까지 있는 메니야가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더군요.
저는 그런 분들은 실력 있는 분들이 줄지어 대기 하고 있어서
차라리 특강을 하고 있답니다.
이것이 돈도 덜들고 ??? 맘도 편하다고 생각되고요
- 언젠가부터 혼자 있는 것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집착하지 아니하여 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