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평화대사 산수원애국회 주최 2017 통일기원제가 지난 3월 1일 강원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한수경 평화대사회장, 김영걸 산수원애국회장, 오상진 상임고문, 최화엽 충효예실천본부 회장 등 90여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통일기원제 전경
3.1절 98주년이기도 한 이날 통일기원제는 최광락 영등포UPF지부장의 진행으로 축시, 대회사, 기원문낭독, 만세삼창 등 순으로 장엄하게 진행됐다.
축시낭송, 김윤섭 국민연합 지회장
특히 이날 장소가 금강산(해금강)이 보이는 성모상앞에서 북을 바라보며 진행되어 통일기원제 의미를 더했다.
한수경 평화대사회장 대회사
오상진 상임고문 축사
대회사와 축사에 임한 한수경 평화대사회장과 오상임 상임고문은 "남북관계가 최악의 교착상태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의 힘을 모으는 통일준비 운동이 절실한 때다. 우리는 우리의 작은 힘을 모아 큰 통일의 기운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통일기원제 의의를 설명했다.
김영걸 산수원애국회장 기원문 낭독
김영걸 산수원애국회장도 기원문 낭독을 통해 "핵없는 한반도와 함께 한반도 DMZ 내 제5유엔사무국이 유치되도록 하루속히 남북관계가 해빙되길 기원한다"면서 "이를 위해 민간차원의 통일준비 운동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화엽 충효예실천운동본부 회장 만세삼창
만세삼창
마지막으로 98년전 이념 종교 지역 등 모든 것을 초월하여 태극기를 들었던 3.1절 그날을 기억하며, 다함께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힘차게 외치며 이날 통일기원제를 마쳤다.
통일기원제를 마치며
이날 대회에 참석한 문래동 이모씨는 "지난 2009년도부터 시작되어 금년도 9회째를 맞는 영등포 평화대사산수원 통일기원제의 진정성을 의심지 않게 됐으며, 이 작은 밀알이 큰 결실로 다가오게 됨을 믿는다"고 말했다.
화진포 이승만 별장에서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점심이후 인근 화진포에 들러 이승만, 김일성 별장을 탐방하면서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2017년 3월 1일
영등포 평화대사 산수원애국회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