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1-8 /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주님은 반드시 오십니다!
어제는 추수감사절 예배로 드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라고 하셨습니다.
추수는 곧 우리의 영혼과 그 믿음을 심판하는 날입니다.
알곡인지 쭉정인지, 곡식인지 가라지인지, 양인지 염소인지 말입니다.
주님은 이제 추수하기 위해 오실 겁니다.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 우리가 먼저 육체를 떠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지도 모릅니다.
주님이 오시든 우리가 먼저 가든 심판은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주님을 만날야 할 때가 날마다 가까이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마음으로 깨닫고 영으로 준비하는 사람들은 아주 적을 것입니다.
성도들은 그저 지식으로만 동의할 뿐입니다.
마음과 몸과 삶은 육체와 세상을 향하고 있습니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천국에 합당한 자가 아닙니다
사람처럼 미련한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큰 사고날 때마다 안전불감증이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은 막상 사고가 나지 안으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귀찮은 괜한 짓을 한 것입니다.
이 시대의 성도들은 심판불감증에 단단히 걸려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롯과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지금 심판불감증에 걸려있는 것은 아닙니까?
예수님은 누가복음 12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그 주인이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리라"
마음이 무뎌지고 굳어지면 어떤 말씀도 소용이 없습니다.
바퀴벌레를 잡아서 그 안에 알을 낳고 번식하는 는쟁이벌이 있습니다.
는쟁이벌의 침에 쏘이면 바퀴벌레는 의식은 있지만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하지 못합니다.
는쟁이벌이 끌고가는 곳으로 끌려갑니다.
가고 싶지 않아도 가면 죽는다는 것을 알지만 갑니다.
는쟁이벌은 바퀴벌레 안에 알을 낳고 그 애벌레는 바퀴벌레를 먹고 자랍니다.
마귀에게 당하는 성도들의 모습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과 재물에 대한 두려움, 욕심, 염려, 재미 그 육체의 정욕과 탐심으로 미혹하는 그 침에 맞으면 심판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끌려가는 것입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삼손과 같은 회개가 필요합니다.
"주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옵소서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
목숨을 건 내 영혼의 구원을 놓고 벌이는 사투입니다.
그래서 자기 목숨을 잃는자는 얻는 것입니다.
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귀의 미혹을 받고 심판대로 끌려가겠습니까?
믿든 안 믿든 준비를 하든 안 하든 하나님을 만날 날은 가까이 옵니다.
이제 스스로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늦기 전에 자신을 깨우고 일어나야 합니다.
야고보서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우리 주님께로 가까이 갑시다!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주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