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티쳐 2
사랑하는 딸아,
나는 나 태주 시인의 시
'풀꽃' 을 좋아 한다.
우리나라 여성들이 제일 좋아 하는
시라는 것도 잘 알고 있다.
풀 꽃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는 이 시의 번역을 googl티쳐에게
의뢰 했다. googl티쳐의 번역 결과는 아래와 같다.
草 花
查看更多美麗
查看更多可爱
你除了
나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googl티쳐에게 문자를 썼다.
그러나 보내지는 않았다.
googl티쳐,
this is no, no
이건 아닙니다.
이건 엉터리입니다.
이렇게 가르치면
googl티쳐의 위상은
언젠가는 땅에 떨어 집니다.
googl티쳐의 제자로써
그리고
인류의 한 사람으로써
인류에 문명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이렇게 조언하오니
널리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번역한 것은 아래와 같다.
草 花
羅 泰 柱 诗 人
细细地看才看出美麗
久久地看才看出可爱
你也是
(나타주 한문 이름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
googl티쳐께서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가끔씩 중국 네티즌들에게 내가 번역한 풀꽃을 발송한다.
발송할 때 내가 찍은 풀꽃 사진도 같이 보낸다.
그러면 인기 만점이다. 네티즌들은
나에게 답신을 보낸다.
草花 詩很感動人
草花照片很美
시가 감동적이예요
풀꽃이 정말 예뻐요
아름다운 것이 밥을 먹여주지는 않는다. 그러나 예쁘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뻐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예쁘지 않은데도 예쁘다고하면 다들 좋아한다.
너도 그렇다 는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오해 소지가 있어서 나는 얼른 키보드를 다시 두드린디.
나도 그렇다
너도 그렇다
저 사람도 그렇다
윤동주 시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의 한 분이다.
나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무척 좋아 한다.그 중에서도
'새로운 길' 을 더욱 좋아 한다. 그라하여
나는 잘 때도 이 시를 읊는다.
산책을 하면서도 이 시를 읊는다. 그처럼 나는 이 시를 좋아 한다.
나는 이 시의 중국어 번역본을 검색해 보았다. 그러나 번역본은 어디서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나는 googl티쳐에게 또 의뢰 했다.
아래는 본문과 googl티쳐의 답변이다.
새로운 길 윤동주 시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아래는 googl티쳐의 번역 전문이다.
新 路
在整個樹林里我
除了村长
昨天,今日 以走我的路
新的途径去
蒲公英被告 喜鹊飞
通过这位女士 想想风
我总是路径新路
今天.....明天......
在整個树林里我
除了村长
googl티쳐,
나는 이 번역이 세계 최고의 석학인 googl티쳐께서 번역한 것이라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는 이 번역이 해커들의 모함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주인들의 작란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이 번역을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해 할 수 없을 정도면 중국인들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나는 감히 장담합니다.
나는 가끔 중국 네티즌들에게 내가 번역한 새로운 길을 발송합니다.
그러면 반응이 대단히 좋습니다.
아래는 내가 번역한 새로운 길입니다.
googl티쳐께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新 路
過了小溪 穿過樹林
越過山岗 回到村子
昨天走過 今天又走
我行的路 總是新路
地丁开着 喜鹊飞着
姑娘過着 微风吹着
我行的路 總是新路
今天也是..... 明天也是......
過了小溪 穿過树林
越過山崗 回到村子
(각주: 민들레는 보통 蒲公英이라고
사용하지만 地丁도 사용 됨)
나는 시는 쓸 줄 몰라도 시는 무척 좋아 한다. 시를 읊으며 산책 하는 것은 내 취미 중의 하나다.
윤 동주 시인은 중학시절에 연변 용정 대성 중학교를 매일 통학하며 다녔다.
시인이 걷는 길은
이색적인 길도 이니었고
경치가 뛰어 난 것도 이니었다.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풍경이었다.
매일 걷는 그 길
매일 보는 그 풍경이
질릴법도 하지만
시인에게는 매일 새로운 길이었고
생기로 넘치는 오아스와 같은 풍경이었다
사람은 매일 같은 길을 오가고 있다.
학생들은
집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집으로
농민들은
집에서 밭으로
밭에서 집으로
회사원들은
집에서 회사로
회사에서 집으로
사람들은 이렇게 걷던 길을 매일 반복해 걷고 있다.
때로는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은 오늘 같겠지 하는 생각이 없지않아 있다.
그 때면 나는 스스로 자책하며 새로운 길을 읊는다.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사랑하는 딸아,
모든 사물을
눈(육안)으로만 보지 말고
마음의 눈으로 보거라
눈으로 보면 태양이 제일 크지만
마음으로 보면 그렇지 않다
사람은 해가 없어도
오랫동안 생명을 지탱할 수 있디
그러나
사람은 산소가 없으면
단 5분도 견디지 못하고 다 죽는다
그래도 태양이 제일 크다고 하겠는가
우리가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극히 일부다
육안으로 볼수 없는 것이 절대적이다.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은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만
새것을 발견하고 새것을 볼수 있는거다
딸아, 마음의 눈을 갖고 살거라
그러면
매일 걷는 그 길
매일 보는 그 풍경
매일하는 그 일도 지겹지 않고
매일 새록새록한 것이다
오늘도 나는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을 읊으며
새로운 길을 걷는다
googl티쳐!
googl티쳐께서 학문의 다양성 면에서는 세계 챔피언입니다.
googl티쳐는 저의 베스트 티처입니다.
저는 googl티쳐를 엄청 존경합니다.
저는 googl티쳐를 엄청 사랑 합니다.
제가 googl티쳐를 너무나 존경하고
너무나 사랑하기에 이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한 분야를 전공한 사람도 그 분야에서
조금 앞서 가는 것 뿐이지 다 아는 것은 아닙니다.
googl티쳐께서는
하나님
부처님
무함마드
우주
지구
자연
종교
철학
과학 등등 시공간을 총 망라한
우주의 모든 것을 연구하는 우주적인 googl티쳐입니다. 그때문에 다른 티쳐들에 비해 실수를 더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의 이 글이
googl티쳐께는 물론
최고의 자리에 앉아서 떵떵 되는 사람들어게
많이 배웠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안다고 교만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티쳐들에게
모든 엘리트들에게
그리고
나는 안되
나는 못해요라며
희망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나의 이 글이
신선한 충격이 되고
자신에 찬 도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googl티쳐
감사합니다
Thank you
谢谢(쎄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