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과 문화체험활동 진행
11일부터 13일 까지 세 차례 걸쳐 약 1천500여 명 참가
11일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문화체험활동 체험을 위해 제천으로 출발하기 전(前)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역장,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관장,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 정선택)은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공익형 참여자 어르신 1천500여 명의 폭넓고, 다양한 체험 문화활동 참여를 위해 11일부터 13일 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열차타고(go), 설렘안고(go) 시니어 꽃 청춘’이라는 주제로 충북 제천시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문화체험 탐방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되찾고, 참여자 간 친목 도모 및 사기진작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문화체험 탐방에서 관광명소인 솔밭공원, 의림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정선택 대구 북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문화탐방은 약 3년간 코로나로 외부 활동에 자유롭지 못했던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생활과 삶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북구시니어클럽 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을 하시도록 사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일자리 '공공시설봉사' 등 10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1천5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 행사는 제천시, 코레일 대구역 및 DGB사회공헌재단, 가람 직업전문학교, 건강관리협회 경북도 지부에서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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