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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1. 23 /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 갤럭시S24 울트라 촬영 |
류재림 편집위원
[미술여행=류재림 편집위원]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며 지난해 11월 30일 1차 개장(소프트 오프닝)한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 호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에 벌써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들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5성급 호텔이지만, 외국인 전용 카지노, 다목적 공연장, 컨벤션센터, 쇼핑몰, 실내 워터파크로 구성된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그 규모와 시설의 화려함은 세계 어느 유명 리조트에 비해 손색없다.
높이 25m, 길이 150m의 LED로 꾸며진 인스파이어 오로라
다채로운 시설과 콘텐츠를 갖춘 초대형 복합리조트로, 축구장 64개 크기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1,275개의 객실로 구성된 호텔 3개 동과 700대의 슬롯머신, 150개의 게임 테이블을 갖춘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있다.
또한, 국내 최초 다목적 공연장 ‘아레나’, 워터파크 시설인 ‘스플래시 베이’, 야외 테마파크인 '디스커버리 파크'를 갖추고 있다. 2023년에 개장한 '1단계' 사업에만 사업비 2조 1천억 원이 투입되었다.
높이 25m, 길이 150m의 LED로 꾸며진 인스파이어 오로라
총 4단계에 걸쳐 부지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며, 사업 착수 시기 기준 6조원, 개장시 기준 7조 2천억원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될 거대한 사업이다.
가장 주목받는 시설은 150m 길이의 LED로 꾸며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이다. 현재 매시 정각과 30분에 오로라 쇼가 진행된다. 현재는 <Under the Blue World> 라는 주제로 돌고래 테마가 진행되고 있다.
높이 25m, 길이 150m의 LED로 꾸며진 인스파이어 오로라
이곳에서는 매 시즌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바, 쇼핑 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고, 오로라 바에서는 라이브 공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2월 23일 인스파이어 리조트로 들어서자 높이 25m, 길이 150m의 초대형 LED 스크린이 펼쳐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가 사람들을 맞이했다.
높이 25m, 길이 150m의 LED로 꾸며진 인스파이어 오로라
화면 가득 숲이 우거진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오로라의 끝에 다다르면 지름 30m의 초대형 LED 샹들리에가 설치 원형 홀인 ‘로툰다’가 방문객을 맞이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사진: 지름30m의 초대형 LED 샹들리에가 설치된 원형 홀인 '로툰다'
인스파이어는 현재 가개장 상태로 내년 상반기까지 리조트 전체 시설을 차례대로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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