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동영상을 발견...저 아래 오페라 동영상도 좋아요~~^^
↓ 대장간 무쇠를 두들기는 장면이 신나네요~~*^^*
구티엘러스 의 희곡 '트로바토레' 를 각색한 대본으로 작곡하여
1853년 1월에
로마 아폴로 극장에서 초연된 오페라인 '일 트로바토레' 에 나오는
노래입니다.
트로바토레 는 유럽 중세의 음유시인을 일컬으며
15세기 초 스페인을 배경으로 두 형제의 숙명적인 싸움과
집시의 복수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오페라는 레오노라 라는 여자를 둘러싸고 기묘한 운명으로
인생이 엇갈린 두 형제, 루나 백작과 만리코가 벌이는 대립을
축으로 어두운 음모와 복수가 소용돌이치는 오페라입니다.
이 합창곡은 '나부코'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에 뒤지지 않는
베르디의 합창곡인데,
그들은 정처없이 방량하며 멋진 노래를 짖거나 부르고 다녔습니다.
그들의 노래들은 지금도 전해지며 중세문학의 주요한 한 부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무술도 뛰어나서 훌륭한 기사 이기도 합니다.
지성을 갖추고 풍류를 아는 멋진 사나이들 이라고나 할까,
로시난테를 타고 유량하는 돈키호테와 비슷한 기사도 정신이 강한 사람 일련지...
아무튼 그들은 신분과 관계없이 기사 계급에 준 하는 대우를 받았으며,
평시에는 지역 영주들에게 극진한 손님 예우를 받았고
전시에는 용병으로 참여하여 공을 세우기도 한답니다.
유럽의 지방도시에서 벌어지는 전국 노래자랑, 또는 무술대회에서 우숭하면
성안의 아름다운 처녀들의 찜의 대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음유시인을 이탈리아어로 트로바토레trovatore)라고 합니다.
이 음유시인을 주인공으로하여 만든 사랑과 복수의 무용담 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가장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오페라의 하나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얻고있는 명작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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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동영상도 대장간에서 무쇠를 두들기네요~~
동영상이 멈출까봐...여유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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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베르디-
'일 트로바토레' 뜻은
'산 속에 모여 사는 집시' 들이다.
제2막에서
스페인 산속의 집시들이 사는 집에서
날이 새면 대장간 일이 시작된다.
힘찬 망치 소리에 맞추어,
"누가 집시처럼 명랑하게 살까"하고
노동의 즐거움을 노래한다
드라마틱한 구성과 아름다운 선율 의 이곡은
구티엘러스 의 희곡 '트로바토레'(음유시인) 을
베르디(1813~1901) 가 작곡한 곡으로
음유시인을 주인공으로하여 만든
사랑과 복수의 무용담 이다.
감상 포인트 는
소프라노-테너-바리톤-메조 소프라노의 주역진이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가
공연의 멋을 좌우한다.
-국봉희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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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 일 트로바토레 : 대장간의 합창
우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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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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