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에 앉아 책을 얹어 놓고 보려고 자그마한 탁자를 인터넷으로 사서 놓고 보니 다리가 너무 길어 적당길이(높이)로 자르고 다리 네놈에게 패티병에 있던 투껑을 씌우고 바닥에 밑면을 수평으로 놓고 강력 본드로 붙였습니다.
쇠파이프를 수평으로 잘 자른다 해도 어렵고 쇠의 날칼로운 면에 바닥을 긁힐게 100%인지라 요래 요래 해 놓으니 보기는좀 100% 거시기해도 실용면에서는 100% 좋다 아닙니까.? !!?
ㅎㅎㅎㅎ면장갑을 돌돌말아 씌우고 테핑을 해보니 높이가 균일치 않고 울퉁불퉁 미관도 아니더라구요..
한번의 시행착오후 돌굴려 만들었습니다.ㅋㅋㅋㅋ 뚜껑에 예쁜색갈의 칠을 해야지 합니다.ㅋㅋㅋ
.ㅡ이글 보신분은 특별히 추석 잘 건강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돌이 구르니 이끼가 아니끼죠 ㅎㅎ
그쵸.?
그것도 팔자지요....뭐.^^*
참나
잼있으시지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로 생활을 편리하게 하시네요.
경제적 가정생활에 크게 도움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