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주님이 오시는 길
12/20토(土)막 9:14-2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할 수 있으면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막 9:23).
가나안 여인은 귀신 들린 딸 때문에 예수께 나와서 부르짖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들은 척하지 않습니다. 여인은 더 크게 소리를 지르며 부르짖습니다.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개에게 주지 않는다고 모욕적인 말을 합니다. 그러나 여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개도 주인의 상에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고 대답하자 주님은 여인의 믿음이 귀하다고 칭찬하십니다. 가나안 여인은 주님이 응답하실 길을 예비한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길, 주님이 응답하실 길입니다.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절대적으로 간절히 찾는 자에게 응답하십니다.
역설적이지만 인간은 어려울 때만 주님을 찾습니다. 문제 때문에 주님을 찾더라도 문제보다 주님을 더 간절히 찾을 때 주님이 오시는 길을 준비하십니다. 가나안 여인에게 딸의 병을 고치는 것은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주님이 내 생명의 주’라고 믿을 때 길을 여십니다. 주님을 방편으로 삼아 출세, 결혼, 돈 문제 때문에 주님을 찾는 사람에게 주님은 오시지 않습니다. 환란을 통해서만 믿음이 순수해지고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재난의 날에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구하여 줄 것이요 너는 나에게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이다”(시 50:15).
▣주님이 문제의 해결자라고 믿는 자에게 응답하십니다.
백부장은 하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주꼐 나옵니다. 그는 주님을 온 우주의 주인으로 믿어 명령만 하여도 병이 떠난다고 믿습니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놀랍게 여기셔서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아무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마 8:10). 당신에게 예수님은 주인입니까? 아니면 선생입니까?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를 잊을 만큼 주님을 찾으십시오. 오직 주님이 목적일 때 문제는 해결됩니다. 우리 안에 계신 분은 문제보다 크신 분입니다.
▣주님이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는 자에게 응답하십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런 부류는 기도로 쫓아내지 않고는 어떤 수로도 쫓아낼 수 없다”(막 9:29). 기도하지 않으면 ‘이런 유’, 즉 ‘사탄’은 떠나지 않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어둠이 떠나가도록 기도합니다. 이것이 주님이 오시는 길입니다.
And...
하나님의 말씀은 현재성이 있습니다. 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았기 때문에 내 가족 모두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안에 있습니다. 이것을 믿고 선포하면 하나님의 때에 한 사람씩 구원하십니다. 구원은 하나님과 인간의 합작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이 구원하실 것을 믿고,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대상을 구원하실 때 그 사람을 찾아가라는 마음에 감동을 주십니다. 감동에 순종하면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이 역사하셔서 반드시 주님을 영접합니다. 이 과정에 내 생각은 없습니다. 평소에 복음을 절대 거부하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감동 주실 때 거짓 자아에 속게 되면 ‘저 사람은 평소에 복음을 전하면 너나 잘 믿어’ 그렇게 말했는데 내가 복음을 전한다고 받아들일까? 이런 생각이 들어와 순종에 실패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실 때 사단이 주는 소리를 거부합니다. 사단의 소리를 받아들이는 나는 옛사람입니다. 사단의 통치를 받는 나입니다. 이 소리를 거절하는 것이 자기 부인입니다. 내 생각을 끊어내고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복종합니다. 내 자아가 죽고 주님이 나타나면 대상에게 그분이 전해집니다. 누구든 예수를 만난 자는 구원받습니다.
하나님 말씀이 이미 이루어진 것을 믿고, 그 말씀을 마음 판에 새겨 하나님 말씀을 말하므로 이 땅에 실체로 이루어짐을 봅니다.
하나님 나라는 이미 우리 안에 임했습니다. 그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할 때 우리에게 능력이 실제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열심히 노력해서 구원을 이루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을 말로 선포할 때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이런 삶은 수고하지 않는 삶입니다. 무거운 짐을 주님께 맡기는 삶입니다. 무엇을 이루어달라고 구하는 삶이 아니라 이미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믿고 선포하며 누리는 삶입니다.
성탄절이 가까워집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살라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 나라를 누리고 살라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이 땅에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이미 다 이루셨습니다. 그것을 믿고 믿음으로 찾아내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의 필요룰 구하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기도는 이미 주신 것을 믿음으로 찾아내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것이 주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믿음으로 주님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큰길을 만드시는 주
https://youtu.be/TIeoOwZ_4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