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용궐산 하늘길/체계산출렁다리 (2022.9.9)
오늘도 베낭을 챙겨서 둘러메고 길을 나선다.
이제는 한달에 한번의 월례행사가 되어버린 산행길!
언젠가 한달내내 산행을 하던때는 이제는 머~언 옛이야기가 되어버린 아련한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어버렸다.
배불뚝이 금복주 형상이 되어버린 지금의 내 모습을 어찌해야하나...
그래도 함께할수 있는 산우님들이 있어 오늘도 힘을내서 산을 오른다.
체계산 출렁다리를 넘어 욕심을내서 정상으로 내달을때는 그래도 몸이 기억을 해주어 예전의 내 산행본능이 조금은 깨어난듯하다..
다시 산행을 해볼까?
설악산을 한번더 도전해볼까?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함께한 산우님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산행시작
상사화(꽃무릇)
손오공이 타고 다니는 구름인가?
순간포착 실패!
무엇이 담겨져 올지
뭐하는건지
이쁜척 연출중
뒷모습이 아름다운...
유일한 밧줄구간
영차~~
요강바위가 아니라 우물바위 아녀?
부끄???
내 카메라엔 이렇게
저뒤 신사님 렌즈에는 어떻게 담겨질지....
석문을 통과함을 끝으로 용궐산 산행끝
칼날능선을 맛볼수있는 구간
체계산 칼날능선/안전다리가 설치되어있다
체계산이 맞는지 채계산이 맞는지 아리송?
월하정
월하정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몸은 지쳐도 인증샷은 해야지
피부가 살아나는 시간!
첫댓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 했어요 .....ㅎ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덥고 햇빛 마져 따가운 산행 길이었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