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또 추첨’ 불신 사라질까... 첫 생방송 방청 신청에 1700명 몰려 → 복권 추첨을 둘러싼 만연된 불신 해소 위해 6월 10일 현장 생방송 이벤트. 신청자 중 150명 선발. 100명이 넘는 일반인이 추첨 현장을 직접 지켜보는 것은 발행(2002년) 이후 처음.(국민)
2. 갤럭시 S22 울트라 액정, AS센터에서 수리하면 42만 9000원, 자가 수리하면 36만 4000원... → 삼성전자, 소비자 자가 수리제 도입. 전용 수리 키트도 출시. 미국은 2021년 소비자의 셀프 수리권을 제한하는 제조사의 관행을 불법으로 규정한 바 있어.(아시아경제)
3. 한국만 있다는 ‘전세 제도’... 폐지 가능할까 → 전세사기 등 부작용 속출에 원희룡 장관의 ‘전세 제도는 수명을 다했다’는 발언이 폐지론 촉발. 그러나 임대인, 임차인 모두 이익이 있기 때문에 자연 발생한 것으로 인위적으로 없애면 부작용도 적지 않을 것 여론.(아시아경제)
4. IMF, 한국 기업부채 경고 → 아시아 지역 기업 부채에 대한 보고서. 번 돈으로 이자를 못내는 한국 기업 비율(22.1%), 아시아 주요 12개국 중 다섯 번째로 높아. 중국(25.8%) 등이 한국보다 높았고, 베트남(18.3%)·일본(15.8%)은 한국보다 낮았다.(헤럴드경제)
5. MRI 건강보험 급여기준 강화 → ‘특징적인 신경학적 이상’ 있어야 급여 인정하기로. 단순 두통, 어지럼증 등은 비급여. 행정예고를 거쳐 올 하반기 시행할 계획.(서울 외)
6.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는 이유? → IAEA는 원전 진흥의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오염수 투기가 정당하지 않다고 결정 내리게 되면 미국, 프랑스, 영국, 한국 등처럼 이미 삼중수소를 바다에 방출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 아르준 마키자니 미국 에너지환경연구소(IEER) 소장.(경향)▼
7. ‘주먹 쥐고 펴기’ 10초에 20회 이상 못 하면... → 흔히 ‘목 중풍’으로 불리는 ‘경추척수증’ 의심. 발병 초기에는 팔 저림, 목·어깨·통증 등이 나타나 단순 목디스크로 오인하기 쉽다.(동아)
8. 식당 일자리 널렸는데 왜 비싼 대학? 미 대학 진학률 급락 → 2009년 70%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 지난해엔 62%. 특히 로코로나 기간 4%P 이상 낮아져. 남자는 57.2%로 여성(66.1%)보다 10%P 가까이 낮아. 가치관 변화, 외식업 등 임금 상승도 큰 이유.(동아)
9. 무좀 → 2021년 기준 병원 진료를 받은 무좀(백선증) 환자는 450여만명. 흔히 ‘도장 부스럼’이라고 불리는 발 이외 얼굴이나 두피, 몸통, 사타구니 등에 생기는 피부 병변도 무좀이다.(서울)
10. ‘각광’(脚光, 다리 각 / 빛 광) → 우리나라, 일본에서는 흔히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다’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이 말은 연극에서 바닥 쪽에서 비추는 조명을 말한다. 영어의 foot light의 번역이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이상입니다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저장 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