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일
“이 과자 같이 노나 먹자.” 앞의 문장에서 사용된 ‘노나’라는 표현, 들어 보셨지요? 그런데 ‘노나’를 ‘나누어’의 잘못된 표현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노나’의 기본형인 ‘노느다’는 여러 몫으로 갈라 나눈다는 뜻의 표준어입니다. 따라서 ‘노나 먹다’, ‘나누어 먹다’ 모두 쓸 수 있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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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각산의 바람과 노래 원문보기 글쓴이: 흐르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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