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이번주 일욜날 저희집에 놀러를 온대요...^^
어른5명....음식 만드는걸 좋아하긴 하는대 뭘 준비를 해야할지를 몰겠어요...
제가 임신해서 힘들까봐...친구들은 그냥 간단하게 뭐 시켜먹자구 하는대...
2시간30분 먼거리를 오는 친구들인대..
시켜서 맥이구 보내기 제가 편하지 않아서리...
결혼식때두 먼길을 달려온 친구들인대....내가 어떡해 사나 궁금한가봐요...^^
제가 싸이에다 울집 꾸며놓구 올린 사진들을 보니 ...보구싶대요...^^
친한 친구들이라 부담을 가지믄 안되는대...그래두 맛나게 맥이구 보내야 내가 더 편할거 같아요...
그래두 막상 음식을 하려구 하니까...뭘해야 할지 몰겠내요^^
첫댓글 얼마전에 애들고모가 집들이를 했는데..집에서 보쌈을 했는데..너무 어렵지 않고 먹을것도 많고 좋더라고요..커피랑 월계수인가 뭔가...설명해줫는데..잊어버렸네...네이년~에서 궁금하심 찾아보세용..^^
ㅋㅋㅋ 네이년 ㅋㅋㅋㅋ
곰님이 내가 달구싶은 리플을 달아주셨내??^^
찜닭어때요?? 아님 전혀 다른 종류로는... 스파게티~~ 스파게티 먹고 난 후엔......임신하신분은 주스를, 임신 안하신 분은 와인을 과일이나 케이크와 같이 드시고요..그러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공..
안그래두 찜닭을할가 닭도리탕을 할까 고민중...^^
나는 왜 항상 고기류가 땡기는지..^^ 친구가 해주는거면 뭔들 맛없다 하겠어요..정성에 감동하겠죠..^^ 아마 수제비 한그릇도 해주면 좋다할 친구들이 아닐까요..
안그래두 저녁까지 먹구 내려가라했어요...^^그래서 저녁메뉴는 삼겹살^^
일단 여자들끼리 모이니깐 샐러드 꼭 준비하시고.. 보쌈 족발 스파게티 다 좋네요. 뭐만드실 정신 없으시면 샐러드만 준비하고 배달음식 시키세요. 요즘 회도 떠서 매운탕 포장해주는데...
^^남자2명..여자3명...배달음식은 시켜주기가 미안해서리...ㅎㅎㅎ
전 지금 배가 고파서 그런지 해주면 다 맛나게 먹을수 있을꺼 같네요ㅋㅋㅋ 친구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먼길 오면 배고플텐데.. 정성이죠~ 글고 나이가 젊다면 스파게티 어때요? 간단하고....
저는 좋은대...먼길오는 동무들 따뜻한 밥맥여서 보내구 잡아서리/...ㅎㅎㅎ
전 집들이 할때마다..꼭 했었는데...만들기도 편하고 고추잡채나 무쌈...만들기도 쉽고 엄청 정성스럽게 준비 한거처럼 보여서...좋긴한데..야채를 마니 썰어야 되서 팔목에 무리가 오실지도 그래도 무쌈 여자분들이라면 다이어트에도 좋아서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재료비도 그닥 마니 들지 않고요....^^ 무쌈 만드는거 궁금하심 쪽지주세요...아님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보셔도 되구요...고추잡채도 빵은 이마트같은데서 사서 옆에 놓아주면 엄청 맛있어요...^^
안그래두 잡채는 생각하구 있었구..인터넷 검색하는대..무쌈이 눈에 확들어오드라구요..
저희 엄마가 하시는걸 잠깐 보긴했는데요. 손님들 올때 떡이나 과일이나 잡채 이런거 해서 손님들오시고 그러면 주시더라구요. 고기도사서 양념해서 밥으로 주시고 그러시드라구요~
전 손님들 오시면 닭살겨자냉채 많이 했는데.... 이제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그래도 새콤달콤하니 좋을꺼같아요~~ 따뜻한건 보쌈 괜찮을꺼 같긴한데,,, 저도 집들이때 보쌈했었거든요,,, 커피랑 된장넣고 푹푹푹 삶았는데 맛이 있더라구요~~ 임신중이시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구요,,,, 음식 한가지만 만들고 강릉집 같은데서 포장해오면 회무침이랑 깻잎쌈, 국, 매운탕이랑 다 주던데.... 그거괜찮더라구요~~ 저도 친구들 오면 만들어서 줬는데 빵같은것도 만들어서 이야기하는동안 먹으면서 놀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