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꼬리님이 교통사고나서 쓰러져있는 강아지를 보고 구조한 순돌이 기억하시는지요 ^^?
소꼬리님도 사정상 안되고 그렇다고 병원 케이지에만 둘수도 없고 해서 ㅠㅠ 제 아는 오빠에게 사정사정해서
한달만 부탁한 순돌이예요.
너무 귀여워졌죠?ㅎㅎ 얼마전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췌장염은 다 나았데요~
그래도 갑자기 바꾸면 안좋을것 같아서 처방사료 + 네발 반반씩해서 먹고 있는 중이랍니다 ^^
성격은 이름그대로!! 너무 순해요~ 6개월이 조금 넘은 나이의 애기랍니다~
짖음 전혀없구요 분리불안도 없어요. 저지레도 없고~ 사람만보면 발라당 눕는 성격좋은 아가 랍니다.
배변은 첨에 바닥에 해서 혼냈더니 현관에다해서 오빠는 현관에다가 패드깔아놓는데 거기다만 싼다고 해요~
하루만에 가리다니~천재견이예요~ 하지말라는거 절대안하고~~
첨에는 바닥에만 앉아서 가슴이 아팠는데 이제는 곧잘 자기집에 누워있는 순돌군이예요~
발라당~~ 애교도 잘부리구요~~ 전 이사진이 너무 좋아요 >_<
첨엔 장난감 안가지고 놀더니 오빠가 하루종일 가지고 놀아줬더니 그뒤로는 ㅎㅎ 저렇게 잘가지고논데요~
특히 지금 이갈이 시즌인데 ㅠㅠ 간식을 줄수없어 개껌도 안되니 ㅠ 저 끈으로만~~
그래도 전선이랑 그런건 안건들여서 정말 다행이예요~ 장난감을 잡고있는저 하얗고 긴손~~ 부럽도다 >_<
아빠 무릎쟁이에~~ 이제는 제법 집생활이 편해진 순돌이예요~~
지난번 병원갔을때 ㅎㅎ 이동영상의 마지막의 순돌이의 환한 얼굴을 놓치지말아주세요 >_<
이건 지난주 오빠랑 순돌이랑 울집에 놀러왔을때 같이~히히히 초상권따윈!
순돌이는 길이가 있어 조금 커보이는데요 사실 3.8키로 밖에 안나가요, 아파서 빠져서 삐쩍말라서 그런거겠지만,,
다커도 정상체중 4.5 키로 정도일꺼라고 하시네요~
믹스인데다가 지금 베넷털이 빠지고 있어 털빠짐이 심하지만 이건 조금만 지나면 훠얼 나아질꺼예요~
남실이도 첨에 데리고왔을때 털빠짐이 장난아니였거든요 ㅠㅠ
오빠가 담달이면 회사 그만두고 사정상 임보가 안되서ㅠ 또 임보처를 이동해야할텐데...
믹스인 애기라 구할수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예요... 집에서 생활하다 케이지 가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순돌아! 힘내자!! 그래도 건강하게 이겨줘서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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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울오빠 친구로 나랑 어렸을때부터 아는 오빠인데 매일 나한테 당하는 ㅠ 손해본다고 ㅋㅋ 저오빠네서 치와와 키웠는데 3대를 키웠었어 ㅎㅎ 마지막 할머니 개님이 죽고난뒤 다신 개안키운다고 나한테 선언했는데 ㅎㅎ
너무 사랑스런 순돌이에게 어서 엄마가 나타났음...이렇게 예쁜아가의 생명을 구ㅙ주신 소꼬리님께 정말 감사드리네여..남실별님과 아는오빠분도 복받으실꺼에여
꼬리언니가 진짜 고생많았죠~ 맘고생도 많이했고 지금도 하고있고~~ 이렇게 소중하게 구한 생명 좋은 집갈수있도록 더 힘써봐야지요! 아자아자!!
아우~~너무귀여워요~~귀엽당~~앙앙~깨물어주고싶어요~순돌이믹스라도 정말 너무 이뿌게 생긴것같아요~
눈이 너무 순해요~ 저도 연계병원갔다가 보고 반해서 여기저기 막 임보해달라고 사정사정하고~~ ㅎㅎ 눈이 너무 선해요~
ㅋㅋ웃음이절로나네요 너무귀여워지고건강해보여서다행이네요~~오빠분도너무감사하네요~
아직애기라호기심도많아보이고저초롱초롱한눈빛좀봐.ㅋㅋ
산책나가도 두리번 두리번 어찌나 궁금한게 많은지~~ 그저께목욕시켰는데도 얌전히 가만히 있더래요~ 요런 순둥이같으니라고~~ㅎㅎ
에고...순돌이..장난감 가지고도 잘노는 군요..ㅋㅋ 이뽀라...넘 귀엽고 이뿌네요..성격도 순해보이공..ㅋㅋㅋㅋ 남실님..과 오빠분에게 복이 내리실꼽니다용..^^
ㅎㅎ 감사해요 은영언니^^ 저 강남나갈때 연락드릴테니 간단히 점심같이먹어요~안뵌지 넘오래됬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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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순돌이의 매력에 푹빠진 엄마가 생겨야할텐데~~~ 걱정이예요 *_* 그나저나 언니 자자 우리집으로 가출 출발했어요?ㅎㅎ 남실이 0.3키로 다이어트 성공했는데 자자도 같이 트레이닝 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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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안여사님을 봐서 아시겠지만 제사전에 초상권이란 ㅋㅋㅋ 하이에나 모색이예요 ㅎㅎ 하지만 눈빛이 너무 순해서 구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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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이러다 다시 케이지감어쩌나 전 마음이 불안불안 조마조마 하답니다 ㅠ
순돌이는 어디에 갖다놔도 한눈에 알아볼 것 같아요
이렇게 매력넘치는 순돌이 엄마 어디계세요~~~~ㅇㅅㅇ?!
으아... 정말 예쁜 우리 순돌이.. 임보집 또 옮겨야 한다니 진짜 속상..ㅠㅠㅠㅠㅠ 순돌이만큼 착하고 순하고 고집없는 강아지는 처음 본 거 같은데.. 아.. 빨리 엄마를 만났으면... 벌써 또 이 시기가 오고야 말았구나 ㅠㅠ
예쁜 임보일기 정말정말 고마워, 네발 사료 선물해준 것도 고맙고!^^
ㅎㅎ 아니예요 언니가 한거에 비함 진짜 세발에 피지~~ 이제 빨리 순돌이의 매력을 알아봐서 평생 20년동안 사랑해줄 가족을 찾아보아요~~ 그제목욕시켰는데도 가만히 얌전히 있더래! 역시!! 지금 장성요?? 부럽다 >_<
오 토끼옷 너무 귀여워 아응 애교쟁이아가네
분홍 토끼옷 남실이한테는 별로 안어울렸는데 순돌이한테 훠얼씬 잘어울리네요 ㅎㅎ
오오..순돌이 임보아부지랑 순돌이 둘다 너무 선하게 생겼어요
오빠한테 전해줄께요. 참고로 80년생 싱글입니다! 잠실 홀로 거주! 여친구함 이예요 ㅋㅋㅋ
순돌이 믹스라도 이쁘고 모색이 정말 특이해서 좋은 입양처 찾을 수 있을 거 같았는데 ㅠ_ㅠ
제발 좋은 엄마 만나면 좋겠어요 ㅠ_ㅠ
제가 남실이의 매력을 알아봤듯 순돌이의 매력을 알아보는 엄마가 금방 나타날꺼예요~~ 외모뿐아니라 성격도 좋아요~머리도 좋고 ㅎㅎ
순돌아~ 살아났구나 ㅋㅋㅋㅋㅋㅋ 이쁜녀석 제 지인중에 비글키우는 동생이 있는대 그 친구한테 한번 말해볼게요
그집 비글이 2살이고 엄청 순하고 착해서 잘 어울릴것 같네요 이모가 널 데려오고싶지만 요즘 자꾸 주인아줌마가 강아지
짖는 소리 시끄럽다고 자꾸 당장 집을 빼라고 성화를 부려서 널 데려올수가 없구나 흑흑흑
순돌이는 짖지도 않아요~너의 눈님 화이팅!!!! 감사합니다 >_< 저같은 경우는 주변에서 너무 많이 키우거나 ㅠ 아님 말티 요런 애들 키워서 다들 너무커~~하는 반응이라 ㅠㅠ 아직 애기라 호기심많아 괜찬을꺼같아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