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인데 벌써부터 바깥은 33도,,,
너무나 덥고 습하고,,, 내 하얀티들은 누런티들로 변해가고 있는 중에!!
커버낫 쿨코튼 이벤트가 진행!!
ENFP 여시, 이런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아버지께서 자고로
"우리 집은 요행을 바라면 안 되는 집이니 응모가 당첨될 것이라는 것은 꿈도 꾸지 말아라" 라고 하셨고 아무 생각없이 네이버 폼 제출
그리고
잊고 있었다
행복한 토요일
퇴근 걱정없는 토요일에 난데없는 배송 문자
??? 난 시킨 게 없는데 뭘까???
어머나 세상에 이게 뭐람??????
멘붕!
누가 보낸 거지
남친인가
호메인가
친구들인가
서서설마 전남친인가?
하는 순간 뇌리에 스친 이벤트 응모!!!
"됐구나 나구나!!!!"
"요행 통하네~~~~!"
하양색의 커버낫 쿨코튼 엔조이서핑 티셔츠
불독 머선일
서핑 당장 하러가고 싶구요
쿨코튼이라고 해서인지 나는 원효대사인건지
타 하양티들보다 가벼운 느낌 낭낭했습니다
(하양티에 청바지 덕후)
나여시는 165/59라는 대한민국 멋진 여성들의 평균 몸무게와 키를 가지고 있음!!!!
평소에도 커버낫 너무 좋아해서 ㅜ ㅜ
밑져야 본전이었는데 본전을 넘어섰읍니다
어느쪽으로 절을해야 할지,,,♀️
우리 집에 모두들 통바지 하나씩 있잖아요?
빼입은 빼입대로 힙
넣입은 넣입대로 힙
불독이 다했다
이거 입고 나들이 갈 생각에 들뜬 1인은
행복하게 후기를 종료하겠읍니다
커버낫 가면 쿨코튼 사세요 두 번 사세요
사랑해요 커버낫 c모자와 함께 매칭해서 놀러가야지!!
(백신 맞은 후에요)
"커버낫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