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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 교회 (병산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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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 생명의 삶 묵상 2024년 9월 3일(화) 말씀 묵상
김형준목사 추천 0 조회 43 24.08.30 17:1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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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9.03 07:15

    첫댓글 아멘. 느헤미야는 리더로써 자신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알고 신중하고 담대하게 움직입니다. 그는 수하에 있는 사람을 데리고 예루살렘을 순찰합니다. 예루살렘 성벽 재건의 사명을 완수하기 전에 신중하게 움직입니다. 성벽을 돌아보니 하나니가 들려준대로 예루살렘 성벽은 처참합니다. 그는 성벽을 돌아보면서 재건의 큰 그림을 그립니다. 느헤미야는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 유다 사람들에게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물론, 이 일에 반대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성벽 재건 계획을 비웃고, 왕에 대한 배반이라고 모함까지 합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자신을 대적하는 이들에게 단호하게 대응합니다.

    한 공동체를 이끌어 가는 리더의 자리는 고독합니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리더의 결정에 따라 공동체의 삶에 변화가 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느헤미야는 성벽 재건을 위한 사명을 감당합니다. 하나님은 사명만 주시는 분이 아니라 감당할 능력도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이루어 가기 위해 신중하게, 때로는 담대하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반대하는 사람을 만나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24.09.03 07:42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일에는 순서와 절차가 있습니다. 만약 순서와 절차를 무시하고 결과만을 생각해서 일을 급하게 추진하다 보면 목적은 달성 할수 있겠지만 쓸모없는 결과는 물론 그로 인하여 구성원 간에 오해와 불신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느혜미야는 예루살렘을 재건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래서 느혜미야는 3개월이나 걸리는 긴 여정끝에 예루살렘성에 도착하여 왕의 허락도 받았습니다. 느혜미야는 성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조용히 밤중에 성벽을 둘러 보았습니다. 성급하게 움직이면 일에 장애물이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그래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있으심을 깨닫고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느혜미야의 간증과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고 온 백성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 대로 일을 추진할때 하나님은 함께 일할 일꾼을 붙혀 주십니다.
    하나님, 부족한 이 죄인 하나님 손에 붙들린 자되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루고저 하시는일에 크게 쓰임받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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