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갔다 버스에서 내리면서.... 우리의 대화.... 딸 :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엄만 셀수잇어? 나 : 아니... 못 세는데.... 딸 : 엄마.. 바보 멍충이야? 어린이집 안다녀서 그래? 나 : 그런가바... 딸 : 바보 멍충인데 왜 어린이집 안다녀? 나 : 돈 없어서 못다녀... 딸 : 아빠 차에 동전 많아.. 나 : 그돈 니가 다 가져다가 저금통에 넣엇자나... 딸 : 내가 5천만원 줄게 나 : 고...고마워....ㅡㅡ;;
첫댓글 따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잼나네욬
소영이 넘 귀엽네여!!
통큰따님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