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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9일
“겨울이 다가오니 가슴 한 켠이 쓸쓸하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켠’은 방향을 가리키거나 서로 맞서는 것 중 하나를 가리키는 말인 ‘편’과 ‘쪽’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다만 ‘한편’과 ‘한쪽’은 각각 하나의 단어로 인정되므로 앞의 문장은 “겨울이 다가오니 가슴 {한편/한쪽}이 쓸쓸하네.”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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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각산의 바람과 노래 원문보기 글쓴이: 흐르는 물
첫댓글 감사
바른말 표현 정말 어려워요.^^
우리는 매일 글 읽고 쓰고 하는데 막상 내가 적어놓은 글 읽어보면
틀린곳이 많아요.^^
열공하겠습니다.